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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1-02-18 0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동영상 보니 군대 시절 생각나네요. 파주에 복무했는데,, 한창 많이 추웠을 때
전투복에 살짝 물이 묻었는데 금새 하얀 서리로 변하더군요 ^^;;
그 땐 영하 30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북쪽 지역의 추위가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

L.SHIN 2011-02-18 20:38   좋아요 0 | URL
오옷, 경험하셨군요. 저는 처음 봤어요.
언젠가 모스크바나 북경에 가보면 한 번 해보고 싶...(아,일단 내가 얼어죽을 수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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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1-02-17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참 신통방통한 담배녀석이네요. 다른 연기, 그러니까 나무를 태운 연기나 모기향을 태운 연기는 저렇게 안될것 같은데 담배는 왜 저럴까요? ㅎㅎㅎ

L.SHIN 2011-02-17 18:56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도 한 번 해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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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2-17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나요. 경이로운 걸요. 저 오선지는 길이가 얼마나 길까요. 춤을 출 것만 같아요!

L.SHIN 2011-02-17 18:56   좋아요 0 | URL
네,엄청 길 것 같아요. 화면을 빨리 돌려서 그렇지, 실제로는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손도 아팠을까,싶습니다.

무스탕 2011-02-17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 정말 아름다운 악보에요! 초록 꽃도 이쁘고요. 저 악보로 연주하면 어떤 음악이 연주될지 궁금해요.
제가 지금 사무실이라서 스피커가 없어요. 뭐가 들리진 않고 그림만 보고 있거덩요 :)

L.SHIN 2011-02-17 18:57   좋아요 0 | URL
저도 초록 꽃이 필 때가 좋더라구요.^^
악보가 음악에 맞춰 나오는 것 같은데,저도 소리를 거의 듣지 못 해서..나중에 다시 들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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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퇴근하면서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상가 건물들과 주택들을 보았다.
    서양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 중 하나라는, 높은 곳에서 밤을 쳐다보면
    셀 수도 없이 많은 교회의 십자가들이 자신들이 가로등인양 촘촘히 박혀 있는. 

    한국은 유난히 딸기 교회가 많고 우유 교회도 많다.
    예전에는 바나나 교회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요즘엔 안 보일까.
    전에 누가 그랬더라?
    딸기 교회의 빨간 십자가는 '예수님의 부활'을 뜻하고,
    우유 교회의 하얀 십자가는 '성령'을 뜻하는 것이라고 했던가?
    (아..또 까묵어버렸네...-_-;) 

    바나나 교회의 노란 십자가도 은은하니 보기 좋았는데 사라진 이유..?
    연주황빛 가로등 불빛과 헷갈릴까봐? (긁적) 

    오늘 처음으로 오이 교회를 보았다. 오, 초록색이라니!
    차별성과 독특성을 자랑하는 곳이 아닐 수 없다.
    검은 바탕에 밝은 초록색이나 진한 연두색으로 폰트를 쓰면 이쁘다.
    그것처럼 그 오이 교회는 당당히 초록색으로 반짝거렸는데.
    그럼, 초록색은 무슨 뜻일까? 

 

    나는 아직도,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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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1-02-16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간혹 옥상에 올라가보면 유독 빨간 십자가의 교회가 많이 보였던거 같아요.
십자가 불빛마다 각기 다른 뜻이 있었군요. 이 지구인도 이 세상에 대해서 모르는거
너무 많은거 같아요 ^^;;

L.SHIN 2011-02-16 21:3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안 되죠! 사이러스님! 저한테 초록색의 의미를 가르쳐주셔야죠.
안 그럼 이 페이퍼를 쓴 의미가 없잖아요.ㅎ~

무해한모리군 2011-02-16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 어느 사진가가 찍은 아주 좁은 앵글의 사진 한장에 십자가가 열개라서 깜놀!

L.SHIN 2011-02-16 22:14   좋아요 0 | URL
ㅎㅎ 한국은 진짜 교회가 많아요.

blanca 2011-02-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저 아무생각없이 십자가 빛깔 다 같은 줄 알았는데 그런 거였어요? 게다가 그런 오묘한 의미까지. 당장 창문으로 좀 확인해 볼게요^^;;

L.SHIN 2011-02-17 19:00   좋아요 0 | URL
ㅎㅎ 확인해보니 어떻던가요?
혹시 청색이나 자색도 있던가요? ㅎㅎ

마노아 2011-02-16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통 빨간색인데 아주 가끔 흰색을 보면 참 예뻤어요. 저는 예전에 하늘빛 도는 흰색 십자가도 보았는데 그 색도 참 영롱하니 고왔어요. 그런데 노란색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아, 아쉽네요...

L.SHIN 2011-02-17 19:00   좋아요 0 | URL
하늘빛 도는 흰색도 이쁠 것 같아요. 어? 예전에 노란색 많았는데 정말 못 보셨어요? -_-(긁적)

무스탕 2011-02-17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서부간선도로를 타고 오다가 시흥에서 빠져나오는 길 끝 삼거리 정면에 (알아 묵으시겠어요? ^^;) 커다란 십자가가 높은 위치가 아니고 딱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기 좋은 높이에 설치되서 밤이면 형광빛으로 빛이 났었던 기억이 나요.
십자가 그러면 빨간색만 기억이 나는데 다양하군요. 으흠..

L.SHIN 2011-02-17 19:01   좋아요 0 | URL
어딘지 못 알아 묵겠어요.-_-;
그런데 운전자 시야에 딱 들어오다니, 혹시 거기에 사탕 같은 건 없었나요? ㅎㅎ
아마도 라스베가스에는 화려한 네온사인 십자가도 있을 것 같아요.

세실 2011-02-17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이런 깜찍함이라니...딸기, 바나나, 우유, 오이까지. ㅎㅎ
님의 상상력은 피터팬 같은걸요^*^
저두 빛깔은 다 똑같다고 생각했어용.

L.SHIN 2011-02-17 19:02   좋아요 0 | URL
ㅎㅎ 제가 좀 어려요.(으잉?)
하지만 역시 빨간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밤에는 그게 눈에 가장 잘 띄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