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제임스 도티 지음, 주민아 옮김 / 판미동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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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게 수행이고 명상이라면 다가가기 힘들다!
푸근한 할머니와 흥미로운 마법은 작고 삶에 지친
소년으로 하여금 충분한 동기가 되고도 남는다.
그렇게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스승은 천천히
다그치지 않고 소년에게 그 위대한 마법을 전수한다.
전의 시크릿처럼 막연하지 않고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도록 가르침을 주신다. 몰입명상과
위빠사나 다음은 진언,만트라 수행법까지 그렇게
다가가서 스며들듯 제자는 가르침을 자가것으로
만들어간다. 소년 도티는 그 과정에서 늘 격려해주던
사랑의 가르침 을 기억해내고 용기내어 실천하고
마법을 감동으로 느낀다. 참 아름다운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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