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 가을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마에다 마유미 지음, 김정화 옮김, 정연옥 감수 / 길벗스쿨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을 그림책 <처음 만나는 야생화>로
9세아이 자연 지식, 예쁘게 채우기♥

높고 맑은 하늘,
노랗고 붉은 단풍의 계절, 가을 ♡
아름다운 가을에 만나는 30가지 야생화를
예쁜 그림책으로 만나요 ♬






초등2학년, 9세 그녀는 예쁜 그림을 참 많이 좋아하는데요.
감성적인 수채 일러스트 그림을 선호하니 이런 그림은,
아마도 자연과 더 닮은 감성이라 그런가봐요.








먼먼 자연이 아니더라도,
도시에서도 자연과 함꼐 하는 기회가 잦아요.

9세 가을 그림책,
자연을 담아둔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으로
지식을 예쁘게 채울 수 있으니
아이는 경험을 더 체계적으로 채워볼 수 있지요.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가을 야생화는 '억새'
그런데 9세 아이가 주로 만나는 야생화는,
억새와 닮은 '물억새'와 '갈대'이곤 해요.
한강에 가면 물억새와 갈대가 많지요.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은
이렇게 비슷한 범주로 헷갈릴 수 있는 꽃들도
수채화 일러스트로 함께 소개해주고요.

왜 '억새'라 할까?
'억새에 붙어 사는 식물도 있다는데?'
몰랐던 지식들을 쏙쏙♬
예쁜 그림책이라 눈이 더 가면서 읽게 되지요.







9세 가을 그림책 덕분에,
겨울딸기도 알게 되는군요!
이런 식물.. 숲에서 종종 봤던 것 같은데
그냥 휙휙 지났는데 말이죠.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은
요리의 재료로 쓰이는 가을야생화
요리법까지 예쁘게 그려두었어요.
그림만 봐도 맛있는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나물로만 알고 있던 '쇠비름'도
야생화로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요리법을 보면서 요리재료에 포커스보다

이제 산으로 가거든,
야생화로 더 인식이 될 기회다 싶었어요.
주로 마트에서 요리재료로 만났던 쇠비름,
9세 가을 그림책 속에서 만나다보니
야생화인데 먹을 수 있데! 하고 말하게 되겠어요.







초등아이 그림책이건만,
저도 정말 신기하게 읽게 되는 건

심지어 박하처럼 가공되고서만 만났던
자연의 존재를 가을 야생화로 만나면서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쓰이고,
요리법이나 혹은 놀이법으로
생명 존재의 향후를 더 알게 되어서인듯 싶어요.







초등2학년, 9세 아이의 가을 그림책,
야생화를 은은한 수채화 일러스트로 느껴보고
더불어 책의 뒤쪽에는 과학상식도 쏙!
실하게 구성되어 있는 감성 그림책.
<처음 만나는 야생화 그림책 - 가을>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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