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 : 우주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
유기영 외 지음, 이명균 감수 / 스토리버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 우주


전에 몇권은 만나본 적이 있어서
초등 과학교과에 걸맞게 꽉 찬 내용이
참 좋다 했던 책이랍니다.
우주부터 시작해봅니다!





구성은 3단계의 스텝으로 이뤄졌구요.

스텝1 인트로:: 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달 단계
스텝 2 학습만화:: 호기심 해결 및 교과 연계학습
스텝 3 학습정보:: 융합적 사고력 기르기


우주에 관한 초등과학 책들을 많이 보긴했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인트로를 보면서

 

이책이 어떠한 책인 지 알아보는데
사진들과 함께 자세히 설명을 보면서
이해의 시작 단계를 열어주니
그간의 지식들을 정리하며 시작해서 좋았어요.






가장 첫 주제 화성과 지구형 행성.
지구정복 대 소동!!
지구인 줄 알았는데!?
이산화탄소 95%인 엉뚱한 행성에 도착.
화성이었던 것이죠!!





태양계 행성은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으로 정리하는데
목성형 행성은 가스로 이루어져서
크기가 크지만 밀도는 낮고
발을 디딜 정도의 단단한 표면이 없군요.

영화 인터스텔라 이후,
우주에 대해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는
태양계를 조금 더 정리해보게 되었어요.





두번쨰 주제인 토성과 목성형 행성에서도
인디봇이 우주 도둑들을 잡으러 가다가
이들이 토성에서 숨바꼭질을 하게 되는데.
토성 고리 중간중간에 빈 공간이 있고
카시니 간극이라는 가장 큰 공간이 있다는 것.


도둑을 잡으러 인디봇의 활약에 의해
토성은 고리가 있음 하고 끝냈던 사실을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는군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의 특징이

재밌게 읽고 정리페이지에서 실하게 정리.

더불어 관련 주제에 대해

다른영역도 싣고 있다는 것~!



별의 밝기와 일생에 대한 주제에서

별에 관해 과학적인 정리가 있고

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빈센트 반 고흐 작품과

고흐라는 인물을 알아보게 되네요.



이제 밤 하늘 별을 보면서

아이는 고흐의 작품을 떠올리게 되겠죠!?

 






태양계의 여러 현상들에서는
꼬마 영웅 슈퍼보이가 
외계인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하면서
우주 속 블랙홀 이야기를 해줍니다.

블랙홀은 중력이 아주 강해서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개념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블랙홀에 관한 다양한 이론으로는
스티븐 호킹박사가 저명하지요.
루게릭 병에도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긴
인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호킹박사의 블랙홀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져서
아이는 자연스레 스티븐 호킹 박사에 대해
과학을 읽다가 인물도 궁금해지는
융합적 사고를 탑재하게 되네요.




스토리버스 1권을 처음 시작읽어보며
초등 과학 학습만화책이거니 생각했는데
과학 학습에 더불어 지리, 사회, 인물에 관한
융합적인 시각, 그리고 미술작품들이
주제와 관련해서 소개되고 있어서

이 시대에 이런 일들이?
이 곳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궁금해지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지오토 디 본도네, 피렌체 출신 화가의 그림
동방 박사의 경배 속에서는
영국의 천문학자 E.핼리에 의해 발견된
1301년 핼리혜성이 배경으로 그려졌고요.
또한 1985년 유럽우주기구 ESA에서는
혜성 탐사를 위해 발사한 우주 탐사선에
지오토의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지오토는 중세 미술의 혁명을 일으킨 인물이라는
또 다른 설명을 보면서 별 이야기를 보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우주 편을 읽으니
미술도 인물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이렇게 재밌게 실하게 읽은 스토리버스!
앞으로 2권, 3권...계속 기대가 되네요!



저는 위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우주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해당 도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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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연산 2단계 3호 - 1학년~2학년 감각연산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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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감각이 열리는 연산은

아이가 좋아하는 초등 연산 문제집 중 하나에요.

초등 2단계, 1호는 금새 풀고

2호 풀고, 3호도 이제 곧 끝나가네요.






3호에서는 세 수의 덧셈과 뺄셈,

덧셈과 뺄셈의 관계, 덧셈식과 ㅁ의 값 구하기

이렇게 세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있고요.





초등 연산은 습관처럼 풀어야 하는 터라

아이가 부담없이 척! 잡아드는 문제집은

참 고맙네 고마워 하는데

감각이 열리는 연산이 그런 문제집이네요.



★ 게다가 요즘은 알림장에

두 자리 연산 연습하기가 숙제더라구요.

숙제를 따로 내주진 않으시지만

담임선생님이 전에 연산은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를 하셨던터라, 마침 딱이다 하는 이 학습서!






