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 20 - 인류의 승부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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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이 놀라웠던것은 여러번의 기승전결이 있다는거였어요. 분명 이쯤이면 정의가 승리할거라 생각했는데, 여러번 그 생각을 뛰어넘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어릴적에 단순한 놀이가 인류 멸망 프로젝트의 시발점으로 삼는 아이디어가 무척 돋보였습니다.  여전히 아리송한 친구의 정체는 과연 언제쯤 쉬원스레 그 정체가 드러날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악당으로 등장했던 쌍동이 형제의 개과천선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빨리 엔딩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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