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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시대 구분에 대한 생각 (공감7 댓글10 먼댓글0) 2009-02-05
북마크하기 진시황 시대로의 시간 여행 - 알게 된 것들과 알고 싶은 것 (공감2 댓글7 먼댓글0) 2009-02-02
북마크하기 아름다운, 정말 아름다운 ... (공감2 댓글4 먼댓글0) 2009-02-02
북마크하기 우리는 혼혈아를 '튀기'라고 놀려도 되는가? (공감1 댓글4 먼댓글0) 2009-02-02
북마크하기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차이 (공감12 댓글11 먼댓글0) 2008-12-29
북마크하기 겐지로 선생님에 대해서 궁금한 점 (공감1 댓글3 먼댓글0) 2008-06-03
북마크하기 그린비씨께 보내는 편지 (공감1 댓글2 먼댓글0) 2008-06-03
북마크하기 내가 만드는 '글자가 사라진다면' (공감2 댓글4 먼댓글0)
<글자가 사라진다면>
2008-06-03
북마크하기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공감2 댓글2 먼댓글0)
<악어오리 구지구지>
2008-05-05
북마크하기 보석과도 같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려면 ... (공감0 댓글2 먼댓글0)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2008-05-05
북마크하기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공감2 댓글2 먼댓글0)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2008-04-09
북마크하기 물이 여행을 합니다. (공감1 댓글3 먼댓글0)
<물의 여행>
2008-04-09
북마크하기 추억의 파마 (공감0 댓글4 먼댓글0)
<아카시아 파마>
2008-04-09
북마크하기 작은 핵 폭탄 하나가 낳은 결과 (공감1 댓글2 먼댓글0)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양장)>
2008-04-09
북마크하기 민주주의를 이해하다. (공감1 댓글2 먼댓글0)
<오봉, 삼권분립 랜드에 가다>
2008-03-13
북마크하기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도 존중하자. (공감0 댓글0 먼댓글0)
<지도로 만나는 한발한발 세계사>
2008-02-24
북마크하기 많은 질문거리를 남겨준 책 (공감0 댓글0 먼댓글0)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5>
2008-02-24
북마크하기 수학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양말을 꿀꺽 삼켜버린 수학 1>
2008-02-24
북마크하기 3학년 2학기 전에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공감5 댓글6 먼댓글0)
<바퀴에서 우주선까지, 연기에서 인터넷까지>
2008-02-03
북마크하기 음식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한국사 탐험대 6>
2008-01-23
북마크하기 전쟁이 없는 평화를 이루려면 ... (공감1 댓글2 먼댓글0)
<한국사 탐험대 5>
2008-01-23
북마크하기 독서퀴즈를 내보자. (공감0 댓글0 먼댓글0)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2>
2008-01-23
북마크하기 우리에게 집이란 ... (공감0 댓글0 먼댓글0)
<한국사 탐험대 8>
2008-01-23
북마크하기 이글루에서 지혜 배우기,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찾아보기 (공감3 댓글7 먼댓글0)
<이글루를 만들자>
2008-01-09
북마크하기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을까요, 아닐까요? (공감2 댓글4 먼댓글0)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1>
2008-01-09
북마크하기 못하는 게 없는 요술 연필 (공감0 댓글0 먼댓글0)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
2007-12-23
북마크하기 마녀에게 미술과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자. (공감2 댓글5 먼댓글0)
<색깔을 훔치는 마녀>
2007-12-20
북마크하기 아이 방 일곱 동무도 꼽아보자. (공감0 댓글2 먼댓글0)
<아씨방 일곱동무>
2007-12-16
북마크하기 고양이의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공감1 댓글2 먼댓글0)
<킬러 고양이의 일기>
2007-12-12
북마크하기 구니버드 같은 친구 (공감1 댓글2 먼댓글0)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2007-12-12
북마크하기 책의 쓸모 (공감0 댓글2 먼댓글0)
<아름다운 책>
2007-12-12
북마크하기 벌레 먹은 나무 속엔 많은 생명들이 잠들어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파브르 곤충기>
2007-12-09
북마크하기 서로 고백할 수 있는 친구 (공감1 댓글0 먼댓글0)
<친구는 바다 냄새>
2007-12-09
북마크하기 전형필 선생님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7-12-09
북마크하기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 (공감0 댓글0 먼댓글0)
<클라리스 빈, 걱정하지마!>
2007-12-09
북마크하기 읽고 읽고, 또 읽고 (공감1 댓글0 먼댓글0)
<사시사철 우리 놀이 우리 문화>
2007-12-09
북마크하기 기분이 좋아진다. (공감0 댓글2 먼댓글0)
<고양이 택시>
2007-11-30
북마크하기 플랜더스의 개에 대한 서로 다른 느낌...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7-11-25
북마크하기 꿀빵을 먹으며 봄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장미마을의 초승달 빵집>
2007-11-25
북마크하기 자연은 쓸모없는 것이 없다. (공감1 댓글2 먼댓글0) 2007-11-12
북마크하기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로 풍요로운 사회를...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7-11-12
북마크하기 우리나라의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일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7-11-10
북마크하기 5일장에는 없는 게 없다. (공감0 댓글1 먼댓글0) 2007-11-10
북마크하기 우주에 대한 아이의 생각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7-11-10
북마크하기 블록으로 만들어보자 ~ (공감1 댓글0 먼댓글0)
<자꾸자꾸 모양이 달라지네>
2007-10-04
북마크하기 명절의 놀이와 풍습 (공감1 댓글0 먼댓글0)
<사시사철 우리 놀이 우리 문화>
2007-10-04
북마크하기 흐르는 강물이 ... (공감2 댓글0 먼댓글0)
<밤섬이 있어요>
2007-09-24

