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중이다.

교육을 하는 게 아니라 교육을 당하고 있다...

 

이틀짜리인데 세상에 이렇게 지겨운 교육이라니.

이 곳은 각자의 자리에 컴퓨터가 다 있고 그래서 강사는 혼자 떠드시고 대부분은 네이버와 다음의 바다를 헤매고 있다. 어떻게 아냐고?.... 내 자리가 제일 뒷 자리다..ㅎㅎㅎㅎㅎ

 

지금은 밥먹은 직후의 오후이고, 그래서 더욱 뇌가 마비상태인데 저 강사는 시간만 때우러 들어온 듯 싶다. 혼자만 떠들고 누구의 반응도 이끌어내지 않는다. 다행인 것은 시험문제를 마지막에 알려준다는 것이고, 그래서 마지막에는 정신을 차릴 예정이다.

 

교육을 들을 때나 할 때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들만큼 들어서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는 자체가 힘든 성인들에게 뭔가를 알려줘야 하고 뭔가를 인식하게 해야 하고.... 그건 정말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앗. 중간에 시험문제 알려준다...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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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음 단계. 딴 짓 시작..ㅎㅎ 좀 미안하긴 한데, 정말 재미없어서 졸리기만 하니... 으으. 실습한다네. 이럴 수가.... 찾아보니 성인교육학회라는 것도 있다. 성인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만 있었던 건 아닌가보다..큭. 성인을 대상으로는 어떤 교육 혹은 훈련을 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아..실습해야겠다.

 

 

 

 

 



 
 
카스피 2012-05-23 22:44   댓글달기 | URL
성인 교육이라고 해서 순간 성(?)교육으로 착각했어요.왜 그랬을까요????

비연 2012-05-24 09:10   URL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