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다육이 화분 하나 받으셨다고 가져다 주신다 하실때는, 그냥 기본 화분일거라 생각하고 알겠다고 했는데, 받고 보니 '뜨악'했어요. 엄청 커서 돈내고 버려야하나... 고민하다가, 더 추워지기전에 그 동안 키우던 국민 다육이들을 한데 모으기로 했어요.



우습게 보고 시작하다가 허리 나갈뻔했어요. ^^;;;;;;

본체 하나만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잎꽂이나 자구로 번식된 다육이들이예요.



2시간 걸려 얼추 완성... 조금 더 가다듬어야하는데 힘들어서 우선 이렇게 완성기로 했.습니다.

차차 모양이 잡혀가겠지요.




다육정원에 자리 잡은 토토로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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