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로 신청했던 책들.

대출하고 보니 여름에 어울리는 책들이네요. ^^

 

  

 

스티븐킹의 '샤이닝' 후속편. 오디오북 듣고 있었는데, 먼저 한글로 읽고 들으면 더 나을듯. ^^

 

 

대련섄의 '좀비' 시리즈. 좀비 청소년문학이라는것이 특징.

 

 

 

기담. 여름엔 기담을 빼놓을수 없지요. ^^

 

 

더운 여름날 쉬원한 나무를 보면 왠지 쉬원해질것 같은 마음.

 

 

백희나님의 그림책. 어제 똥파리 꿈 꾸었는데.. 진짜 드러웠다. ^^;;

 

ㅠ.ㅠ 만화라고 희망도서 불가. 어떤 만화는 되고, 이 만화는 왜!!! 안돼!!!

미메시스에서 나오는 만화는 만화로 분류가 안되었나??

 

ㅠ.ㅠ 판타지라고 역시 불가 받았어요.

진짜 웃긴건 대런섄의 '좀비'는 판타지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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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08-03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타지... 어린이책은 거의 '판타지'일 텐데요...
에구....

보슬비 2014-08-03 22:04   좋아요 0 | URL
네. 판타지의 기준이 좀 모호하더라구요. 사실 '닥터슬립'도 판타지가 아닌지..^^
아마도 '오솔길 끝 바다'는 희망도서로 신청하지 못해도 인기가 있어서 조금 더 기다리다보면 다른 도서관에서라도 구매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쉽지만 기다려보고 있답니다.

appletreeje 2014-08-05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닥터 슬립>은 친구가 빌려가 아직도 못 읽었는데, 보슬비님 페이퍼 보니
저도 빨랑 읽고 싶어요~ㅎㅎㅎ
아니 그런데, <오솔길 끝 바다>를 판타지라고 불가를 받다니요???
저도 읽었는데 마음에 여운이 내내 남았던 좋은 책이었는데...
나중에라도 도서관에서 구매를 안해주면, 제가 보내드릴께요~~


보슬비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참, 프로필 사진이 ' The Other Wind'로 바뀌었네요!
멋있고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보슬비 2014-08-06 13:16   좋아요 0 | URL
1. 8월에 읽어야할 책들이 많아서 좋아요. 그중 스티븐 킹의 책이 있어 좋고요.^^
원래 번역된줄 모르고 궁금해서 오디오북으로 먼저 들으려했는데, 책 없이 들으려니 듣다가 자더라구요. ㅎㅎ 아직 3시간밖에 못 들었는데, 아무래도 책을 읽은후에 다시 오디오북으로 돌아가야할것 같아요. ^^

2. '오솔길 끝 바다'가 판타지로 분류해서 구입 불가를 받았을때 좀 서운하긴 했어요. 나무늘보님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궁금하긴하네요. 그래도 아직 읽어야할 책들이 많으니 좀 더 기다려보려고요. 아니면 다른 도서관으로 신청해볼가 생각중이기도 해요. ㅋㅋ 가끔 구입불가 받은 책이더라도 도서관이 달라지면 사서의 선택에 따라 구입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

3. 서재 이미지를 바꾸어보았어요. 원래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어슐러 르귄의 '어스시의 마법사' 책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골라보았는데,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에 쉬원한 바다 바람은 생각만해도 쉬원해지는것 같아요. 나무늘보님도 행복하고 쉬원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