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한 칸 필요한데, 방 한 칸을 뚝딱 만들 수는 없는지라 ...
가지고 있던 것들을 줄이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줄이기 시작한 것이 책인데 아직도 책을 덜어내고 있으니, 이 일이 과연 끝이 날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
손때 묻은 책은 손때 때문에, 추억이 담긴 책은 추억 때문에, 재미있게 읽은 책은 그 재미가 남아있어서 ... 이런저런 이유로 들었다 놓은 책들을 다시 내놓고 있습니다.
내놓으려고 맘 먹은 책들 중 상태가 괜찮은 책 몇 권은 지기님들께 드릴까 합니다.
혹시 관심 있는 분 계신지요? (택배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
<<다 빈치 코드 1, 2>>
세트로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
<<전통 매듭>>, <<전통 자수>>, <<꽃담>>.
그냥 보는 것으로도 예뻐서 갖고 있던 책들입니다.
출판년은 좀 되었지만(^^;), 책은 깨끗합니다.
<<내가 만난 아이들>>.
제가 가지고 있는 책과 표지 이미지가 달라졌네요. ^^;
<<일하면서 밥해먹기>>.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2002년판인데요, 책은 깨끗해요. ^^;
이런저런 요리(+준비, 저장) 팁이 들어있어서 주중에 찬찬히 요리하기 힘든 분들께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한국어린이육영회에서 나온 <<음률활동 자료집 1, 2>>가 있습니다.
유아에게 노래나 활동을 가르치시는 분에게 좋을 것 같은 책이에요.
혹, 관심 있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