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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역시 엘러리 퀸. 세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다. 특히 라이츠빌 시리즈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탁월한 묘사가 왠만한 심리학 배경의 소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이 <더블, 더블>은 사람의 욕망에 대해서, 그리고 한번 저지른 범죄의 연속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한다. (공감2 댓글0 먼댓글0)
<더블, 더블>
2015-01-02
북마크하기 이제 제프리 디버의 라임 시리즈도 슬슬 그만 봐야겠다 싶다. 반전과 트릭 좋은데, 이번 편은 좀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서 읽는 내내 맥이 끊겼다는. 물론 드론 같은 최신 기술에 대한 이야기들은 괜챦았다. 그런 점에서 디버는 상당히 공부하는 작가인 듯. (공감0 댓글0 먼댓글0)
<킬 룸>
2014-12-18
북마크하기 11월 30일, 일요일 (공감7 댓글0 먼댓글0) 2014-11-30
북마크하기 개인이 격변하는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에 대해, 그리고 투명인간처럼 존재감이 상실되어 가는 타자성에 대해 걸쭉한 언어들로 잘 표현해낸 소설이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글을 읽으면 마음이 힘들어진다. 자꾸만 멀리 하고 싶어진다. 지금 사는 것도 팍팍해서일까. (공감5 댓글0 먼댓글0)
<투명인간>
2014-11-04
북마크하기 일주일 중에 가장 편안한 시간이 있다면... (공감9 댓글2 먼댓글0) 2014-10-26
북마크하기 여행가고 싶다... (공감9 댓글0 먼댓글0) 2014-10-05
북마크하기 날 좋은 토요일, 여름이 가고 있다 (공감11 댓글0 먼댓글0) 2014-08-30
북마크하기 오래오래 사랑한 이야기.원예학자라는 주인공의 직업 특성상 다양한 식물과 그것을 바라보는 마음, 그리고 유럽 각지와 중국까지의 무대에 걸친 이야기들. 불륜이지만 불륜처럼 느껴지지 않게 그린 이야기. 마지막은 조금 충격이었고.. 그런데 매우매우 감흥이 오지 않는 건, 내가 삭막하기 때문인가. (공감2 댓글0 먼댓글0)
<오래오래>
2014-08-23
북마크하기 학문이라는 날실과 세상이라는 씨실의 접점에서 평범한 일상생활의 사회학이라는 분야에 안착한 저자의 생각이 잘 드러난 책이다. 힐링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세상을 똑바로 보는 <콜드팩트(Cold Fact)>를, 고통스럽지만 찾아낼 때 진정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듯. 동감. (공감1 댓글0 먼댓글0)
<세상물정의 사회학>
2014-08-10
북마크하기 출장을 왔고.. 일하다 말고 끄적이고.. (공감5 댓글2 먼댓글0) 2014-08-05
북마크하기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심란하지만 심란하지 않은, 짧지만 따뜻함이 넘쳐나는 소설이다. (공감3 댓글0 먼댓글0)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2014-07-18
북마크하기 심란하구나, 날씨도 몸도 맘도 (공감7 댓글0 먼댓글0) 2014-07-18
북마크하기 헨닝 만켈의 책 중에 가장 추리소설 같지 않은 내용이 아닐까 한다. 150년 전의 인종차별과 학대가 살인으로 발현되는 과정에서, 중국의 역사와 마오, 덩, 그리고 그들에게 경도되었던 스웨덴의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섬세하게 묘사되고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빨간 리본>
2014-07-09
북마크하기 중국 출장 가면서 파리 여행기 들고가는 건 뭘까?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14-06-27
북마크하기 일요일 회사에서 밥먹고 수다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14-06-22
북마크하기 평생을 기다린 사랑이 사랑일까 (공감8 댓글2 먼댓글0) 2014-06-15
북마크하기 6월. 정말 덥다. (공감6 댓글0 먼댓글0) 2014-06-01
북마크하기 요즘 읽는 책이라는 게...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14-05-21
북마크하기 나는 이 책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좀 억지스러운 전개가 그랬고 제목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았다. 물론 일본에 없었던 배심원제도에 대해 뭔가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바는 알겠지만, 추리소설의 전개가 좀 얼토당토한 게 아닌가 싶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열세 번째 배심원>
2014-05-16
북마크하기 금요일의 점심시간 (공감4 댓글1 먼댓글0) 2014-05-09
북마크하기 무력한 요즘 (공감9 댓글2 먼댓글0) 2014-04-28
북마크하기 비연의 신간관심: 2014년 3월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14-03-29
북마크하기 미시시피 미시시피 - 가슴아픈 세월의 이야기 (공감7 댓글0 먼댓글0) 2014-03-29
북마크하기 헨닝 만켈의 다른 작품들 (공감6 댓글2 먼댓글0) 2014-03-18
북마크하기 불안한 남자가 불안하다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14-03-18
북마크하기 해리 홀레의 등장 (공감8 댓글3 먼댓글0) 2014-03-02
북마크하기 비연의 신간관심: 2014년 2월 (공감6 댓글0 먼댓글0) 2014-02-26
북마크하기 나쓰메 소세키가 왜 나쓰메 소세키인지 알겠다 (공감14 댓글6 먼댓글0) 2014-02-24
북마크하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 끝까지 재미를 주는 책.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의 외사과 형사들이 나오고 그 캐릭터들에 생명력이 더해져 흥미진진함을 가중시킨다. 제목이 좀 낯설어 망설였었는데, 가볍고 재미난 첩보물 정도로 읽으면 좋을 듯. (공감1 댓글0 먼댓글0)
<침저어>
2014-01-20
북마크하기 2014년 첫... 아니 두번째 책주문 (공감6 댓글0 먼댓글0)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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