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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저도 참 잘 활용하는데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머그컵 캐이크라니 좋은대요.
프랑스에서는 요게 꽤 사랑받는 디저트래요.

그냥 스르륵 넘겨보니 침이 절로 고입니다.
물론 캐이크를 만들기 위햐서는 달걀에 상탕 밀가루 드리고 베이킹 소다 같은 재료들이 필요하겠지만
아무튼 요즘은 또 이 디저트가 인기잖아요.

파리지앵들의 디저트 머그컵케익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완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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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데뷔소설에 수여하는 커먼웰스 문학상 수상작 [벌들의 죽음]을 펼쳐 들었습니다.
리사 오도넬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로
2000년 <결혼 선물>이라는 영화로 오렌지 영화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라네요.
영화는 보자 못했으니 할얘기는 없고...
뭐 어쨌거나 잔혹하면서도 애툿한 감동을 준다니 오늘은 이 책속에 빠져들어볼까합니다.




시작은 이래요.
유진 도일 38세로 사망
이사벨 앤 맥도널드 36세로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날 열다섯살 되는 누군가가 자신들의 부모를 뒤뜰에 묻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되요.
뭔가 소름이 쫘악 돋나요?



그런데다 아이스커피를 타서 마시고 있으니
더욱 소름이 쫘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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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아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용한님의 고양이 책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요!^^
사실 이용한님의 고양이 책 덕분에 고양이랑 더 가까워졌는지도 몰라요.
길냥이들의 이야기를 많이 하던 기존 책과 달리
이번엔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와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담았네요.
역시 길냥이들이 등장하지만 아이랑 함께 등장하는 고양이 사진들이 참 정감있고 좋아요.
아무튼 고양이들의 갖가지 행동과 이야기를 담은 이 책.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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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귀족의 일탈로 찾은 코레야에서의 탐험!
러시아인 이름이 멋지네요.
알렉세이!



알라딘 책소개+++++++++++++++++++××××××

블루픽션 시리즈 78권. <야만의 거리>에 이은 김소연 작가의 두 번째 청소년 역사소설로, 1905년 구한말 격동기, 풍전등화에 놓였던 당시 조선을 타자他者의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낸다. 청소년 역사소설에서는 보기 드물게 코레야를 탐사하는 러시아인이라는 외국인의 시점에서 우리 역사를 풀어내, 그 참신한 시도와 작품의의가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꾸준하고 철저한 자료조사를 밑거름으로 삼은 작가의 역량과 당시 역사에 대한 숙성된 고민과 질문이 고스란히 담겼다. 흥미진진한 탐방길을 따라 펼쳐진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주체적이고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제시한다.

조국 러시아의 비극을 품은 귀족 출신 소령 알렉세이 슈마로코프. 그는 현실도피의 일환으로 이름도, 발음도 낯선 코레야 탐사길에 오른다. 탐사대원으로 다혈질의 퇴역 군인 비빅 키센스키 중사, 러시아로 귀화한 조선인 통역관 니콜라이 김이 합류하고, 조랑말을 구하는 과정에서 가마실의 당찬 소년 근석까지 말몰이꾼으로서 동참하게 된다.

그저 도피처로만 삼았던 코레야는 그러나 알렉세이에게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 준다. 여정이 깊어질수록 탐사대는 스스로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들끓었던 민중들과 만나고 가슴 뜨거운 경험을 체득하게 된다.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말맛이 느껴지는 생생한 묘사를 따라가다 보면, 새롭게 발견한 진짜 조선을 향해 ‘굿바이’를 외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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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인천공항에 있습니다.
딸아이가 유럽으로 자유여행을 가거든요.
약 40일 정도!
첨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출국 날이 다가올수록 점점 불안해지더라구요.
유럽을 여자 혼자 여행하는건 너무 위험하다고 주변에서 하두 그래서!
그런데다 출국 하루 앞두고 이가 아프다고 치과엘 갔더니
사랑니가 누워있어서 옆 치아의 신경을 자극한다고
대학병원가서 수술을 해야한다네요.
일단 진통제를 먹고 경과를 두고보자했더니 다행히 오늘은 괜찮다고.ㅠㅠ

아무튼 딸아이도 혼자 가기 걱정되고 무섭기도 한지 심란 ㅠㅠ
어제는 띠별 운세를 보기까지 했어요 글쎄!
다행히 닭띠는 진행하던 일을 쭉 밀고 나가면 일이 잘 성사된다는 이야기에 딸아이도 반짝!
ㅋㅋ

아무튼 이재 티켓 발권받고 짐부치고 들어가기 일보직전!
딸아이 인생에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고 오는
여행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참 저 책른 돌아가는 길에 읽으려구요!
마침 러시아의 알렉세이가 낯선 나라 코레야를 탐사하듯 딸아이도 낯선 나라로 탐험을 떠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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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 한 단어때문에 흔들리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누군가의 사랑이고
사랑으로 태어나서 사랑으로 살아왔으며
사랑으로 존재하고 사랑으로 죽는다는 것을...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느냐는 질문에서 시작된
저자 김수영의 사랑찾기!
저자의 이력이 인상적이내요.
중학교를 자퇴했다가 실업계 최초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연대를 졸업하고 골드만삭스에서 일하던 25세에
암선고를 받은....
그리고 시작된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것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도전하고 있는 그녀!




그리고 그녀의 아픈 사랑이야기와 함께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은 사랑프로젝트!
문득 나의 사랑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는 책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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