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윤은영 지음 / 비앤씨월드 
실패 확률 제로 레시피
에끌레어를 대중적인 디저트로 끌어올리며 업계 안팎의 큰 주목을 받은 경리단길 ‘에끌레어 바이 가루하루.’ 탁월한 감각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또 한 명의 스타 셰프, 윤은영 오너 셰프가 제철 재료를 이용한 사계절 타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동안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인기 있는 타르트 레시피 Top 22가지를 엄선한 것.



크림으로 하는 데코레이션 교과서
스가마타 료스케 지음 / 혜지원 
크림부터 시작하는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가장 기본이 되는 5가지 크림,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 크렘 앙글레즈, 아몬드 크림, 버터크림을 먼저 만들어 보자. 그리고 이 크림들을 응용해서 크림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만들고 디저트 데코레이션도 해보자. 그러면서 베이킹과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텃밭을 밥상에 올리다
이현숙 글, 신민주 사진 / 들녘 
텃밭에서 설계하는 우리 집 밥상!
꽈리고추볶음, 마늘종장아찌, 오이지와 같은 기본적인 반찬에서부터 쑥완자탕, 근대국과 같은 탕과 국거리는 물론, 가지프리타타, 라타투이, 무청된장파스타, 감자뇨키와 같은 이국적인 요리를 소개한다. 100여 가지 텃밭작물과 들풀을 소개하고, 그것들로 만들 수 있는 182가지 요리법을 알려준다. 네 가족의 끼니를 책임지는 엄마답게, 요리법 또한 뚝딱 만들어낼 만큼 간략하고 명확하다.



심플하고 귀여운 여자아이 옷
무라타 마유코 지음 / 이아소 
어린 여자아이부터 언니까지 입을 수 있는 옷
이 책에는 그동안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부터 코트와 배낭, 숄더백 등 소품까지 가려 뽑아, 만드는 법을 쉽고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처음 옷을 만드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허리에 고무줄을 넣는 등 어려운 봉제 과정을 대폭 줄였다.



만년필 교과서
겐코샤 지음 / 디자인이음 
만년필과 사랑에 빠지는 책
만년필의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가 읽어야 할 훌륭한 교과서가 탄생했다. 인생의 첫 만년필을 맞이하려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가이드를, 만년필 특유의 멋에 중독된 사람에게는 나만의 만년필을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쏠쏠한 팁을 전한다. 책에 수록된 방대한 만년필 카탈로그 무려 100여종에 달하는 만년필을 브랜드 별, 추천 대상 별로 꼼꼼하게 나누어놓았다.


만년필의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가 읽어야 할 훌륭한 교과서가 탄생했다. 인생의 첫 만년필을 맞이하려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가이드를, 만년필 특유의 멋에 중독된 사람에게는 나만의 만년필을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쏠쏠한 팁을 전한다. 

책에 수록된 방대한 만년필 카탈로그 무려 100여종에 달하는 만년필을 브랜드 별, 추천 대상 별로 꼼꼼하게 나누어놓았다. 일본 3대 만년필 브랜드와 몽블랑, 라미, 워터맨 등 전세계 인기 브랜드의 스타일리시하고 젠틀한 만년필들 가운데서 나에게 꼭 맞는 모델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국내의 유일한 만년필 입문서 <만년필입니다!>의 저자인 박종진이 감수에 참여해 그의 오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한다.


학창시절 괜히 만년필로 글을 쓰는 폼생폼사에 도취된적이 있었더랬죠,

그때 어느회사 어떤 제품을 썼는지 기억에도 없고,,,

얼마전 모나미에서 3,000원짜리 만년필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놀라움 반 기대반으로 구입했는데 잉크 번짐이 심해서 다소 실망!

케이스는 완전 형광펜 케이스같은데 펜은 그래도 부드럽게 잘 써져서 좋았거든요, 

내 학창시절 추억을 되돌려줄 만년필은 어디에 있는지,,,

아무튼 그런 만년필이야기라니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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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행복한 독후 놀이 시간
더함미술연구소 박지영 / 진선아이 
초등 교과 수록도서 활용, 어린이 독후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놀이를 할 수 있게 구성한 독후 프로그램. 그리고, 만들고, 붙이는 입체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고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초등 교과 수록도서를 활용해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월리를 찾아라! 1
마틴 핸드포드 / 북메카 
전세계 6,500만부 판매 초대형 베스트셀러
1987년 영국에서 처음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32개국 언어로 약 6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초대형 베스트 셀러. 각 권마다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한다. 1권 <월리를 찾아라!>는 마을, 바닷가, 기차역 등 우리 주변의 장소에서 월리와 그의 친구들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역사와 문화 등 시공을 초월한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숨은 그림 찾기가 아닌 집중력, 지구력, 관찰력 향상 등 교육적 효과까지 기대되는 책이다.



