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의 날씨는 거의 동남아 수준에 육박하는 것 같습니다.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며 35도 이상의 폭염이 몇주째 이어지고 있을 정도죠.

무덥다는 느낌은 모두 느끼시는데 베란다에 내어놓은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고 이게 신문에 날 정도니 얼마나 더운지 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가 예년보다 더 덥다고 느끼는 것은 바로 음식 때문인데 예년에는 한 여름이라도 국같은 것은 한번 끓이며 하루 정도는 상온에 내놓아도 괜찮았었는데 올해는 오전에 먹은 칼국수를 다시 끓여놓고 밖에 나갔다고 저녁에 먹을려고 하니 상해서 못 먹고 버렸으니 정말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용 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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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07-30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끊여먹는 음식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올여름 더위는 최악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서울도 40도 정점을 찍게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길...

카스피 2018-07-30 22:20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웬만하면 무더위에 뜨거운 음식을 먹으려고 하지 않지만 한두끼를 한번에 해결할수 있어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인번처럼 하루만에 음식을 쉬는 것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스텔라님도 무더운 여름 걱강에 유념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