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어발음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오경은 지음 / 길벗이지톡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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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아들었던 영어를 제대로 알아듣게 될 희망을 키우게 되는 영어발음책이네요. 알파벳 하나에 이렇게 다양한 발음법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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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한국의 과학 천재들 1 산하 지식의 숲 21
황중환 글.그림, 강석기 글 / 산하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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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분야에 헌신한 위인들이 많다는 건,

여러 초등 위인전을 통해 읽었지만요.

한국의 과학 천재들을 정리해서 읽어보며,

몰랐던 감사한 분들을 기려보는 기회!

산화 출판사의 어린이필독서,

'만화로 읽는 한국의 과학 천재들'로 시작해봅니다.

 

 

 

 

 

 

 

초등5학년 그녀는 유아때부터 위인전을 참 좋아했는데요.

인물의 삶이 시대상과 더불어 역사를 읽게 하니,

그 스토리가 소설보다도 더 실감나서였어요.

 

 

과학 천재들에 대한 이야기,

특히 이번 한국의 과학 천재들 이야기는

20세기 우리역사에서 힘든 상황임에도

노력하고 본분을 다하는

결과로 활약하는 것 이상의

인성적인 가르침이

초등 고학년인 아이에게

멋진 가치관을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한국의 과학 천재들>은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권당 12명의 위인들을 소개하기를,

인물 각각에 대한 성장과정이며

삶이 이루어지는 중요포인트를

간단하지만 학습만화로

생동감있게 표현해주고 있어서,

 

유아에서 초등의 어린필독서로

흡수를 빠르게 올려주리 싶었어요.

 

 

 

 

 


인물이 이루어낸 과학에서의 발자취로의

성과 뿐 아니라,

그 시대를 알려주기에,

'과학 천재들'의 업적을 넘어

한국사를 함께 흡수할 수 있었는데요.

 

 

 

 

 

인물의 이야기를 학습만화로 읽어보고,

그 뒤로는 어린이필독서다운 면모로

인물이 활약한 분야의 과학지식도 확장해서 알려주고,

 

 

 

 


과학천재로서 활약한 것 이상,

인물이 우리 역사에서 활약한 또 다른 업적,

더불어, 그 시대의 어려움을 소개해주기에

단순히 '과학천재' 위인전이 아니라,

모두가 핍밥받던 어려운 시절,

민족을 생각하는 참된 위인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어린이 필독서, 초등추천도서로서

아이를 위한 책이기는 했지만

아이가 읽으면서 부모도 꼭! 함께 하면 좋은

<만화로 읽는 한국의 과학 천재들>책은요,

 

우리가 그동안 건성으로 알았던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인물들에 대해 알면서,

각 자리에서 어떻게든 성장하고자

척박한 환경에서 노력하고

애국심과 민족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용기를 발휘하는 노력하는 위인들을

부모된 입장에서 많이 배우게 된다는 점이에요.

 

일단, 책은 학습만화이기에

그 누가 읽더라도 부담이 적으니

어린이 필독서로 유아에서 청소년까지

그리고, 성인인 부모도 꼭 읽었으면 싶었습니다.

 

 

 

 

 


어찌보면,

앞단에 있는 이들만 민족을 위해 애쓴다 착각했던.

과학 천재들이라고 해서,

꼭 과학의 연구직으로 머물기 이상으로,

과학의 부흥을 위해

할 수 있는 만큼 본인의 능력을 펼치고

철학있는 활약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앞단에서 활약한 이들이 있다면

이들을 지지할 수 있게 실질적 도움을 주던 이들이 있죠.

한국의 과학 천재들에게,

이런 지지하는 이들이 있어서

과학 천재들이 우리민족에 발전된 과학을 알리고,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다는 점.

책을 통해 시각을 넓혀보기도 했답니다.

 

 

 

 

 

책 제목은 분명 '과학 천재들'이야기이지만,

<만화로 읽는 한국의 과학 천재들>은

20세기의 어려움을 고려해도

활약하는 위인들에 대해 역사적 배경에서

더 고마움을 뭉클하게 가져보게 되었어요.

 

 

 

 

유명하게 알려진 과학천재도 있지만,

1권에서 12분의 과학 천재들을 읽어보며,

사실 몰랐던 분들을 이번 기회에 알아게 되었습니다.

 

 

조선이 사라진 상황에서도

결국 국민들이 선진 문물의 장점을 택하기를 요하며

위험을 무릎쓰고 활약한 '한국의 과학 천재들'

 

 

 

 

20세기, 여러 울분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걷는 과학자들!

 

어린이필독서를 통해,

부모된 입장에서 많이 배우면서

초등아이도 꼬옥 값진 인생을 꾸려보기를 기대하게 되네요.

 

1권에 이어 2권도 읽혀줘야겠다 싶고,

한국의 과학 천재들 뿐 아니라,

<만화로 읽는 세계의 과학 천재들 1,2> 도 시리즈로

읽혀야지 싶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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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만큼 똑같이 받으려는 마음은 욕심이다”

사람에게 덜 기대할 것. 내가 준만큼 똑같이 받으려고욕심내지 않을 것. 이 두 가지가 인간관계에서 실망하지않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 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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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레몬심리 지음, 박영란 옮김 / 갤리온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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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 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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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히가시 마사오 엮음, 마치다 나오코 그림, 김수정 옮김 / 필무렵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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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 전해지는

요괴 '아즈키도기'에 대한 괴담을 소재로 그려진

어른그림책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는

표지그림부터 섬뜩한 분위기가 살짝 감도는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랍니다.

 

 

 

 

 

 

소년은 여름방학이 되어

시골 할아버지댁에서 지내기로 해요.

 

'여긴 아무도 없구나'

한적한 곳이다 생각할 뿐이었는데요.

 

 

 

자연을 이리저리 보다보니,

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소년은 물고기가 있겠지 싶어

강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박 사박 사박 사박.....

그런데, 강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 것만 같았어요.

어른그림책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는

강의 소리를 살며시 들려주며

주의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소년은 할아버지에게 강 이야기를 했지요.

소년은 물고기를 잡고 싶은데,

할아버지는 헤엄치고 놀면 안된데요.

강에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고 말이죠.

 

강에는 갑자기 깊어지는 '못'이 있다고 해요.

갑자기 빨려들려가서 위험하답니다.

 

 

 

 

하지만, 소년은

요괴 따위는 없다고 생각해요.

 

 

 

강에 들어가면 안 된다.

절대 안 돼.

 

일본요괴 미신,

강물을 조심해야 한다는

옛이야기를 소재의 어른동화 그림책.

 

 

 

오싹하고 무서운 환상문학 <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는

편집부가 전하는 말처럼, '전설의 고향'이 생각나게 합니다.

잔잔해 보이는 강물이지만 저편은 차고 깊으니...

조심해야한다는 메세지를

서늘하게 읽어보게 되는 어른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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