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시행전 구입한 책 몇권.

 

마일리지, 적립금, 할인쿠폰등으로 탈탈 털어서  10만원이 넘지 않은 금액으로 책을 구입했으니 신랑이 이 정도면 저보고 선빵했대요. ㅋㅋ  예전의 저였더라면 엄청 질렀을거를 아는거죠. ^^

 

 

 

 

 

 페이블즈 1,2권은 이미 구매한 상태라 나머지 시리즈 세일할때까지 기다리려했는데...

도서정가제로 더 이상의 세일이 없을거란 생각에 나머지도 구입했어요.

 

  2권

    2권

 

  

 

사실 도서정가제로 좀 많이 구입한것이 컬러링북이네요. ^^;;

 

몇권 구입해보니 제 취향에 맞고, 이 책은 절대 도서관에서 구입해주지 않을테니 꼭 구입목록이라서..^^;; 그런데 컬러링북도 도서로 구분해야하나요? 왠지 문구 같은 기분이 드는건... 도서로 구분하기에 사실 정가가 비싼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암튼, 색칠해보니 좋아서 몇권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리 한권씩 더 구매.

 

시간 가는줄 모르게 색칠하다보면 재미있긴한데...

단점은 색칠놀이한다고 요즘 책을 안 읽고 있어요... -.-;;

 

 

 

그래픽노블이나 컬러링북은 도서관에서 읽을수도 없고, 어차피 제가 구입해야 읽거나 그릴수 있으니 별로 갈등이 없었는데... 위의 두권을 구매할때 엄청 갈등했어요.  ^^;;

 

좋은 책인데, 도서관에서 볼까 구입해서 소장할까.... 갈등하다가... ( 제 책구매의 가장 큰 조건은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로 신청해주나 않해주나예요. ㅎㅎ)

 

적립금, 쿠폰 적용해서 거져나 다름없기에... 그리고 읽고 좋으면 선물할수도 있어서 구입했어요.

 

 

그러고보니 파리 시크릿 컬러링북도 있었네요.  예약도서로 아직 안받아서 구입한줄 깜빡 ^^;;

 

 

매년 구매하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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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1-22 14: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4-11-22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가제가 시작되고 나니 갑자기 사고 싶은 책이 계속 생각나요. 특히 컬러링 책은 같은 책이 집에 있어도, 그 책은 채색하는 책이라서 그런지 좀더 있었으면 했거든요. 아쉽더라구요.

보슬비 2014-11-22 14:57   좋아요 0 | URL
정말 채색에 따라서 같은 그림인데 다른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미니북에 색칠하면서 원본 채색도 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참 달라요.

컬러링북 정가제 실시로 아마 도서 가격이 좀 낮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봐요. 사실 정가 가격으로는 좀 많이 비싼감이 있어요.

단발머리 2014-11-22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색칠북 하나 장만할 것 그랬나봐요.
저는 자신이 없어 안 샀는데, 하나하나 모두 예쁘네요.
보슬비님 색칠하시게 되면, 사진 찍어서 올려주세요. ㅎㅎ

보슬비 2014-11-22 14:58   좋아요 0 | URL
요즘 채색하고 사진을 찍고 있긴한데....
다른분들에 비해 너무 못난거 있죠? ㅋㅋ

몇개의 그림들이 완성하게 되면 올릴 계획중이랍니다. 기대하세용~~

서니데이 2014-11-22 15:47   좋아요 0 | URL
저도 보고싶어요.^^

숲노래 2014-11-22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색칠하기 책`을 `컬러링북`이라고도 하는군요 ^^;;;

아이들한테는 `색칠책`이고 어른한테는 `컬러링북`일까요?
본문 맛보기로 들여다보니
그림이 몹시 꼼꼼하면서 이쁘네요 @.@

어른들도 빛깔 입히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보슬비 2014-11-22 17:29   좋아요 0 | URL
네. 색칠놀이예요. ^^
왠지 어른들에게 `색칠놀이`해요...하면 유치할것 같아, `힐링`을 주제로 `컬러링북`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라고 유혹하네요. ㅎㅎ

너무 꼼꼼해서 어렵기도해요. 동생은 제가 칠하는것을 보고 보는것만으로 스트레스 받겠다고 하더라구요. ^^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힐링이 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가 될것 같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