똑똑한 그림문자, 어린이가 알아야할 기호 300
마루치 지식창고 / 크래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해주는, 픽토그램의 세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기호를 접하게 된다. 도로에서는 교통 안내 표지판을, 공연장이나 병원 등 공공장소에서는 주의 또는 금지 기호를, 집에서 사용하는 물건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표시 기호를 쉽게 볼 수 있다. 기호는 사람들 사이의 약속이고,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기호를 알면 생활이 더 편리해 지고, 위험한 상황도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300개의 기호를 엄선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의 기호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익힐 수 있다.



길가메시
오수연 / 문학동네어린이 
인간의 운명에 도전한 최초의 영웅
다문화 시대의 가치와 새로운 상상력, 오래 살아남아 인류에 전승되는 이야기의 힘을 전하고자 기획된 ‘어린이와 고전’ 시리즈. 어린이들이 다양한 세계 문학을 접하며 인류의 문화와 상상력의 원류를 찾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1권은 인류 최초의 위대한 문학 「길가메시」를 다룬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유한한 삶이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길가메시의 도전을 보여 준다. 한국작가회의 이라크 전쟁 파견 작가로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다녀왔으며, 그들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온 소설가 오수연이 새로운 시선으로 ‘길가메시 서사시’를 재구성했다.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김효진 / 에디터 
엄마도 최고의 의사가 될 수 있다!
 2만여 회원의 인터넷 카페 '안아키'의 살림닥터, 30년 경력의 베테랑 한의사가 감기에서 아토피까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는 법을 정리했다. 오랜 진료 경험과 네 아들을 약 없이 키운 노하우를 통해, 해열에서부터 비염, 복통, 설사,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에 이르기까지 약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가정요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아이에게 가장 훌륭한 의사는 바로 엄마이다!



Q&A a Day for Kids : 매일 성장하는 아이의 3년 일기
벳시 프랑코 / 심야책방 
질문은 가장 지혜로운 교사!
<5년 후 나에게 : Q&A a Day>에 이은, 아이들을 위한 ‘3년 다이어리북’. 질문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해내는 가장 지혜로운 교사다. 이 책은 하루에 하나씩,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유쾌하고 지혜로운 ‘질문’이 담겨 있다. 또한 같은 질문에 대해 3년 동안 답을 기록하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만3세~7세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놀이를 할 수 있는 독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주인공을 만들고 나만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책과 좀 더 가까워지고 다각도에서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다. 초등 교과 수록도서를 활용해 교과 연계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행복한 가족, 아름다운 자연, 바른 생각 바른 습관, 소중한 너와 나, 즐거운 상상’이라는 다섯 가지의 큰 주제로 엄마와 아이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스로 글을 읽을 줄 알아도 이야기 듣기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4D 영화보다도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준다.


아이들 어릴적엔 독후활동 정말 많이 했던거 같아요, 

책에 대한 재미를 붙여 주려고 한것도 있지만

어쩌면 이런 저런 놀이를 통해 엄마가 더 즐거웠던지도 몰라요, 

사실 아이들은 책 읽는 자체로 만족해야 하는데 

그걸 좀 더 확장해서 학습적으로 욕심을 냈던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책만들기부터 시작해서 재미난 장면 그려보기,주인공 되어보기,

손가락인형만들기, 편지쓰기 등등 이런 독후활동 아이디어는 참 무궁무진한거 같아요, 

지금도 아이들이 만든 미니북은 가지고 있는데 

가끔 집안 정리를 하다가 하나씩 발견하게 되면 그렇게 반가울수가!ㅋㅋ

아이들 보여주면 손발이 오글오글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요즘은 이런 책이 있으니 그나마 엄마들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을것도 같네요, 

