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15년도에 인터넷에 올라왔던 소설의 도입부, 최고의 첫 문장 Best 10’ 입니다.그떈 보지 못했고 지금에서야 발견했네요.

 

 

 

 

 

 

 이 글이 인기가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읽은 최고의 소설 도입부를 올렸다고 하더군요

 

뭐 개인적으로 제가 읽은 책중에서 최고의 소설 도입부를 꼽자면 역시나 추리 소설인 월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을 들수 있네요

밤은 젊었고 그도 젊었다

개인적으로 추리소설 작가중 월림엄 아이리시가 가장 스타일리쉬한 작가라고 생각되는데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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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2-22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두기만 하고 읽지 못한 두 책,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와 나브코프
의 <롤리타>의 시작 문장이 뼈때리네요.

카스피 2019-02-25 12:38   좋아요 0 | URL
ㅎㅎ 읽어보심 재미있으실 거에요^^

oren 2019-03-12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게나마 고맙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카스피 님의 이 페이퍼 덕분에 오래 전에 사 두었던 <장미의 이름>을 마침내 읽게 되었거든요. 이제 <장미의 이름>까지 읽었으니, 딱 한 권, 이상의 <날개>만 읽으면 <소설의 첫 문장 베스트 10>은 정복하는 셈이네요...

카스피 2019-03-12 21:24   좋아요 1 | URL
ㅎㅎ 위에 있는 10권모두 명작임에는 틀림없지만 사실 읽기가 쉬운 책들은 아닌데 이걸 9권이나 읽으셨다니 oren님 참 대단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