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매일같이 쏟아지는 신간들!
요즘은 혼밥 혼술등등 혼자서도 질 살아야하는 시대!
그에 발맞춰 혼자 먹는 책들이 참 많이 등장하네요!
행복지수 1위 덴마크의 행복한 조건중에는
혼자보다 남들과 더불어 음식을 나눌때 행복해진다는데
왜 이렇게 혼밥족들을 위한 책들이 자꾸 등장하는지...

그리고 캄보디아 여행을 갔더니
그곳에서 나온 쌈종류에 미나리가 필수!
미나리가 어디에 그렇게 좋은지 궁금했다면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

악세사리를 잘 하지도 않는데
귀여운 자수 악세사리엔 관심이 가고
,,,

아무튼 읽어야 할 책을 곁에 두고도
또 신간을 기웃기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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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먹는다
‘해먹는 혼밥‘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2011년부터 7년간 월간 이밥차의 ‘혼자 먹는 밥상‘ 이라는 코너를 통해 1인분 레시피를 7년째 연구해온 이밥차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리얼해서 도전해볼만 하고, 도전했더니 진짜 맛이 나고, 맛있는데 건강에 치명타를 입히지 않는, 적당한 혼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
수십 년간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치료해 온 이희재 원장은 이 책에서 아스피린과 유사한 원리로 염증을 제거하는 미나리의 놀라운 효능을 집중 조명한다. 수십 편의 논문과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낸 미나리의 슈퍼 파워와, 오랜 시간 동안 임상 실험을 거쳐 직접 개발한 수근차 레시피를 통해 미나리의 효과를 최대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다리 일자 벌리기 (별책부록: 다리 일자 각도기)
‘다리 일자 벌리기‘ 자세를 완성하면서, 기초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해 줄 스트레칭 방법을 담았다. ‘다리 일자 벌리기 4주 프로그램‘을 따라 하기 위한 방법이 저자의 동작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다리를 일자로 벌리고 싶다는 욕심에 규칙 없이 제멋대로 몸을 쓰면 근육에 무리가 생기는 등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가장 쉽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동작들로 구성되었다.

뇌가 놀고 싶을 때 꼴람패턴그리기
뇌를 깨우고 놀게 하는 꼴람패턴 그리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꼴람패턴 54개가 수록되어 있다. 행운을 부르는 멋진 꼴람패턴을 이어보고 그려보고 칠해 볼 수 있다. 점과 선의 리듬과 반복이 예술성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며, 패턴의 반복과 대칭은 집중력.인내심뿐 아니라 과학적.수리적 사고력도 키워준다.

작고 귀여운 자수 액세서리
해트핀, 브로치, 머리끈, 자동핀, 목걸이, 귀고리, 택핀 등 나만의 개성을 담은 필수 아이템 액세서리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자수의 기본 스티치 방법과 도안 설명을 통해, 액세서리 만들기의 기본과 완성법까지 손쉽게 배울 수 있다. 그림을 그릴 줄 몰라도 작품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상세 도안을 수록하는 한편, 스티치 기법, 사용하는 실 등을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손혁의 투수 멘탈 코칭
은퇴 후 투수코치, 해설가, 칼럼니스트 등 야구계에서 여러 분야를 섭렵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해 온 야구인 손혁. 그 동안 그가 주로 투구 동작과 기술적인 부분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보다 근본적인 투수의 정신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 투수로서 멘탈을 관리할 수 있었던 저자 본인의 경험담과 그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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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추천 이 책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덴마크의 코펜하겐에 살고 있는 저자 시실리아는 케이크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한다. 그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활동하다가 케이크에 매력에 빠져 케이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 이상 잘못된 운동으로 건강을 망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흔 이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올바른 운동법을 직접 만들고 소개하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이뤄진 '백세운동'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터득한 경험이 녹아들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고양이 일생을 주기별로 파악하고 특히 노령의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그는 수의사이자 고양이를 사랑하는 한 인간으로서, "고양이의 임종이 3개월 남았다면, 함께 사는 사람은 무엇을 해줘야 할까?"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았고, 이 책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이다.

 

철저한 통계와 수치에 근거해 축구를 바라본다. 축구계에서 숫자 혁명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현상이다. 눈앞에 닥친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팀과 감독, 선수들은 점차 도태되고 말 것이다. 이 책은 축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서이자 지침서가 될 것이다.



 

20가지의 재미있는 오리지널 프린팅 기법에 대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가득 담겨 있고, 프린팅된 작품을 이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며, 소개된 프린팅 기법과 바느질로 예쁜 소품을 만드는 방법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지난 2016년은 제게 생각지 못한 질병이 찾아 온 해였어요, 

한해를 잘 마무리하려나 보다 했는데 그만 어깨통증이,,,ㅠㅠ

나이를 먹어가면 슬슬 몸이 하나둘 고장 나기 시작한다지만

전혀 생각지 못한 통증은 그닥 반갑지 않더라구요, ㅠㅠ


병원을 여기저기 다녀보는데 우리나라 병원들은 

왜 그렇게들 돈버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지,,,

제대로 병명도 짚어내지 못하고 

이거찍고 저거찍고 주사를 놓고 침을 꽂고!