독후활동은 그야말로 엄마와 아이의 놀이시간이라는 사실^^

즐겨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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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죽 원 볼 베이킹
고상진 지음 / 리스컴 
맛 좋고 건강에도 좋고, 만들기까지 쉽다!
베이킹 기본 재료와 도구 설명, 올바른 오븐 사용법, 천연 발효종 제조 방법 등을 담아 처음 빵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람도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반죽 빵을 만드는 과정이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구성돼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제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모든 과정에 자세한 팁을 달아 꼼꼼히 설명해주고 있다.내가 편해지는 물건 고르기
Emi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정리와 수납, 이것부터 시작하자
일본에서 언론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며 인기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정리와 수납을 신경 쓰기 전에 먼저 ‘물건 고르기’에 신경 쓰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는 또한 집 안의 장소별, 가족별로 필요한 물건을 고르는 법과, 일과 육아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살림의 지혜가 실려 있다.처음 시작하는 오가닉 라이프
간다 에미 지음 / 심플라이프 
톱 모델 야노 시호 강력 추천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45가지 오가닉 습관과 실천법을 담았다. 오가닉을 막연히 알고 있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몸속까지 깨끗해지는 초간단 의식주 오가닉 활용법. 무심코 먹는 것이 우리의 몸을 만들고, 고르고 쓰는 모든 것이 우리 자신을 만드는 기본이 된다.나는 왜 늘 아픈가
크리스티안 구트 지음 / 부키 
의학이 발달할수록 오히려 걱정은 늘어난다
신경과 의사이자 의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구트 박사가 현대인의 건강 강박증을 진단하고 대안적 건강 가이드를 제시한다. 구트 박사는 현대 의학의 한계를 신랄하게 풍자하며 의학 전문가로서 건강검진, 식이요법, 약품, 유전자 검사, 운동, 예방접종,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등을 둘러싼 갖가지 의문을 유쾌하게 풀어 준다.착한 인형, 두두
강수정 지음 / 포북(for book)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17개의 실물 인형본
두두는 프랑스 아이들이 혼자서 잠을 잘 때 꼭 껴안고 자는 인형을 뜻하는 말로 사용된다. 이 책에는 엄마가 아이를 위해, 혹은 나를 위해, 친구를 위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인형이 소개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인형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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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아침 따뜻한 저녁
이수완 지음 / 조선앤북 
레시피는 기본, 특별함을 더하는 스타일링까지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인 아침과 저녁, 주말 메뉴에 대한 고민을 가뿐하게 날려주는 완소 레시피 북이다. 네이버 파워블로그 ‘cafe 709 in Japan’에 담긴 수많은 요리 중에서 맛과 예쁜 스타일링으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메뉴만을 쏙쏙 뽑아 따라 하기 쉽게 정리했다.
처음 이유식
최혜숙 지음 / 버튼북스 
쉽고 친절하며 유익한 이유식 정보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가지 레시피는 사랑하는 아기가 경험해야 하는 이유식으로 절대 부족하지 않다. 오히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유식의 기본 조리법을 익혀둔다면 레시피를 얼마든지 활용해 보다 다양한 이유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유식에 들어가는 수백 가지 식재료에 대한 영양 정보, 싱싱하고 깨끗한 재료를 고르고 영양소 파괴 없이 조리하는 법을 모든 레시피에 친절하게 설명한다.
무인양품 심플 수납법
학연출판사 편집부 엮음 / 북스토리라이프 
인테리어와 수납을 한 번에!
이 책은 디자인이 단순해서 주방이든 화장실이든 어디서나 다양하게 쓸 수 있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그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졌더라도 실생활에 적용해 기능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자신만의 수납 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무인양품의 스테디셀러 15품목과 그 활용법까지 함께 담겨 있어 유용하다.
첫 번째 바느질
홍유정 지음 / 책밥 
처음 만드는 20가지 패브릭 소품
예쁘고 실용적이면서 초보자도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한 소품만을 엄선하여 골라 담았다. 필통, 파우치, 에코백과 같은 데일리 소품과 주방, 거실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자투리 원단과 빈 캔, 캔버스 등으로 만들 수 있는 패브릭 리폼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나만의 특색 있는 20가지 패브릭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나를 위한 사찰여행 55
유철상 글.사진 / 상상출판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지
책에 실린 55곳의 절집들은 저자가 여행전문기자로서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으며 만난 사찰들이다. 사찰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를 넣었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프로그램의 특징적인 내용 설명도 덧붙였다. 더불어 절과 관련된 이야기나 역사적인 사건도 자세히 소개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가벼운아침, 느긋한 브런치에 따뜻한 저녁과 

소소한 일상까지 왠지 끌리는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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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김영진 / 길벗어린이 
'지원이와 병관이' 김영진 작가 신작
우리네 가족의 일상을 실감 나는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 김영진의 작품이다. 전작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는 부모와 아이의 하루 일과를 통해, 몸은 직장과 유치원에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마음이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주었다. 이번에는 아빠가 주말에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그림 없는 책
B.J. 노박 / 시공주니어 
유아 책은 그림이 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TOP 10 77주 연속 선정, 미국 아마존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아이들이 읽고 또 읽어 달라는 책, 그림이 단 한 장도 없으나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책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스페인어문학을 수학한 수재 코미디언 B.J. 노박의 창의적 발상이 반짝반짝 빛난다.


