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익숙한 그림체라 생각했는데,'행복한 청소부'와 같은 작가였군요.

 

 

 

영어권 작가인가 햇는데, 독일책으로 영역해서 한국에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영어 사랑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

 

그림이 참 이쁘고, 이야기도 참 이쁜 그림책이었어요.

 

매일 매일 생각을 모으는 아저씨.

 

모아온 생각들을 이름에 맞게 분류합니다.

이쁜 생각, 미운 생각, 착한 생각, 나쁜 생각, 시끄러운 생각, 조용한 생각....

생각들도 참 다양하네요.

 

 

이렇게 모아온 생각들을...

 

 

 

어저씨네 정원에 묻어두면 이렇게 이쁜 생각의 꽃들이 피어요. 

 

 

그리고 이쁘게 핀 생각들을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면...

 

 

사람들의 마음에 다시 자리잡게 되지요...

이렇게 생각을 모아주는 아저씨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매일 매일 생각을 할수 있는거였네요.^^

 

 

영역한 책 답게 책 뒷편에는 페이지에 맞춰 단어장이 있어요.

아이들이 읽고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볼수 있겠네요. ^^


댓글(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1-26 1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1-27 15: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양물감 2015-01-27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청소부도 꽤 의미있게 다가왔던 그림책이에요^^

보슬비 2015-01-27 15:37   좋아요 0 | URL
네. 같은 느낌이다 생각이 들었는데, 같은 작가더라구요. ^^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이 책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