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짧은 문장 배달이 인기라고 한다.
별별걸 다 배달하는 이 세상이 참 신기하기만 한데
하루한장씩 책장을 넘기며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 받을 수 있는
하루한장 마음가짐도 괜찮을듯!


책소개>>
˝루이스 헤이와 함께 긍정의 1년을!˝
36년 동안 5천만 부나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치유>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루이스 헤이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심리 치료 전문가일 것이다. 긍정 확언을 통한 영적 성장과 자기 치유의 길을 제시해온 그녀를 세계적 영적 지도자라 부르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그녀가 평생 집필한 30권이 넘는 책들 가운데에서 핵심이 되는 것들을 가려 뽑아 만든 루이스 헤이 생전 마지막 기획작이다. 책은 2월 29일을 포함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66개 항목의 ‘하루 한 페이지‘ 컨셉으로 구성되어 읽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 준다.

사실 우리 내면의 여러 문제들이 단숨에 해결될 리는 만무하다. 그러니 이 책은 단번에 읽기보다는 기획 의도대로 하루에 하나씩 마음에 새기는 작업이 훨씬 중요하겠다. 책의 기획과 편찬을 맡은 심리학자 로버트 홀든은 단순히 366개의 정수를 모아 놓은 수준을 넘어 1년 내내 균형 잡힌 흐름으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고루 배치했다고 강조한다. 밑져야 본전이니 매일 아침 일어나 그 날의 내용을 한 번, 아니 세 번 정도 읽어 보면 어떨까. 치유와 긍정의 2021년을 위한, 나의 새해 첫 아주 작은 습관은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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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21-01-05 08:22   좋아요 1 | URL
요즘 이마트몰 새벽배송 시키면 한장짜리 문장이 배달되어온답니다. 메일로 정기적으로 문장배달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때가 되고보니
나의 2021년 운세가 궁금!
이왕이면 고양이가 그려진 타로카드로 점쳐보고 싶네!^^


책소개>>>

햇빛이 특히 잘 드는 창가라든지, 무릎이나 얼굴 위 같은 가장 따뜻한 잠자리를 찾는 능력부터 아침이면 밥을 요구해야 하는 시간을 정확하게 아는 것까지, 고양이는 모든 해답을 다 가진 존재다. 사랑스럽고 지혜로운 고양이들이 가득 그려진 이 《캣 타로》를 통해 그 본능적인 지혜에 다가가, 고양이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거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해 보자.

《캣 타로》는 카드 속의 등장인물이 고양이로 표현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 아르카나의 네 가지 슈트는 고양이에 맞춰 새로운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완드 슈트는 다양한 놀잇감과 장난감으로, 컵 슈트는 고양이에게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그릇이나 접시로, 소드 슈트는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 등으로, 펜타클 슈트는 먹이나 간식을 포함하여 고양이가 가지고 싶어 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타로 리딩을 하는 동시에, 사랑스럽고 익살스러운 고양이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재미도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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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이 따로 있는데
자꾸 엉뚱한 거에 눈이 간다.
손이 근질근질


책소개>>>>
인기 인스타그래머 & 유튜버 ‘그린도토리’의 숲속 세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보 니터를 위한 기초수업부터 단계별 난이도 구성
*차트도안, 서술도안, 일러스트 과정, 동영상 등 상세한 설명 수록
*숲속 친구들을 오랫동안 곁에 둘 수 있는 소품 활용법 소개

