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서 무엇을 들어 낼 것인가 - 세계적 작곡가의 음악 사용 설명서 음악의 글 3
에런 코플런드 지음, 이석호 옮김 / 포노(PHONO)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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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출판사에 일단 경의를. `들어 낼 것인가` 라는 단어 때문에 유독 주목되었고,음악에서 들어낼(take out )뿐 아니라, 반드시 들어야(listen) 하는 게 무엇인가가 주제라는 것까지 한 번에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 내용도 과연 고전이라 할 만한, 소장 또는 (음악감상 시) 이용 가치가 높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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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6-09-07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그렇단 말이지요?
더는 묻지않고 그냥 읽겠습니다요 :)

치니 2016-09-07 09:20   좋아요 0 | URL
사실 음악을 학문으로는 1도 못 배워 본 저로서는 전체적으로 이해도가 매우 낮았을 건데요, 그래도 가치가 있다 싶더라고요. 책에 나온 음악을 하나 하나 찾아 듣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