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셔츠
존 스칼지 지음, 이원경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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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칼지의 베스트는 아니지만, 언제나 그의 글은 읽고나면 즐거워요.
스티븐 킹과 더불어 만수무강 하길 바라는 작가 ^^


 
 
 
나의 동물원 - 어드벤처 컬러링북
밀리 마로타 지음 / 이봄S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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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색칠좀 해보고 싶어서 컬러링북 몇권 주문했더니, 신랑이 자연이나 추상적인 그림보다는 `동물`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나중에 자기도 한장 색칠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신랑 미술실력을 아는 저로써는 걱정이 되네요. ㅋㅋ


 
 
 
Old Yeller (Paperback) - Newbery, HarperClassics Newbery : 반드시 읽어야하는 뉴베리 수상작 16
Fred Gipson 지음, Carl Burger 그림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199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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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s의 선택이 최선이었던것을 알았기에 더 가슴이 아팠어요. 지독한 상처로 남겠지만, 세월이 약이 되네요.


 
 
 
말썽꾸러기 쏘피
세귀르 백작부인 지음, 원용옥 옮김 / 여름나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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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썽꾸러기지만 사랑스러운 쏘피... 하지만 어쩌면 좋지. 네가 동물들을 사랑할수록.. 동물들은 불행해지니 제발 그 사랑을 그냥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줄수 없겠니?


 
 
보슬비 2013-07-09 21:13   댓글달기 | URL
쏘피 때문에 무지개 다리 건너는 동물들에게 애도를.....

함께살기 2013-07-10 00:15   댓글달기 | URL
어떤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도 짐승들도
다 함께 재미있게 놀았으리라 믿어요~ ^^;

보슬비 2013-07-10 10:12   URL
각각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책인데, 쏘피는 호기심이 많아서 의도하지 않게 말썽을 일으키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그 과정에서 좀.... ^^;; 과격하다고 할까요.. 그래도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들이많고 웃음을 주는 책이랍니다.

다 읽고 작은도서관에 보내려고 담아두고 있어요.

야나 2013-07-10 12:14   댓글달기 | URL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식물을 사랑할수록 자꾸만 죽어가는 녀석들과 제 관계가 떠올라요 ㅠㅠ

보슬비 2013-07-10 22:49   URL
^^ ㅎㅎ

호기심이 많아서 금붕어에게 소금 뿌려서 무지개 다리 건너게 하고, 병아리 귀엽다고 데리고 와서 독수리가 채가게 하고... 이런 일들이 부지기수예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밉지 않답니다.

저도 식물은 잘 못 키우겠더라고요.
 
교육천국, 쿠바를 가다 - 세계적 교육모범국 쿠바 현지 리포트
요시다 타로 지음, 위정훈 옮김 / 파피에(딱정벌레)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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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쿠바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걸까?

 

쿠바하면 체게바라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 같아요. 그만큰 영향력이 큰 인물도 없겠지요.

그다음은 사회주의국가이며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가난한 나라정도만 알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런 쿠바가 '교육천국'이라 불리다니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았답니다. 아무래도 경제수준이 낮으면 교육수준이 낮을거란 생각했는데, 쿠바는 '교육'뿐만 아니라 '의학'수준도 매우 높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쿠바는 어릴적부터 소수정원으로 클럽활동과 사회활동을 병행하며 아이들에게 경쟁이 아닌 상호학습을 가르칩니다. '교육열'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님들이 떠오르는데, 쿠바에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학습에 열의가 대단하더군요. 학교가 즐겁고, 학습의욕도 무척 높은 아이들을 보며 아무래도 우리의 아이들과 비교할수밖에 없었어요.

 

아이가 걸어서 다닐수 있는 초등학교가 있는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요즘 도시와 시골에 분포된 학교를 생각한다면(일반적으로 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명복으로 시골의 학교는 폐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쿠바는 시골에서 조차도 학교를 쉽게 접할수 있는 장소에 세워 학교가 아닌 아이들 교육에 우선순위를 둔 정책에 부러웠답니다.

