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지도책
빌 보일 지음, 데이브 홉킨스 그림, 장성희 옮김, 이은실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본 순간  초등학교 고학년때인가 나누어준 사회과부도가 생각났다.  우리나라의 산맥이랑 세계의 여라나라의 특징, 수도를 찾던 기억이 난다. 사회과부도가 고학년을 위한 책이라면 이 책은 유치원 혹은 저학년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표지부터 멋지다.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일본의 후지산, 호주의 캥거루, 이탈리아의 피사의 탑등을 보여준다. 첫 장을 넘기니 140개의 나라와 수도, 국기가 적혀있다. 아이들이 낯익은 나라를 찾아보면서 좋아한다. 사진과 자세한 그림으로 나타낸 각 나라의 설명들은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지도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다.  

그 외에도 태양계에 대한  간단한 설명, 지도란 무엇인가, 세계지도를 보여주고, 초등학교 3학년때 나오는 지도 관련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도 그리기, 지도에 관해 알아야 할 것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세밀하게 그려지거나, 자세한 나라 설명은 아니지만, 각 나라마다 중요한 특징, 특산물, 주요 건물, 살고있는 동물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세계지도에 나와있는 데로 남극대륙, 북극, 캐나다, 미국, 중남미, 북유럽, 중부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다루니, 우리가 흔히 접하는 세계지도에 대한 아우트라인을 잡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겠다.

저학년때부터 이책을 집에 두고 보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지도 보는 법을 익히고, 아이랑 같이 나라 이름 찾기, 수도 찾기  게임도 하면 즐거운 사회공부도 되겠다.  제목답게 우리 아이에게 첫 지도책으로  골라주면 탁월한 선택이다. 



 
 
하늘바람 2006-01-29 08:34   댓글달기 | URL
지도는 어릴대부터 생활화되어야할것같아요. 전 안그래서 그런지 지도만 보면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세실 2006-01-29 21:53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학교다닐때 건성으로 봤어요. 에구 모든 책들이 이제서야 소중하게 생각되니 원.....즐거운 명절 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