청양장
공광규, 한병호 / 바우솔 
윤동주 문학대상 공광규 시인과 그림책 작가 한병호가 만났다
충청남도 중앙에 있는 산골 동네 청양의 장터 모습을 담은 그림책. 장이 열리고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장터는 금세 와글와글해진다. 정성 들여 키운 농작물을 바구니에 담아 와 줄줄이 앉아 파는 할머니들, 자식처럼 친구처럼 키운 동물을 팔러 온 할아버지, 뻥이요! 외침과 함께 고소한 냄새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뻥튀기 아저씨 등 시골 장터의 푸근한 모습과 다양한 인물들을 밀도 있는 그림으로 담아냈다.



세계의 빈곤, 게을러서 가난한 게 아니야!
김현주 / 사계절 
세계 경제, 공정한 규칙이 필요해요!
세상은 더 살기 좋아졌고,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굶지 않고 먹을 만큼 식량이 생산되고 있다는데 왜 여전히 굶는 사람이 있는 걸까? 그 근본적인 원인을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경제의 관점에서, 오랜 역사의 관점에서 명쾌하게 풀었다.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해결책도 고민할 수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이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기에 낱낱이 근거를 대며 차근차근 풀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의미 있는 책이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이세 히데코, 미야우치 후키코 / 천개의바람 
이별을 슬퍼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희망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하는 생명의 이야기를 그린 이세 히데코의 아름다운 그림책. 쓸쓸한 산의 벚나무는 피었던 꽃이 반드시 지듯이,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자연의 법칙을 묵묵히 전한다. 만난 순간은 짧아도, 그 만남을 마음 깊은 곳에 기억함으로써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 기억함으로써, 순간과 영원의 경계가 무너지고, 세상 모든 생명들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어우러지는 자연의 경이로운 섭리를 느끼게 하는 작품.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 세트 - 전5권
조경규 글.그림, 정민 원작 / 휴먼어린이 
한자능력검정시험 완벽 대비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한자 500자를 급수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초등학생을 위한 첫 한자 입문서’이자 ‘학습과 교양을 한 번에 다지는 초등 한자 교육 대비서’이다. 매 페이지에 한자 단어장을 배치해 글자의 모양과 뜻과 음을 그 쓰임과 함께 반복적으로 눈에 익힐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쓰던 한자를 즐거운 만화로 만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한자를 단순한 암기 과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편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해 나갈 수 있다.



우리네 가족의 일상을 실감 나는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 김영진의 작품이다. 전작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는 부모와 아이의 하루 일과를 통해, 몸은 직장과 유치원에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마음이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주었다. 이번에는 아빠가 주말에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주말 아침, 아빠가 그린이에게 산책을 가자고 한다. 그린이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업어 주기 찬스 세 번’이라는 아빠의 제안에 겨우 따라나선다. 공원 벤치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는 그린이를 보며, 아빠는 얼마 전 그린이를 꾸짖은 기억이 떠올라 그린이에게 “미안해.”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제야 그린이는 아빠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는데….

그린이가 아빠 목말을 타고 아빠와 똑같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표지가 무척 행복하고 포근하게 느껴진다. 그린이에게 속마음을 말하거나 공원의 비밀을 나누는 아빠와 그린이의 대화는 마주이야기처럼 생생하게 전해진다. 아빠가 그린이를 안아 주는 모습, 그린이가 아빠를 안아 주는 모습, 둘이 달리는 동작이나 햄버거를 먹는 표정에서 친밀한 아빠와 아이의 관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아이와 아빠의 산책길에 무슨일이,,,
가끔은 아이들이랑 아빠랑 산책이나 뭐 그 비슷한걸 보낼 필요가 있더라구요, 
엄마는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보니 아빠와는 어쩐지 거리감이 생기거든요 ,
김영진님 작가가 요즘은 아이들과 아빠나 엄마와의 이야기를 담아 내고 있어 참 좋네요^^
블트레일러도 참 좋구요 ,
오늘은 아이를 꼭 끌어안고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하고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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