국사 교과서의 첫 단원에 나오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 지금 생각하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내용인데, 학교 다닐 때에는 그 얘기들이 어찌나 재미없고 번번이 헷갈리던지 ... ^^;  

요즘 첫째 아이의 어깨 너머로 <<한국생활사박물관 1 >>을 보고 있노라니, 내가 이런 책을 봤더라면 국사를 훨씬 재미있게 여기고 좋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야외전시, 특별전시실, 가상체험실의 순서로, 실감나는 그림, 친절한 설명, 세세한 유물 사진과 함께 구석기, 신석기의 생활을 보여주는데, 어찌나 생생한지 정말로 잘 만들어진, 살아있는 박물관에 서 있는 느낌이 든다. 아이가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엄마, 정말로 이런 박물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는 걸 보면 나와 생각이 같은 모양이다. ^^

더 마음에 드는 점은,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독자가 여러 가지 생각해 볼 거리를 제시해 준다는 점. 이제 5학년이 될 첫째 아이가 오늘 내게 던진 질문은 "도구로 시대를 구분하는 데에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였다.  

내게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고 쓴 글 ... 

   
 

도구를 이용한 구분법이 모두 옳은 것인가? (초등 4, 용이 독후감)

우리는 역사를 문자로 남긴 역사시대와 그 전인 선사시대로 나눈다. 이 때 역사시대의 고대에 해당하는 부분과 선사시대를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로 도구를 이용하여 구분하였다. 이것은 톰센이라는 고고학자가 생각해낸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 구분법에 이의가 있다. 왜냐하면 석기시대를 제외하고(는) 청동기 시대에 청동기가 보편화되지 않고 철기시대에 이르러서야 보편화되었고, 마찬가지로 철기시대에 철기는 지배층만 가지다가 이후에야 보편화되었다.  

나는 이에 경제구조에 따른 역사 구분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결론에 대해서는, 아이 스스로도 뭔가 석연치 않단다. 그럼, 역사 공부를 좀더 하면 다른 구분법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마노아 2009-02-05 23:50   댓글달기 | URL
용이의 생각 바탕은 늘 깜딱깜딱 놀라게 만들어요. 이 어린이가 자라서 바라볼, 또 바꿔갈 세상이 기대되어요.

책세상 2009-02-06 17:42   URL
아이의 생각이 듣다 보면 저도 깜짝 놀라곤 해요. (나는야 고슴도치엄마~~ ^^*)
계속 바르게 자라주어야 할텐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힘겹지 않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남겨주어야 할텐데~ 최소한, 아이들이 바꿔갈 세상이 너무 험난하지 않아야 할텐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타협해버리지 않아야 할텐데~ 이런 것들이 늘 고민이지요. ^^

프레이야 2009-02-05 23:57   댓글달기 | URL
이 책 참 좋지요. 용이가 4학년이면 우리집 작은딸이랑 동학년이네요.
독후감이 무척 창의적이고 비판적이네요.

책세상 2009-02-06 17:44   URL
인사는 못드리고 님의 서재 눈팅만 했었는데 글 남겨주셨네요. 반가워요. ^^*
아, 님의 둘째 아이도 같은 학년이군요. 일부러 독촉하지 않으면, 색다른 글을 가끔 쓰더라구요. ^^

순오기 2009-02-06 01:28   댓글달기 | URL
오홋~ 도구로 시대 구분을 하는 게 타당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다니, 역시 용이는 나보다 한수 위!!

책세상 2009-02-06 17:45   URL
아이들의 생각은, 종종 어른들의 생각을 넘어서는 것 같아요. 그런 생각들을 귀 기울여 들어주어야 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네요.

고고씽휘모리 2009-02-06 09:05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용이는 정말 훌륭하게 독서를 하고 있네요. 충분히 이해하고 의문을 가지고.. 멋지다 ^^

책세상 2009-02-06 17:46   URL
호호, 감사합니다. 용이한테 님의 말씀 전할게요. 무척 쑥스러워하면서도 좋아할 거에요. ^^*

미설 2009-02-06 09:48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아이들 역사책 보면서 저 어릴 적 생각을 많이 해요. 이런 책을 조금만 읽었더라도 국사가 그렇게 어렵게 여겨지진 않았을텐데 싶어 말이에요..

책세상 2009-02-06 17:47   URL
그렇지요? 국사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국어나 철학 같은 것들도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