오히려 더 고통스러운 시간들이었답니다. 


그래도 하나같이들 치료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공통적인 이야기를 하네요,

그러니까 돈을 좀 많이 쓸걸 각오하라는 얘기죠!

물론 실손보험도 들어 있고 하니 그에 해당되는 건 치료를 받아도 그만이지만

몇번 병원을 왔다 갔다 해보니 이것도 못할 짓!


해서 2017 올해는 살 살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하고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제복은 마흔부터 시작하라 했지만 이미 그 시기는 놓쳤으니 

지금부터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여러분 올해는 꼭 무슨 운동이건 꾸준히 해서 

건강 챙기자구요 우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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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02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깨 많이 아프셔서 고생하시네요.
올해는 저도 건강 꼭 챙기려고요.
책방꽃방님 좋은하루되세요.^^

책방꽃방 2017-01-02 22:04   좋아요 1 | URL
고마워요! 운동하셔서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시길요!^^
 

이 주의 추천 이 책을 보며
요즘은 책 제목이 참 재미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
라니 ㅋㅋ

스티븐킹의 신작 장편소설 리바이벌도 읽고 싶은데
그림책 이야기를 담은 이토록 어려쁜 그림책 이라는
책 제목이 너무 이뻐서 끌리네요!
이외수님의 연애 시첩도 궁금하구요!
밀림 책이 한무더기나 방바닥에 뒹굴고 있는데
뭔책을 또 기웃거리고 있는건지...
ㅋㅋ

리바이벌>>>
스티븐 킹의 신작 장편소설. 기타리스트가 된 소년과 신을 등진 목사의 평생에 걸친 기이한 인연과 거기에서 비롯된 초자연적인 공포를 다루었다. 스티븐 킹은 자신의 초기 작품들에서 드러냈던 장기를 십분 발휘하여, 미지의 현상에서 느끼게 되는 원초적인 공포를 흡인력 넘치는 이야기 속에 생생하게 담았다.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
열일곱 살에 출가해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영화연출과에 입학해 영화를 찍었으며, 취미로는 노래를 만들며 다방면에서 줄곧 예술가로 살아온 이랑. 그녀가 이 세상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이다. 그런 이랑이 이번에는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감은 눈이 내 얼굴을>>>
제35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문장은 정련되었고 이미지는 선명하며 구성은 빈틈이 없다. 안태운의 시는 수면 위의 잔잔함과 수면 아래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포괄한다. 수면 아래가 궁금해 자꾸만 그 물속을 들여다보게 하는 힘, 그것이 시인 안태운이 보여 주는 그의 ‘첫‘ 세계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이상희, 일간지 기자 최현미, 출판평론가 한미화,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네 명의 그림책 전문가들이 그림책이라는 단순하고 어여쁜 세상, 무해하고 선한 공간에서 잠시 쉬며 힘을 얻으라며 어른들에게 건네는 적극적인 위로이자 따뜻한 응원이다.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또다른 단편집. 로커스상과 성운상 등을 수상한 작가의 대표작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을 비롯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11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 페미니즘 SF의 전설과도 같은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또 다른 걸작선이다.


더 이상 무엇이>>>
이외수 연애시첩. 작가 이외수의 사랑에 관한 시 47편을 모았다. 거기에다 정성스럽게 그린 손그림을 곁들였다. 매우 쉬운 언어로 구성된 시가 일상 속의 연애 감성을 건드린다. 타인과 물리적 거리는 가까워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 멀어진 세상에 감성의 연금술사가 띄우는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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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추천 이 책



간결하고 소박한 스님식 밥상을 따라하다 보면 내 집 상차림이 저절로 쉬워질 것이다. 고급 식당에서만 보던 사찰짜장면과 버섯탕수이를 집에서 쉽게 만든다는 즐거움도 있다. 제철 재료로 만드는 봄·여름 상차림 그리고 가을·겨울 상차림 총 20가지를 응용하여, 365일 건강식을 만들어 보자.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 셰프가 경험으로 써내려간 생생한 이유식 노트를 소개한다. 선배 엄마로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그녀의 이유식 노트를 따라 하면 초보 엄마도 의외로 쉽고 간단하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고 아이는 평생 편식 없이 스스로 잘 먹는 아이로 자라날 것이다.



15평 전셋집에서 첫 살림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부터 1인 가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 삼남매를 둔 워킹맘의 집까지, 저자는 이들의 각기 다른 니즈를 담은 미니멀 공간을 스타일링해오며 추려낸 실속 있고 알찬 ‘미니멀 홈스타일링’의 비법들을 독자들의 상황에 맞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책에 담았다.
 



부엌을 바꾸고 싶은 욕망이 간질간질할 때, 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을 때, 남의 집 부엌을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법. 이 책은 오로지 부엌‘만’, 부엌의 거의 모든 것을 뜯어본다. 신축부터 리폼까지 전문가가 제안하고 추천하는 원칙과 노하우를 알아보자.