각 주제의 첫 시작은

역시 학습만화가 제격!

감각연산에서도 초등 연산의 시작의 주제,

간단히 설명해주면서 시작해봅니다.






Number Drill + Number Play

의 구조로 3가지 주제를 연습하는데요.


넘버드릴은 9일차까지이고,

1일차~8일차까지는 주제에 따른 연습,

9일차에는 성취도 평가로 

앞서 내용을 정리해 보게 된답니다.


또한 간략히 초등 연산의 방식을 알려주기에

문제만 좌륵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알고 학습한다는 느낌의 문제집이에요.






10일차에서 14일차까지는

앞서서 연습한 연산, 놀아보자!

넘버 플레이.

단순함에서 벗어나다보니

아이가 재밌어 하는 부분이었네요.


식 완성하기라던가

상황에 맞는 수 써넣기 등,

사고력을 자극하면서 수와 놀아봤어요.






이제 정말 몇 장 안남았네요.

'수'는 지겹게 다뤄져있으면

꾸준히 하기 힘든터라,

연습과 놀이의 느낌을 함께 하고

하루하루 꾸준히 연습하기 좋은

게다가 분량 부담도 적은 요 문제집.

감각을 열어주는 문제집 맞다 싶었어요.






하루 공부가 끝나면

간식 스티커 붙여보며 

엄마에게 당당 요구!

적립된 간식타임들, 얼른 마련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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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 <코스모스>로 우주의 신비를 들려준 천문학자
스테파니 로스 시슨 지음,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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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올해의 어린이책 TOP20의 

어린이 전기, 칼 세이건


「코스모스」로 우주의 신비를 들려준 

천문학자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본 아이에게

특히나 와닿는 전기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칼 세이건의 업적 이야기도 나오지만

그 뿐 아니라, 우리가 위인전에서 기대하는

삶에 대한 교훈적 메세지도 또한 담고 있는

얇지만 인상적인 책이다 싶습니다.






"상상력은 우리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세계로

자주 데려가지만, 상상력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 곳에도 갈 수 없다" -칼 세이건-



칼 세이건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또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관심은

상상력으로 이어지기에, 

그는 인상적인 천문학자로 기억 되지요.






미국에서는 1939년 세계 박람회가 시작되고

칼 세이건은 박람회(엑스포)를 구경을 하게 되지요.

호기심이 많은 칼 세이건은 엑스포에서

로봇, 타임머신 등등 과학을 처음 접하게 됩니다.


돌아오는 길, 아빠 무등을 타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다
별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

도서관으로 달려간 칼은 

별에 대한 책들을 읽으며

가슴 뛰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주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칼은 이렇게 알아가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더 많이 하고

교수님이 되었답니다.






칼 세이건은,

우리는 결국 우주의 별에서 생겨났다는 것.

우리 몸을 이루는 물질은

아주 먼 옛날에 먼 곳에 있던

적색 지성이라는 별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텔레비전에서 이야기하지요.


우리가 그렇듯

우주에는 우리처럼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고요.






그의 상상력은 보이저호 발사를 가능케 하죠.

우주탐사선을 우주로 띄워보내게 하는데

탐사선에는 타임캡슐처럼 지구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별의 물질로 만들어진 호기심 많던 소년이

결국 태양계의 행성들을 탐사하고

먼 우주로 날아가는 우주 탐사선을 쏘아 보내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칼 세이건의 호기심.

그리고 그 호기심은 탐구심으로

탐구심이 상상력과 이어지고 있어요.

우리는 우주 별에서 왔고

그리고 우주에는 또 다른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며

우주속 지구, 지구 속 인간은

발전하는 연구를 지속하게 하네요.



우리 아이들도 칼 세이건처럼

호기심이 원활히 발휘되기를

궁금하면 알아내고자 매달리고

그리고 더 많이 노력하는 태도를 본받기를 기대해봅니다.



두레아이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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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인어 공주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아이세움 편집부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여아들의 놀이책!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인어공주 편♪

어벤져스처럼 

이 또한 물감으로 변하는 색연필 12색이 함께 :D


오리고 색칠하고, 혹은 접고,

혹은 오리고 색칠하고 붙이고,

만들기 좋아라 하는 여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놀이책이랍니다.





포스터 4장 + 인어공주 미니북 1권

+ 인어 공주 소품 7가지

+ 색칠 스티커 1장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은

각 시리즈마다 골격(?)은 같아도

자세히 들어가면 목적이 또 달라놔서

이 컬러링북은 특히 공주에 알맞는 구성들이었어요.





