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가고 싶은 요즘, 여행을 추억하며 다시 여행을 꿈꾸게 만드는 책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말로만 듣던 포르투갈을 꼭 한번 가보고 싶다면 포르투, 리스본, 그외 교외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까지 속속들이 보여주는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추천합니다.

여행은 여행을 계획할때부터 설레게 되는데 미리 포르투갈을 가보는 것같은 기분으로 하나하나 들어다보게 되고 가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 것등의 여행리스트를 만들게 하는 책이에요.

영화속을 걷는것 같은 골목길, 동화같은 붉은 지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야경이 아름다운 강과 수도원, 자유로운 영혼들의 벽화그림 그래피티, 도심을 가로지르는 클래식한 트램과 전차등등 포르투와 리스본의 볼거리등의 최신정보를 담았어요.

세상의 끝 호카곶에서 마주했던 웅장한 바다, 귀엽고 앙증맞은 페나성, 수도가 잠시 끊겨 당황하게 만들었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마을 오비두스, 코임브라의 대학 교정을 걷다 쏟아진 폭우에 당황했던 순간의 기억등등 아름다운 포르투갈을 다시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포르투갈을 가는 방법부터 볼거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교통수단과 먹거리, 숙소 정보와 손안에 가볍게 들고 가는 맵북까지 알차고 꼼꼼하게 담은 포르투갈 여행책을 보며 추억에 설래고 또다시 여행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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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언제나설레는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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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셀프 트래블 - 2024~2025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4
송윤경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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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리스본 그리고 교외의 아름답고 작은 마을들의 볼거리 먹거리 교통 숙박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여행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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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는 두 오솔길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는데, 그곳땅바닥에서 화살나무의 낙엽이 잠시나마 화려한 색색의 조각이불을 선보인다. 10월의 화살나무 잎은 거의 비현실적인빛깔을 띤다. 대부분은 눈부시게 환한 선홍색이지만 아주 연한노란색도 있고, 선홍색과 연한 노란색이 잎맥을 사이에 두고뚜렷한 줄무늬를 이루기도 하며, 아예 무색에 가까운 잎도 있다.
잠자리들의 짝짓기 춤처럼 이빛깔도 일시정지 시켜두었다가음침한 1월에 다시 끄집어내고 싶다. 몇 주만 지나면 전원 풍경에서색채를 찾아보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바닷가에서 파도에 깎여둥글어진 유리 조각이나 조개껍질을 모으듯 이 화사한 낙엽을모으고 싶은 본능적 욕망에 못 이겨 나는 몇 장을 주워 집으로가져온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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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을 바라보고 발레에 빠지다 - 중년 아줌마의 취미 발레 생활 고군분투기
윤금정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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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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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전공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발레를 해본적도 없는 50을 바라보는 아줌마가 발레라니 의아해하면서 책을 펼쳐본다. 발레리나같은 우아한 발레가 떠올려지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춤인지 뭔지 모를 몸동작을 한다는 무척 평범하고도 현실적인 이야기에 흥미진진해져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게 된다.

발레라고 하면 우리는 우아한 곡선과 유연함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저자는 윤뻣뻣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몸이 뻣뻣하고 게다가 춤도 못추는 몸치인 중년아줌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레를 시작하고 발레에 푹 빠져 발레만 생각하면 행복해진다는 그녀의 취미 발레 도전기는 무척 현실적이고 리얼하다.

보통의 아줌마 몸매를 하고 발레 학원을 다니며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레오타드를 입고 핑크 타이즈를 신게 되기까지의 도전은 정말이지 발레를 좋아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게다가 꼴등을 하면서도 콩쿠르에 재도전하는 열정은 발레에 대한 애정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준다. 무엇보다 발레학원을 다니다 자신의 몸이 궁금해 필라테스 자격증반에 다니게 되고 차츰 자신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들을 무척 생생하게 담고 있다.

무모할거 같은 중년 아줌마의 발레 도전은 자신의 몸을 돌아보게 만들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게 해주며 숨겨진 열정을 불러 일으키게 해주는 이야기로 어쩌면 발레를 좋아하지만 한번도 취미로 해 볼 생각조차 못한 사람들에게 또는 평소 동경만 하던 것들에 도전하게 만드는 책이 될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발레
#50을바라보고발레에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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