이번 책에는 야생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양 꽃을 수록해 자수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집 안의 공간별로 어울리는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자수 활용 사진을 실었다. 이번에도 저자가 직접 꽃을 관찰하며 그린 아름다운 채색 도안을 수록하여 꽃의 색감을 보며 수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눈에 띄는 컬러 조합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소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인형을 손뜨개로 만드는 줄리줄스. 남다른 스타일과 느낌을 담은 작품으로 주목받는 그녀의 손뜨개를 소개한다.





열두띠를 손뜨개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것도 재밌을거 같고

꽃자수로 캘린더를 만들어도 의미있을거 같은!

찬바람 불면 이상하게 자꾸 손이 근질근질!

조만간 뭐라도 만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부엌중심!

살림을 하다보면 주부들은 늘 부엌중심으로 생활을 하게 되죠!

예전 작은 평수에 살땐 주방이 아이들 공부방도 되었다가 

티비가 있어서 거실로 되었다가

저만의 공간도 되었다가 그랬던거 같은데 

평수가 넓어지고 거실이라는 공간이 생기고는 

주부만 괜히 더 바빠진거 같아요, 

가끔은 거실로 식탁을 차려야할때도 있고

티타임도 왔다리 갔다리 해야하고, ㅠㅠ

이왕이면 부엌중심으로 집을 확 바꿔버릴까봐요, 

ㅋㅋ

신간중에 어떤 책에 관심이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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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나린 2016-11-01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요리요!ㅋ 손뜨개나 인테리어등의 손재주는 영~~젬병인지라 엄두도 못냅니당^^

책방꽃방 2016-11-01 20:54   좋아요 1 | URL
요리야말로 손재주인거 아시죠?ㅋㅋ
저도 잘은 못하지만 꼬물꼬물 어떻게든 해서 하나 완성하면 기분이 참 좋아지더라구요^^
 


이 주의 추천 이 책

타블로가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매일 짧은 글귀를 전하던 동명의 코너를 직접 한데 모으고 추려서 다듬은 책이다. 인간관계, 가족, 친구에 관한 냉철한 시각에서부터 나아가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에 시원하게 내지르는, 타블로의 일관된 가치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맛과 사람을 잇는 작가, 히라마쓰 요코. '산다는 건 잘 먹는 것' '바쁜 날에도 배는 고프다' 등 맛에 관한 에세이를 통해 평범한 밥 한 끼의 소중함, 일상 속의 숨은 맛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번 책에서는 인생의 순간순간 만났던 잊을 수 없는 맛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한 언어로 풀어낸다.

코니 윌리스가 선사하는 아일랜드식 키스 같은 소설. 완벽한 '소통의 시대'에 사랑이 가능할까? 텔레파시로 서로의 마음을 듣게 된 남녀가 벌이는 달콤살벌한 로맨틱 코미디. 연인 간의 정서적 소통을 강화해주는 텔레파시를 제공하는 EED 수술을 둘러싼 소동극이다. 코니 윌리스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만나 유쾌한 결과물로 태어났다.

 

노련한 이야기꾼 켄트 하루프의 유작이다. 전작 '플레인송'으로 전미도서상과 「뉴요커」 북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저자가 2014년 71세에 타계하기 전 탈고한 소설로, 그래서 더욱 켄트 하루프만의 은밀하고도 위풍당당한 유언과 같은 책이다. 두 노인의 우정과 슬픔을 담담히 그린 문장들은 대단히 경제적이어서 특별히 아름답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편소설집. 이 스페셜 에디션은 두 가지 조건이 상호작용하여 이루어졌다. 하나는 '넓은 평면(전지)'이고 다른 하나는 예술제본을 위한 '리브르 아 를리에'다. 리브르 아 를리에는 대부분 내용이 인쇄된 내지를 접은 뒤 테두리를 잘라내지 않고 페이지 순서대로 추려놓거나, 혹은 쉽게 뜯어낼 수 있도록 실로 한두 번만 꿰어 표지에 끼워놓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찰스 부코스키의 인생론과 예술론이 집약된 대표 시집. 부코스키의 스타일은, 시인 본인의 말대로, '어떤 보호막도 겉치장도 없는 궁극의 자연스러움'이라고 할 수 있다. '허세와 수줍음, 염세와 동료애, 싸구려 감성과 세련미가 뒤섞여 있는 부코스키 시의 정수'를 이 시선집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여러권의 신간중 가장 관심이 가는 책은 역시 타블로의 신간, 블로노트!




타블로가 2008년 4월부터 2009년 6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매일 짧은 글귀를 전하던 동명의 코너를 직접 한데 모으고 추려서 다듬은 책이다. 2008년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을 출간한 지 8년 만의 신작이다. 

'블로노트'는 타블로가 세상에 던지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다. 때로는 주변의 인간관계, 가족, 친구에 관한 냉철한 시각에서부터 나아가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에 시원하게 내지르는, 타블로의 일관된 가치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첨엔 블루노트인가 하고 검색을 했는데 영 엉뚱한 책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가만 보니 타블로의 블로노트! ㅋㅋ

딸아이가 좋아하는 타블로의 노트라니 얼른 선물해야겠어요, 

요즘 졸전 준비한다고 밤을 세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애쓰고 있거든요, 

물론 저도 관심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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