역시 이번에도 가장 먼저 펴보기는

인어공주 미니북이 보이는데,

동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보니

이야기 좋단다 하는 여아들 성향상

특히 좋아하게 될 미니북이 아닐까 예상되고요.






아이는 우선은 미니북 내용들은 슬쩍 보고는

여아 놀이책 중 컬러링북임을 중심하며

옆 그림을 먼저 색칠했었더랍니다.






가위로 만들기가 좋단다 하는 연령부터는

이렇게 오려서 만드는 게 참 좋은 놀이책이더라구요.

소품만들기에 꽂히는 그녀는






나만의 스타일로 색칠해서 만드니

이 컬러링북은 그녀에게 딱 좋은 놀이책.





원래는 팔찌였던가 했건만

끈을 길게 만들어서는






게다가 어디서 빤짝이 스티커들을 모아서

화려한(?) 머리띠를 만들었답니다.

놀이책은 만드는 사람 스타일을 존중해야 하는 법.

그녀는 이렇게 만들고 참 뿌듯해 했어요.






가장 뒤에 잇는 인어공주 스티커!

이 또한 스스로 색칠해서 만들어 보는 것이라

아이들이 특히 심혈을 기울일 마무리 작품이겠다 싶었네요.



만들거리 가득하여 룰루루!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 신남♪

인어공주와 이모저모 신나는데

공주시리즈, 계속 만들어보면 신나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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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세트 - 전10권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박정선 지음, 이광익 외 그림, 조형숙 외 감수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명확한 수학 개념을 
완성도 높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유아 그림책 추천 -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전 10권의 세트책이랍니다.
도형, 비교, 수, 공간,
분류, 규칙, 통계, 시계보기
덧셈과 뺄셈, 곱셈에 관해
아이들 눈높이로 재미있게 쓰여졌지요.





자기 전, 가장 먼저 읽어 본 두 권.
분류 - 얼렁뚱땅 아가씨
시계보기 - 우리 시계탑이 엉터리라고?

유아 그림책 추천책답게,
수학 그림책이지만 재미있게 보이죠?




왕자가 사는 나라의 얼렁뚱땅 아가씨는
힘든 일도 척척 해내지만, 
얼렁뚱땅이라는 문제가 있었지요.






얼렁뚱땅 아가씨가 너무 얼렁뚱땅이라
왕자님은 화가 났는데, 끼리끼리 도사는
얼른 뚝딱이라는 줄 알고 조수로 삼고자해요.


얼렁뚱땅이 얼른 뚝딱으로 들리니
이런 언어유희 유머에 웃음을 터트리네요.






끼리끼리 도사님은 친절히 알려줍니다.
몰라서 분류가 어려웠군요!





도사님네도 모두 정리하고 보니
이제 할일이 없어서 따분하던 아가씨.
왕자님이 뒤죽박죽 성을 정리해달라고 하니
신바람이 나서 얼른 뚝딱!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의 특히 장점은
바로 이야기 속에서 아이가 
풀어갈 질문들이 함께라는 것!!


자기 전에 읽어주지만,

이런 질문들을 짚어보면서 아이가 수학개념을 이해하나

살짝 알아볼 수도 있었고요.






이야기가 모두 끝나고 나서는
"개념을 알아봐요"에서 관련 수학주제를
다시한번 정리하고 넘어가니,
유아 수학동화로 추천추천요!






물론 부모님 가이드도 한 장으로 정리되어 있으니

책 읽어주기 전에 부모님 먼져 보고 
어떻게 활용할 지 알아보아요.




초등 교과서와 연계되는 수학 동화책! 
어떤 단원에 개념이 나오는지 구경해봅니다.





특히 이 세트책에서,
시계보기에 해당하는 이 책은
정말 여러번 읽어줘야지 싶었어요.




다들 불편없이 시계탑을 믿고 지냈지만
실상은 시계가 시 침만 있다는 것.
근데 1번, 어디가 잘못 되었을까? 하며
시계에는 시침과 분침이 있어야
정확한 시각을 표현하단 사실을 알았어요.





시계보기를 배우는 주제이지만
아이는 이 책의 주제가 그렇다는 걸
아주 살짝만 눈치채게
이야기는 시계 보기가 책 흐름상
중요한 일이라는 것만으로 우선 느꼈지요.
시계보기를 간단히 알려주면서
책이 흘러갑니다.




어찌하여 긴바늘이 분을 알려주게 되는지
시각을 정확히 알려줘야 하기에,
유아 그림책으로 시각 알아보기를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었어요.





그림책 속에서 대략적인 설명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훈훈히 마무리 되고서,
뒷 페이지로 개념을 알아보아요 코너,
총체적인 설명을 알려주니
이러나 저러나 주제가 살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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