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의 거미줄 책은 첫째아이 읽으라고 사준 지 3년.


이번에 나온 한국어 100쇄기념 양장본을 읽고있다.
인물들도 다들 느낌 있다.
이래서 인기가 오래가는구나.. 




이 의사아저씨,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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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2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코코의 리틀 블랙 드레스

 네델란드 실버펜슬 수상작이라고 하는 이 책은,

 기존 질서에 도전하여 자유로운 디자인을 추구한

 블랙을 사랑하는 디자이너 샤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샤넬이 그리듯 우아한 그림을 담고 있다고 하니,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디자이너 이야기,

 아이들의 미감에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다.





 생명을 품고 있는 곳, 숲.

 아이들이 지금 이 순간만을 생각하곤 하지만,

 앞으로 자라면서는 멀리 있는 생명들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가 빌려쓰는 자연에 대해서도 인식하며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담고 있는 차분한 그림도 느낌이 좋아서,

 진중하게 책을 바라보게 되지 싶다.





 바람처럼 달렸다     


 시적인 문체로 이어지는 글이라 하니, 더 궁금한 책이기도 하다.

 목차를 보니, 성장하는 아이의 이야기.

 아이들의 은근한 로망인 자전거와 함께 하다보니

 어떻게 풀어나가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민경 누나에게 고백하는 주제로 마무리되는데,

 주인공의 여러 이야기들의 마무리는 과연 해피엔딩이겠는가 궁금해진다.





병샐러드와 스무디

찌부두둥한 계절이 오고 있다.

  봄이라는 계절이 참 예쁘고 설레기도 하지만,

  추울때보다 오히려 더 피곤해지곤 해서, 

  기운 담은 좋은 음식들이 절실해진다.

  병샐러드라 하니, 왠지 건강을 위해 한 병 들이키기 쉬울 것 같다.

  상큼하게 기운충전해줄 레시피들,

  충전이 필요한 계절에, 도움 받기 좋겠다 싶다.







논다는 건 뭘까?

 초등학교 질문 그림책!

 시리즈의 다른 책으로도 은근한 깊이가 있는 철학책이다 싶었다.

 아주 기본인데도, 뭘까? 하면 답은 잘 모르겠다 싶은데,

 초등학교 아이들이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게 하는 책.

 특히, 논다는 건 뭘까?

 엄마조차도 질문을 받으면 깊이있게 생각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랑 읽으면서 알아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Le Soupe 수프 한 그릇


 음식의 화보집 같은 예쁜 책이다 싶다.

 국물 있는 요리를 좋아하다보니, 수프에 대한 열망이 좀 가득하다 싶기도 하다.

 촉촉히 목을 따숩게 축여주면서,

 여러 재료가 만들어낸 맛을 즐기는 수프.

 수프하면, 몇 가지밖에 알지 못해서 안타깝다 하는 이들에게 고마운 요리책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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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1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초등 적기글쓰기


 책을 읽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은 또 다른 단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아이들도 머리속 구슬을 꿰어보는 연습을 해야 보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학원 힘 들이지 않고, 엄마가 지도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글쓰기 지도 책인 것 같다.

 제법 생각이 자라는 초등아이들, 발달에 맞춰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힘을 빌려 보고싶다.






 해 바람 구름 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을 탔다 하는 책.

 그림책은 많은 글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키워주며 성장하게 하는 것 같다.

 거친 듯 해보이지만 주고자 하는 메세지를 명확히 보여주기도 하고,

 디자인적 요소가 돋보이는 그림 책 같다.

 모두 중요한 해 바람 구름 비.

 어떻게 이야기가 풀려갈 지 궁금한 책이다.




 

 스트레칭이면 충분하다


 몸이 영 찌뿌두둥한 요즘.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봄이 왔도다!

 군살들 이를 어쩌면 좋으랴 싶어 운동을 등록하겠다 하지만,

 일단은 간단하게 움직여보기 시작하며 

 일상에서 건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싶다.

 아침 저녁 5분씩 투자하여 습관적으로 몸을 움직여보도록 

 간단히 따라할 수 있을 운동 방법들!

 많이 탐난다!






 비밀은 내게 맡겨!


 제목이 흥미로워보이는 초등 중학년책!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주인공의 나를 찾기 이야기에 유쾌하게 동화될 것 같다.

 재훈이가 자기를 찾는 이야기, 어떻게 이어지려나...?







