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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소굼 > 동네 강아지





논에 가는 길에 놀고 있던 강아지...얼른 우리집 강아지들도 저만큼 커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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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4-05-1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쩍 안아들고 부비부비하고 싶구만~

프레이야 2004-05-16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고애고 귀여워라~~
 
 전출처 : 플라시보 > 시베리안 허스키 '몽'

아빠 집에는 시베리안 허스키가 있다. 이름은 실버. 실버가 새끼를 낳았는데 그놈이 바로 저놈이다.

약간 갸우뚱하고 있는 모양이 멍청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녀석의 이름은 몽이다.

나는 실버와 몽을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아빠의 여자 때문에 아빠네 집에는 잘 가지 않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실버와 몽을 직접 보고 산책도 시켜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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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4-05-1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얘 정말 귀엽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도 이렇게 사랑스런 표정을 지을 수 있구나.
 

샘플로 받은 한내상사의 홍차팩. 투명 유리로 된 찻잔에 티백을 넣고 우리니 색깔은 좋다. 탁한 갈색이 아니라, 투명한 금갈색으로 차가 우러나온다. 우선 보기에는 좋았다. 그런데 맛은 그저 그렇다. 립톤처럼 쓰고 떫지는 않지만, 요즘 딜마의 브랙퍼스트 티에 길들여진 내 입맛에는 부족하다. 앞으로 주문할 일은 없을 거 같다.

커피로 유명한 달마이어에서도 허브티가 나온단다. 로넨펠트를 다 마시면 스톡홀름블렌드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달마이어도 땅기네. 아무래도 잎차보다는 티백이 마시긴 편하지. 로넨펠트는 의외로 인기가 좋다. 향기랑 새콤한 맛 때문인가 보다. 빨갛게 우러난 차때문에 한모금 달라는 호기심 왕성한 애들 중에서도 이게 뭐야하고 찌푸리지 않고 설탕 넣으면 맛있겠다하고 입맛 다시는 애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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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의 [호두까기인형!]을 보았다. 2004년 5월 8일 15시. LG아트센터에서의 내한 첫 공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 이하. 나의 기대가 너무 컸을까? 아니면, 내 컨디션이 안좋은 탓이었을까? 1년전에 본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가 안겨다 준 전율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R석 1열 가운데자리를 잡기 위하여 6개월전에 공연스케줄이 확정되자마자 예매를 했었다. [백조의 호수]이후 매튜 본에 대한 내 기대가 얼마나 컸던지 잘 알 수 있으리라. 그런데...몰입할 만한 스토리도 아니었고, 가슴 설레이는 드라마틱함도 없고, 그냥 꽃분홍색 환상적인 무대장치를 보다 온 느낌. 이게 아닌데?? 무대가 코 앞인데 하품하면 무용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아 참느라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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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배다리 저수지

차가운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비 탓인지, 바람 탓인지 저수지 건너편 과수원의 하얀 배꽃은 이제 흔적만 남았다. 전일제 CA지도를 도와주러 새벽같이 서울서 내려와준 효진씨와 꽃구경하려고 갔더니... 저수지 옆 음식점에서 기분내며 점심먹고, 효진씨가 역까지 타고갈 콜택시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이 머리칼로 뒤덮히지 않은 건 이거 하나뿐. 목련도 지고, 벚꽃도 지고, 배꽃도 지고...모내기 끝나고 복사꽃 피면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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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5 00: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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