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서의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참 예뻤죠...
영화를 나오면서 남는 것은 복제에 대한 공포와 이완 맥그리거의 귀여운 연기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의 미모더군요.
묘한 매력을 가진 여배우라고 생각합니다만...특히 영화마다 다르게 보이는 이미지가 그녀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꽤 인상깊게 봤지만 아일랜드의 그녀가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잘 몰랐기도 하지만 <아일랜드>에서는 그때와 꽤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네요.
이때가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에서의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역시 예쁘죠.ㅡㅡ;;
정말 그림의 모델 같았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역할이 역할이니만큼 꽤나 조심스럽고 소심하게(?) 보입니다만 그래도 역시 매력녀...
결국 저는 그녀의 매력으로 1984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꽤나 넓은 연기 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꼽고 싶네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보지 못했지만 연기를 굉장히 잘했다는 말을 듣기도 했구요.
여러모로 기대되는 여배우입니다. 또! 쌩뚱맞지만 요한슨은 입술이 참 예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