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쏘피
세귀르 백작부인 지음, 원용옥 옮김 / 여름나무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아.... 말썽꾸러기지만 사랑스러운 쏘피... 하지만 어쩌면 좋지. 네가 동물들을 사랑할수록.. 동물들은 불행해지니 제발 그 사랑을 그냥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줄수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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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7-09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쏘피 때문에 무지개 다리 건너는 동물들에게 애도를.....

숲노래 2013-07-10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도 짐승들도
다 함께 재미있게 놀았으리라 믿어요~ ^^;

보슬비 2013-07-10 10:12   좋아요 0 | URL
각각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책인데, 쏘피는 호기심이 많아서 의도하지 않게 말썽을 일으키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그 과정에서 좀.... ^^;; 과격하다고 할까요.. 그래도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들이많고 웃음을 주는 책이랍니다.

다 읽고 작은도서관에 보내려고 담아두고 있어요.

수이 2013-07-10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식물을 사랑할수록 자꾸만 죽어가는 녀석들과 제 관계가 떠올라요 ㅠㅠ

보슬비 2013-07-10 22:49   좋아요 0 | URL
^^ ㅎㅎ

호기심이 많아서 금붕어에게 소금 뿌려서 무지개 다리 건너게 하고, 병아리 귀엽다고 데리고 와서 독수리가 채가게 하고... 이런 일들이 부지기수예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밉지 않답니다.

저도 식물은 잘 못 키우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