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사랑 파사랑 휴대용 파우더 케이스
케사랑파사랑
평점 :
단종


지난 10년간 내용물은 여러번 바뀌었지만, 케이스와 퍼프만은 변함없이 케사랑 파사랑입니다. 처음에는 케사랑 파사랑 파우더를 사면서 같이 사게 된건데, 파우더는 이제 안 쓰지만 케이스와 퍼프는 여전히 활약중입니다.

1주일에 한번씩 퍼프를 미지근한 비눗물에 빨아서 사용하는데, 늘 새것 같아요. 융이라고 하나요? 부드러운 사용감이 참 좋습니다. 어떤 외국 유명 브랜드 퍼프도 이만한 거 못 봤습니다. 

케이스가 플라스틱이라 깨지지 않을까 싶지만 10년동안 별일없이 잘 사용했구요, 거울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파우더 잔여물이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가끔 티슈로 꼼꼼하게 닦아주면 되구요. 휴대용 파우더 케이스 치고는 큰 편이라 파우치도 큰 게 필요하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한번 구입하시면 오래오래 만족하면서 쓰실 수 있을거라고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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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7-04-1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되게 부지런하시네요. 1주일마다 빨아서 쓰신다니... 대단하세요. ^^
저는 빨아야지 빨아야지 하면서 습관이 안 되어서 자꾸 잊어버려요.

홍수맘 2007-04-18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하루님의 말에 동감요. 저는 팩트 한번 사면 그 팩트 사 쓸때까지 퍼프 잘 안 빨아지더라구요. 게으르죠? ^ ^;;;;;;

BRINY 2007-04-18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전 그냥 습관이 된 거 같아요. 주말이면 퍼프를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 말리는 게.

2007-05-01 1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샘플]랑콤 쥬이시 튜브 립글로스 2개묶음 - 7ml*2
샘플
평점 :
단종


주위에 이 제품 쓰는 사람들 많아서 그 명성은 일찍부터 듣고 있었지만, 막상 구입해서 쓰긴 망설여졌던 제품이였어요. 왜냐. 이렇게 컬러가 들어간 립글로스란 게 그렇게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제품도 아니고, 몇가지 색깔로 여러개를 가지고 있더보니 더욱 양이 줄지 않죠. 게다가 이 랑콤 제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도 문제구요. 해외여행 갈 때면 면세점에서 일단 한번은 손에 들어보는데, 면세점 제품은 이상하게 몇개씩 세트로 묶여서,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인기없는 색상이 꼭 끼어있어서 선물하기도 그렇고...

그러던 참에 이 샘플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해봤습니다. 명성만큼 발림성이 참 좋아요~ 색상을 고를 수 없게 되 있어서 어떨까 했지만, 색상도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용량이 좋습니다. 샘플로 나온 화장품을 왜 돈주고 사나하는 맘이 들 때도 있지만, 이 제품은 딱 마음에 드네요.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은 크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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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3-11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깝다. 그저께 미*에서 립글로스 샀는데...... 조금만 일찍 알았었어도 하는 아쉬움이.....
 
니베아 베이비 소프트 크림 - 200ml
니베아
평점 :
단종


작년에 한때 단종되었다가 다시 나왔길래 뭐가 달라졌나 했는데 용량만 커진 거 같습니다.
어쨋든, 계속 나와줘서 매우 고마운 제품입니다.
이거 대신 하얀통에 든 모이스춰 크림 사서 썼지만, 향과 질감이 틀리더군요.
아무리 순하다고 베이비 크림을 어른이 막 쓰면 안된다고 하지만, 이 제품은 가격대비 활용도가 정말 높습니다. 전에는 핸드크림, 바디크림으로 사용했었는데, 얼마전에 패션잡지에서 새로운 용도를 알았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건조한 피부나 복합성 피부일 경우, 오후에 화장을 고치고 나서 입가나 눈가, 볼주위가 특히 건조해진다는 느낌을 받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 경우, 이 크림을 손가락에 비벼서 살짝 두드려주는 식으로 건조해진 부분에 톡톡 발라주고 파우더를 바르면 건조함이 사라집니다. 이 방법을 알았을 때 화장이 지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번 해보니 효과가 좋아서 그 다음에는 손 씻고 손에 바를 때도 일부러 넉넉하게 손에 펴바른 다음 그대로 볼과 입가를 가볍게 손바닥으로 눌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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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5 2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2-04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니레버 바세린 인텐시브 레스큐 모이스처 락킹 로션 - 450ml
유니레버
평점 :
단종


겨울 문턱을 넘어섰네요. 이제 바디로션이 필수품이 되는 시기가 왔습니다.
로션이라기보다 액체가 흐르는 듯한 느낌으로 바르는 감촉이 좋고 잘 스며들어서 쓰던 S사 바디로션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기에 이것저것 찾아보다 이 로션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나 전문 바디용품 브랜드에서 나온 것처럼 향이 색다른 건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하겠지~ 하는 생각에요. 무엇보다도 요즘 팔뚝, 목덜미 같은 곳을 저도 모르게 긁곤 하는데, 이게 다 건조해서 그런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엑스트라 모이스처란 표현에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처음 발라본 느낌은 기존의 바디로션처럼 쓱쓱 발리는 건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처음 느낌은 오히려 로션보다 크림? 해바라기씨 오일이 들어있다는데 정말 오일 느낌과 향이 납니다. 그러나 크림 느낌이라고 해서 바르기 뻑뻑한 건 아니네요. 마사지하듯이 발라주면 잘 스며듭니다. 끈적이지도 않구요. 크림과 오일과 로션의 장점을 다 합한 거 같은 제품입니다. 해바라기씨 오일의 향도 생각보다 기분 좋습니다. 향이 강한 타사 바디로션처럼 주위 사람들이 '뭐 발랐어?'할 정도는 아니면서 은은하고도 오래가는 기분좋은 체취를 남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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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6-11-17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션 이름이 참 기네요. ㅎㅎ
그나저나 잘 지내시죠? ^^

2006-11-20 0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세나 우먼 안티 퍼스피런트 데오드란트 - 여성용 150ml
유니레버
평점 :
단종


몇년전에 바디샵에서 나온 스틱 타입 데오도란트 써봤다가 오히려 옷 겨드랑이 부분에 묻고 끈적이는 이물감이 싫어서 그 후 스프레이 타입만 쓰고 있습니다. 니베아 것도 써보고 레세나도 써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레세나가 나은 거 같아요. 특히 이 코튼 후레쉬가 맘에 들어요. 원래 코튼 향 좋아라~하지만, 약 냄새도 안나고 기분좋을 정도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 그리고 파우더가 들어있어서 더 뽀송뽀송한 느낌이 나요. 민소매 잘 입으시는 분들은 파우더 자국이 남아서 싫으시려나요. 저는 민소매 옷 거의 안 입어서 오히려 이게 낫네요. 전에는 종종 데오도란트 쓰는 거 까먹고 했는데, 이건 매일 아침 열심히 사용합니다. 올 여름에는 한통 더 사야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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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0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