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바다를 훔쳐 갔지? 푸른숲 새싹 도서관 14
안드레아 라이트메이어 글.그림, 박성원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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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카가 골랐는데, 그림이 너무 이뻐서 저도 함께 읽었어요.
그림도 이쁘고, 밀물과 썰물이 달 때문에 생긴 원인이라는 것도 배우고~~ 1석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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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10-21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물 썰물 음력 절기
모두 달을 보고 이루어졌어요.
음... 이제 새롭게 배우셨군요 ^^
우리는 늘 새롭게 배우는 사람이니까요 ^^

보슬비 2015-10-21 20:37   좋아요 0 | URL
네. 아직 초등 1학년 밀물썰물에 대해서 안 배우나봐요. 조카가 이 책을 읽고 이제 밀물, 썰물이 달때문에 생긴 현상이라는 것을 배우고 여기저기 아는체하고 있어요. ㅎㅎ
 
낯설지만 익숙한
심윤서 지음 / 가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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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에피소드가 발단이 되어 이 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기억이 나고, 참 마음 아파했었는데 작가는 마음 아파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달달한 로맨스 소설을 썼네요. 오랜만에 로맨스 소설을 읽어 오글오글 거렸지만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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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0-1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주인공보다 주인공 오빠의 로맨스가 더 풋풋해서 좋았어요. ^^

2015-10-11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3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10-1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북플하면서 느낀건데,,, 저는 정말 영화를 많이보지 않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제라도 열심히 보고 싶은데 좋은 영화 있으심 추천 마구마구 해주세용~~ 이번엔 `러브 액츄얼리` 꼭 봐야겠어요 ㅎㅎㅎ

보슬비 2015-10-13 11:56   좋아요 0 | URL
아직 `러브 액츄얼리`를 안 보셨어요?
이 영화는 꼭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12월에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완전 재미있고, 멋져요. 강추!!!

해피북 2015-10-14 09:33   좋아요 0 | URL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영화! ㅋㅂㅋ
잊지말구 꼭 볼께요 오호호!
 
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가도쿠라 타니아 지음, 김정연 옮김 / 테이크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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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게 간직하다가 물려주고 싶은 혹은 선물하고 싶은 물건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요. 풍족할때보다 조금은 모자란듯 부족할때 더 소중함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런 기분을 간직하기 위해서는 물건 하나를 고르더라도 신중하게 고를수있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겠지요. 물론 책 구입도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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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0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6 0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레이철 조이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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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해럴드와 함께 걸으며 자주 마음이 뭉클해져 눈물을 흘렸어요. 함께 걷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과 안타까운 사람이 떠올랐답니다. 만약 그 둘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그들이 읽는다면 해럴드와 모린처럼 잃어버린 것을 되찾을수 있을까요... 왠지 믿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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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0-03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을 추천해주고, 함께 읽어줘서 고마워요.~ ^^

2015-10-03 0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3 1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리 딴 얘기 좀 하면 안 돼? - 아흔 살 넘은 부모 곁에서 살기, 싸우기, 떠나보내기
라즈 채스트 지음, 김민수 옮김 / 클 / 201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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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사는 방식이 다르고, 세대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고, 국적이 달라도...
부모, 자식간의 관계와 삶과 죽음은 같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많이 공감하고 공감되었습니다.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삶과 죽음이 한가정의 일이 아닌
국가도 함께 책임을 나눌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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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9-25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가가 함께 책임을 나눌 수 있는 사회에 격한 공감을 누르게 되네요.
저 책의 부제 ` 떠나보내기`가 마음에 콕 와서 박혔어요.
명절에 가면 부모님 얼굴 볼텐데... 볼때마다 왜이렇게 주름살이 늘어나시는지,
머리카락은 왜이렇게 많이도 빠지셨나 싶은게.. 정말 속상해집니다 ㅜㅜ

보슬비 2015-09-26 14:54   좋아요 0 | URL
이 책을 읽으면 참... 주인공의 입장에 빙의 되어 공감이 되더라구요. 부모님 뿐만아니라 나의 노년도 생각하게 된다고 할까요. ^^

슬프고 고통스러운 죽음보다는 행복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수 있기를 항상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