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엄마의 생각 수업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기적의 세 가지 도구
토비타 모토이 지음, 장현주 옮김, 최원준 감수 / 오리진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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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세상과의 접촉면적도 커지기 마련.
아이들 생각도 커가고 다른 생각도 나오고..
그리하여 자녀교육서 <현명한 엄마의 생각수업>을 읽어보며
커가는 아이에게 허둥대지 않고 생각의 힘을 키우도록,
코칭가능한 엄마가 되도록 부모교육 도서를 흡수해보았어요.

모든 일을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는 아이가 된다!

귀한 아이들이지만, 항상 쫓아다닐 수는 없고,
아이가 매 상황마다 자신의 판단에 확신을 갖도록,
엄마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려줘야겠지요.






"질문을 던진다"
책은, '생각하는 아이'로 키운다는
큰 목표를 두고 독자에게 큰 그림을 그려줍니다.
생각의 기술을 알려주지만, 분명
읽는 내내 기술적인 내용뿐 아닌
철학도 함께 흡수하는 선물도 가져가게되네요.






아이에 대한 엄마의 스스로의 걱정을 콕콕 짚어보며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풀어내주기도해요.
그리고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갖도록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가며 
스스로 생각을 잡아가게 부모교육이 탄탄하네요.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마주하기!
바로 이러한 방향은 '질문' 대화로 가능하답니다.








저자가 '시호'라는 학생과 상담하면서
생각의 기술을 전수하는 골격을 가지고 풀어가는데,
그리하여 '예시'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도서가 되더랍니다.

아이들의 '고민'을  '이상적인 상태'로 전환하려면
어떠한 생각의 기술을 쓸 수 있을지,
차근차근 따라가며 알아차리게 되지요






생각의 기술로써,
'클라우드'와 '이유상자 - 바나나' 기법이 나옵니다.
틀을 어떻게 잡고 분석적으로 상황을 이해할 지,
술술 읽히는 자녀교육도서 속에,
각이 잡혀있는 내용을 커다란 구조로 가지고 있어요.







앰비셔스, 타깃, 트리로 꿈을 실현한다.

자녀교육도서들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으로 '인생을 개척'하는 것.
앞서 언급했듯, 생각하는 기술만이 아니라
내용적인 면에서도 지혜를 일깨워주고 있었어요.






생각의 기술을 알려주는 것처럼,
책 자체도 정리가 잘 된 구성이었는데요.
본문 내용도 편안한 문체로 조곤조곤 알려주어서
술술 읽어가다가, 바로 '정리'코너에서
각 챕터의 중요한 내용 골격까지도 정해주더랍니다.


아이의 성장 엔진을 돌리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3가지 포인트! 명심해보아요.
1. 나는 할 수 없다.
2. 실패하는 것이 두렵다.
3. 성공은 운이 좋았기 떄문이다.


겸손을 넘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
특히 책의 도움을 받아 코칭해주면 좋겠다 싶네요.







"생각하는 힘이 인생을 개척한다!"


문제해결 능력만을 기대하셨더라면
더 넓어진 시각까지 더해지며 부모교육을 제대로 하는 책.
읽으면서 물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하지만,
더불어 읽는 저의 생각 틀도 또한 키워지는 감상.
어떤 시대에도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살아갈 힘,
<현명한 엄마의 생각수업>에서 배워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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