 타임라인 세계사


 세계사 책은 참 많기는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해주는 한 눈에 보여주는 책으로 정리하고 세부로 들어가면

 역사가 더 정리되어 다가올 것 같다 싶다.

 빅뱅에서 21세기까지 중요한 사건들, 인물들에 대해 시대별, 주제별로 정리한

 초대형 세계사 역사책.

 세계사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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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조실톡2 사인본이 도착하다! 두둥!




역사책의 진리는 조선왕조실톡

흐흐흐흣... 맞아요 흐흐흐흐흣




무적핑크님의 현대판 재미진 조선왕조실록,

그 두 번째 책 ♥ 이미 서평은 작성했지만요.

그 말인 즉슨, 이미 책을 읽어보았는데.....

조선왕조실톡 공감단에게, 책이 또 한 권이 도착했어요.





광해군 손난로와 함께요.

왜 도착했는고 하니...






무적핑크님 사인본!!

조선왕조실톡 덕후들에게 일반책이 아닌

사인본을 주어야 한다는 >_< 꺄하하 감사한 결정이... !!!








그리하여, 제 이름이 떡하니 적힌 1권과

더불어 무적핑크님의 사인이 속지에 쏙 들어 있는 2권




중,고등학교때 국사 참 어렵다며 기피했던....;;;

학창시절 유일하게 존경했던 중3 담임샘이

국사샘이었는데...;;;;;  그 상황도 어찌 할 수 없었는데..

무적핑크님 덕분에 조선왕조실록도 관심을 갖게 되고

역사를 다시 보게 되었다죠♥

내가 역사책을 사서 볼 줄이야 하고 있다죠;;;;;



2권 막 나왔는데...

벌써 3권이 기대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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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 2016-01-2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인본이라니...저도 역사물 좋아하는데 너무 부러워요~~

해피클라라 2016-01-28 21:52   좋아요 0 | URL
>_< 조선왕조실톡 공감단 참여하는 바람에 이런 행운이 싶네요~
3기 모집할때 지니님도 활동하실 수 있음 좋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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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맛

 요즘 음식과 관련하여 문화를, 사회를 이해하는 성인 책들도 눈에 띄이곤 하다보니,

 아이들도 음식을 먹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바라보았으면 싶다.

 우리나라 음식은 세월을 지내는 음식이 많다.

 그래서 그 시간만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지낸 시간으로 

 식재료가 더 풍부해져서 우리에게 다가오곤 한다.

 '바람의 맛'으로 다져진 우리의 음식들,

 정겨운 그림과 함께 읽혀주고 싶다.




 달콤한 시간은 1초

 친구와의 우정에 관한 창작동화.

 아이들이 학교라는 사회에서 오해나 다툼으로 벌어진 우정의 틈은

 마음을 열면 다시 매꿔질 수 있다는 교훈을 줄 책으로 보인다.

 고맙다는 말보다 더 하기 힘든 것이 미안하다는 말인 듯 싶다.

 잘못을 시인한다는 것은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이때부터 용기있는 심성을 가졌으면 부모의 바람이 있다.

 흥미로운 설정으로 읽어가며 교훈을 얻을 수 있을 책으로 기대된다.





 밥상이 간단할수록 저칼로리 국물요리

 다른 집은 어떠시려나?

 여름을 뺴고는 국물요리가 없으면 왠지 밥상이 허전하다.

 목이 어찌나 칼칼한지, 나이가 들어서인건지 버릇인건지.

 그래서 국을 뭔가 올리자 하면.. 국물을 다 먹으라고 권하기가 왠지 미안하다.

 항상 간장과 소금, 된장 등 염분 가득한 재료로 채워져서

 가족 건강을 챙길 주부가 이래도 되나 하는 자괴감이 생기곤 한다.

 저칼로리 국물요리라니! 근사하다!

 밥상은 언제나 간단한 우리집,

 이 요리책이 건강한 국물요리를 대접하게 해줄 수 있을까?




 전쟁하지 않아

 밝은 수채화 같은 그림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아름다움을 담은 책이다.

 광복된지 70년. 그리고 분단된지 65년.

 전쟁으로 아픈 시기를 지냈던 우리 민족들에게 평화를 노래하는 묵직한 메세지가

 그저 책으로만 보이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일본 할아버지의 전쟁하지 않겠다 하는 순수함을 담은 책을 보며,

 역사 속 일본의 전쟁이 우리에게 아픔을 주었지만,

 일본인들 모두를 미워하는 방향이 아닌 역사에 대해서만 생각하도록

 아이가 성숙한 감정으로 자라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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