 

그외에 가장 부러웠던 제도는 무상교육이었어요. 요즘 우리나라의 대학교 등록금을 보면 어느순간부터 학교가 이윤을 남겨야하는 장소로 변해버렸는지... 한순만 나오는데, 대학교 조차 무상교육을 지원하여 미래의 재원들을 키우는 그들의 제도가 부럽지 않을수 없더라고요. 물론 낙제제도가 있지만, 클럽활동과 상호학습을 병행하여 아이들의 정신적 부담감을 덜어준답니다. 능력은 있지만 돈이 없어 좌절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가장 부러운 제도가 아닌가 싶어요.

 

쿠바는 자신들의 경제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교육제도 개선하는 정책을 선택했답니다. 아이들의 교육뿐만아니라 성인들의 교육에도 신경을 쓰며 평생교육 제도를 마련합니다. 그래서 쿠바는 학생들의 열정 못지 않게 교사들의 열정 또한 높고 존경받는 직업으로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쿠바가 민주주의가 아니기에 여러가지 혜택들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교육과 의료의 평등이 존재하는 쿠바를 보며 민주주의지만 교육과 의료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좋은 정책들은 함께 공유하고 배워야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조금 더 먼 미래를 내다 볼수 있는 안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체적으로 쿠바의 교육사정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지만,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저자가 일본인이다보니 비교 대상이 한국이 아닌 일본의 제도이다보니 조금 어색했던것 같아요.

 

 

 

 



 
 
야나 2013-02-16 22:28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고 (아 저도 리뷰 써야 하는데;;;; 잘 안 써져서 계속 미루는중;;;;) 문득 이탈리아의 교육제도는 어떻게 굴러가는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더니 그런 책이 있더라구요. 다음달에 주문넣으려고 하는데 (도서관에는 역시 없더군요;;) 한번 읽어보고 쿠바랑 이탈리아랑 한국이랑 비교해봐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물론 그래봤자 쿠바의 승리가 뻔하지만요.

보슬비 2013-02-16 23:02   URL
저도 리뷰에 대한 부담감으로 올맂 못하는 그런책들이 많아요. ㅠ.ㅠ
예전만큼 읽은책들을 다 리뷰 못 올리겠더라고요. 미루다 미루다 못 올리고..ㅎㅎ 조금 더 미루면 못 올릴것 같아서 주말에 올리고 있어요.^^

이탈리아 교육제도에 관한 책도 있었군요. 앤님 덕분에 이탈리아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나중에 비교해서 어떤것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함께살기 2013-02-17 08:39   댓글달기 | URL
쿠바는 미국 식민지에서 벗어나면서 '경제성장율'은 멈추거나 뒤로 가지만, 교육과 문화와 복지와 삶은 참으로 아름답게 거듭나는 나라예요.

한국도 미국 경제 예속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으면, 달라지겠지요. 무상교육이 되는 까닭은, 교육이 '장사'가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한국은 무상교육이 안 되는데, 왜냐하면, 학벌에 따라 공공기관과 대기업 고액연봉클럽 문턱이 갈리거든요.

보슬비 2013-02-17 15:05   URL
네.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좋은 성과를 얻어서 다른나라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면 좋겠어요.

appletreeje 2013-02-17 10:32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짬짬이 읽는 중이예요.
페이지마다 색색의 포스트잇을 더덕더덕 붙여가며 읽는데, 참 좋은 책이네요.
보슬비님과 앤님 덕분에 이 책을 읽게 되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보슬비 2013-02-17 15:44   URL
전 포스트잇은 책갈피처럼 사용하는데.. 나무늘보님은 참 부지런하세요.^^
저의 책읽기는 장르쪽으로 편향되기도 하는데, 가끔씩 추천해주는 인문서를 읽긴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아요.^^;; 좋은책 있으면 나무늘보님도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