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가던 용산역 부근 뿌리서점에 관한 신문 기사가 낫네요.항상 책방을 방문하면 손님들께 반가운 마음에 커피를 타주시던 주인장 영감님이 생각나는데 42년이나 헌책방을 하셨다니 놀랍네요.


"헌책 팔아 빌딩 짓는다는 시절 있었는데..."


이제는 책을 읽는 사람들도 많이 줄어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좀더 건강하게 헌책방을 운영하시길 기원합니다.그나저나 시간이 나면 한번 방문해야 되는데 집안에 책도 처지 곤란이라 언제갈지 모르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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