두번째 이벤트 "네이버 & 알라딘 이벤트 당첨 기념 책 나눔 이벤트"

네이버와 알라딘 이벤트 통해 받은 책 중 8권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방법은 '멜기세덱(댁도 허용)'이나 본인의 닉넴으로 4행시 짓기에요...ㅎㅎ

재치 있고 유쾌한 여러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나눌 책들은 이렇습니다.

『백범일지』백범 김구 자서전, 도진순 주해, 돌베개.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스티브 도나휴, 고상숙 옮김, 김영사.

『목련전차』손택수, 창비.

『달콤한 나의 도시』정이현, 문학과지성사.

『가재미』문태준, 문학과지성사.

『백수생활백서』박주영, 민음사.

『해인으로 가는 길』도종환, 문학동네.

『캐비닛』김언수, 문학동네.

이상 8권 중 한 권을 선택하셔서 댓글과 함께 달아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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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꼬 2007-06-14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멜랑꼬리한 음악이 어울리는 오늘같은 흐린 날에는
기억 속 저 과거로 도피하고 싶다.
세상사 왜 이리 힘든건지 한숨만 나오네..
덱기 이놈! 정신차리고 일이나 해~

죄송합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책에 눈이 멀었습니다.

무스탕 2007-06-14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멜빵바지가 입고 싶어서 졸랐었어요. 결국! 그 바지를 입고 소풍을 간
기억이 있어요. 아부지가 사주신 바지였죠.
세상에나~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어떤 기분이었냐면요..
덱데구르 덱데구르 구르고 싶었었지요 ^^

죄송합니다. 백범일지에 눈이 멀었습니다 ^^;;

프레이야 2007-06-1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이벤트 하시는군요. 나눔의 벤트, 고맙습니다.

멜 ; 멜함을 여는 순간
기 ; 기찬 음악과 함께 터져나오는 선물상자
세 ; 세상에나,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댁 ; 댁은 이런 상상을 하루에 몇번 하시나요?

전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에 눈이 꽂혔어요.^^

물만두 2007-06-15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가에 의의를 두고^^

멜 : 멜이 안와요.
기 : 기가 막힌 일이죠.
세 :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덱 : 덱스터에게 의뢰할랍니다.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는 아마 해결해주겠죠^^

전 목련전차 시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선인 2007-06-1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멜로드라마 올인을 좋아해서 갔던 건 아니구요,
기대않던 제주도 출장에 잠깐 땡땡이치고 섭지코지를 갔더랬죠.
세상 끝에서 바람을 맞고 온 기분이랍니다.
댁은 그 사이 무고하셨나요?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

마노아 2007-06-16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멜 : 멜로디가 절로 흥얼거려져요.
기 : 기분이 좋은가 봐요^^
세 :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눈을 가진 걸지도...
덱 : 댁의 마음의 창은 어떠신지요?

늦깍이 참가자예요~ 달콤 도시에 눈멀었다가 백범일지에 눈멀었다가 지각생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자각! 백수생활백서를 찜할래요^^ㅎㅎㅎ

팔월 2007-06-21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멜론의 연두빛 과육인양
싱그러운 미 소

기루고 기루어서 열매는 익고
오늘 밤이 이렇게 달콤하다

세상에 다시 태어나 네가 남자라도
나는 꼭 이만큼을 사랑하고 있을 게다

덱데구르 방바닥을 굴러다니는 과일 껍질
그 위에 향기를 응시하는 눈 빛.

-

『캐비닛』이 눈에 띄네요 ㅎㅎ

향기로운 2007-06-2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멜빵을 두른 낡은 바지의 남자가 작은 울타리 문을 열고 나오네요
기다리는 우편물이 있을까 우편함도 열어보구요
세나절 하냥 기다리는데
덱데구르 나뭇잎들만 바람타고 오네요

기말시험때문에 정신없이 지내다 생각나서 왔는데.. 너무 늦게 왔나보네요^^;; 아휴.. 갖고싶은 책이 동났어요..ㅠㅠ;; 두번째 이벤트는 참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