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한 칸 필요한데, 방 한 칸을 뚝딱 만들 수는 없는지라 ...
가지고 있던 것들을 줄이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줄이기 시작한 것이 책인데 아직도 책을 덜어내고 있으니, 이 일이 과연 끝이 날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  

손때 묻은 책은 손때 때문에, 추억이 담긴 책은 추억 때문에, 재미있게 읽은 책은 그 재미가 남아있어서 ... 이런저런 이유로 들었다 놓은 책들을 다시 내놓고 있습니다.  

내놓으려고 맘 먹은 책들 중 상태가 괜찮은 책 몇 권은 지기님들께 드릴까 합니다.
혹시 관심 있는 분 계신지요? (택배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  

<<다 빈치 코드 1, 2>>
세트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  

 

 

<<전통 매듭>>, <<전통 자수>>, <<꽃담>>.
그냥 보는 것으로도 예뻐서 갖고 있던 책들입니다.
출판년은 좀 되었지만(^^;), 책은 깨끗합니다.  

 

 

<<내가 만난 아이들>>.
제가 가지고 있는 책과 표지 이미지가 달라졌네요. ^^;   

 

  

<<일하면서 밥해먹기>>.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2002년판인데요, 책은 깨끗해요. ^^; 
이런저런 요리(+준비, 저장) 팁이 들어있어서 주중에 찬찬히 요리하기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한국어린이육영회에서 나온 <<음률활동 자료집 1, 2>>가 있습니다.
유아에게 노래나 활동을 가르치시는 분에게 좋을 것 같은 책이에요.    

혹, 관심 있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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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4-04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안그래도 [꽃담]을 사고프던 참인데. 부탁드려도 될지요?

순오기 2010-04-04 22:22   좋아요 0 | URL
만치님 꽃담만 필요한 거예요?
매듭과 전통자수는 제가 침 발라도 될까 해서...^^

비로그인 2010-04-04 23:04   좋아요 0 | URL
헤헤, 네~ 오기언니..

그리고 마음 넉넉한 책세상님, 책나누기 이벤트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0-04-04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일로 방이 하나 필요할까요? 슬이방을 만들어 주는 건지...
내가 만난 아이들은 하이타니 겐지로의 책으로 관심있는 분 손들어도 좋을 책이지요.
특히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분이라면 더욱 더...

세실 2010-04-04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하면서 밥해먹기랑 내가 만난 아이들 손 들어도 될까요?
아 이 끝없는 책욕심이라니~~~
딱 제게 맞네요. 헤헤~~

bookJourney 2010-04-05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담 --> Manci님,
전통 매듭, 전통 자수 --> 순오기님,
일하면서 밥해먹기, 내가 만난 아이들 --> 세실님께 보내드릴게요.

Manci님, 비밀 댓글로 주소랑 연락처 알려주세요~. ^^

2010-04-05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10-04-05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누기~ 멋져요.
역시 발빠르신 분들이세요.^^

bookJourney 2010-04-05 08:31   좋아요 0 | URL
*^^*

희망찬샘 2010-04-06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한 발 늦었네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러 왔더니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 멋지신 분들이 가득한 알라딘입니다. 행복 나누시고, 더 큰 행복 가시시기 바랍니다.

bookJourney 2010-04-09 06:0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세실 2010-04-13 0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 잘 받았습니다~~
받고서는 후회했어요. 이번엔 다른분께 기회를 드릴껄 하고요.
왜그리 책에 욕심을 내는지 ...
잘 읽을께요.
오늘은 날이 참 흐립니다. 이런날은 왠지 기분도 가라앉는데 오늘은 조용히
책 읽으며 하루 보내야 겠습니다. 어디서? 사무실에서요. ㅎㅎ

bookJourney 2010-04-13 12:23   좋아요 0 | URL
원래 책이란 게 끝없이 욕심나는 품목이잖아요~ ^^
사무실에서 책 읽을 여유가 되신다니 정말 부러워요. ^^*

박진성 2010-05-18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전통매듭 전통자수책을 정말사고싶었어요 주실수있나요

bookJourney 2010-05-19 08:49   좋아요 0 | URL
아, 그 두 책은 이미 다른 분께 드렸어요.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