이 책은 숲속을 테마로 크게 모티브 뜨기와 인형 뜨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숲속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자연 소재의 도안으로 모티브를 뜨고 여러 조각을 연결하여 가방과 쿠션 담요를 만들거나, 작은 인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안을 담았습니다.
대바늘을 어렵게 생각하는 초보 니터들을 위해 손뜨개 기초수업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세히 다뤄 이해를 도왔습니다. 뜨개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단계별로 난이도를 구성하고 차트 도안, 서술 도안, 일러스트로 과정을 설명하여 차근차근 그대로 따라 하면 작고 귀여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숲속 친구들을 오랫동안 곁에 둘 수 있도록 그린도토리가 제안하는 소품 활용법도 함께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도안을 활용하여 연습하고 반복하면서 손뜨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따뜻한 촉감이 매력적인 숲속 친구들을 손뜨개 도안으로 만나보세요
그린도토리의 앙증맞고 귀여운 숲속 세상을 소개합니다. 토실토실 엉덩이가 매력적인 곰, 도토리를 머금은 듯 양 볼이 빵빵한 다람쥐 등 동물 친구들과 빨간 도트무늬가 매력적인 빨간 버섯, 개성 넘치는 숲속 나무들, 땅속 요정 등 한편의 동화가 생각나는 숲속 세상을 포근하고 따뜻한 촉감의 대바늘 도안으로 담았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모티브 디자인과 인형 도안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바늘 손뜨개 어렵지 않아요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손뜨개의 기초만 익히면 누구나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특별히 어려운 기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손뜨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진과 QR코드의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담아 이해를 도왔습니다. 가로 배색, 세로 배색이 헷갈려서 모티브 뒷면이 조금 지저분해도 괜찮아요. 기법이 조금 틀려도 콧수만 맞게 뜬다면 완성하는데 문제없어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도안을 활용하여 연습하고 반복하면서 손뜨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나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내가 만든 나의 소중한 작은 친구들을 소품으로 만들어 몸에 지니거나 곁에 두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브로치, 리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실용적인 소품으로 일상에서 더욱 풍성하게 손뜨개의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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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12-10 20: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올해의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드립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시고,
항상 행복과 행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방꽃방 2020-12-11 10:50   좋아요 1 | URL
늘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축하드려요^^

파이버 2020-12-10 22: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열쇠고리로 만들면 진짜 귀여울것 같습니다

책방꽃방 2020-12-11 10:50   좋아요 1 | URL
그죠. 당장 뜨고 싶습니다^^
 

오우
방구석 미술관 2가 나왔네요.
이번엔 한국화가들!
우리 화가가 좋은것이죠!^^


책소개♡>>

2018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예술 분야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미술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높게만 느껴지는 미술 문지방을 가볍게 넘으며 새로운 미술 교양의 지평을 연 이 책이 2탄, ‘한국’ 편으로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누구보다 미술을 쉽고 유쾌하게 전하는 ‘미남(미술관 앞 남자)’ 조원재 작가가 이번에는 20~21세기 한국미술의 거장 10인을 방구석으로 소환해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낱낱이 파헤친다.

저자는 ‘미술’이나 ‘예술’ 하면 유럽의 화가나 작품만을 떠올려왔던 사람들에게 “반 고흐는 아는데 왜 김환기는 모를까요?”라는 정신 번쩍 드는 질문을 던지며, 그간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한국미술의 참맛을 속속들이 끄집어낸다. 미술계의 원조 월드클래스 이응노, ‘여자도 사람이다’를 외친 신여성 나혜석,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132억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한 김환기, 온갖 해프닝과 퍼포먼스의 달인이었던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까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집요하게 추적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총 150여 점의 도판을 수록해 그 어떤 한국미술 책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1탄에 이어 이번 2탄에서도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QR코드를 실어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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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문구 덕후가 아니더라도 ‘연필,하면
뭔가 아련하지 않나?
연필,
이제는 거의 사용되는 일이 없지만
그런데도 탐나는 이름!
연필로 사각사각 무언가를 적어 내려가던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해서 찜!


책소개>

아무튼 시리즈 서른네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연필’이다. 비영리단체 발간 매체의 에디터와 기자로 오래 활동하며, 자기 서사 쓰기와 여성적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해온 김지승 작가의 첫 산문집으로, 연필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마치 공들여 깎은 연필심처럼 우아하면서도 예리한 사유로 풀어냈다.

1부 ‘연필’은 오랫동안 읽고 쓰는 삶을 살아온 그에게 연필이 남긴 무수히 많은 점선과 실선에 관한 이야기이다. 쓰고 지우고 그 흔적 위에 다시 힘주어 눌러쓴 생의 기록들이 연필 경도의 스펙트럼만큼이나 다채롭게 펼쳐진다. 2부 ‘연필들’에서는 버지니아 울프, 도로시 파커, 조이스 캐롤 오츠 등 그 이름만으로도 빛나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과 삶이 연필을 매개로 새롭게 조명된다. 책 마지막에는 ‘나에게 맞는 연필 고르기’ ‘선호 경도 테스트’ 등 연필 덕후만이 알려줄 수 있는 정보들을 부록으로 실어 위대한 연필의 세계로의 입문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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