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 오늘을 만끽하는 이야기 (양장본) 오늘을 산다 2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새의노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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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를 심플한 만화로 공감하게 만드는 마스다미리의 만화에세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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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미리의 신간이 나왔구나.
참 글도 잘 쓰고 책도 잘 만드는 사람,
누구에게나 쉽게 읽히고 공감가는 책을 만들 수 있는 사람,
물론 아닐수도!


책소개>>>

일상 속 행복과 귀여움을 발견해내는 탁월한 감각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공감 에세이스트, 마스다 미리가 4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특별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마치 그때로 돌아간 듯 생생한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은 나』는 읽는 내내 그리움을 자아낸다. 마스다 미리의 추억인데 왜인지 마치 내 추억처럼 정답다.

한 권의 그림일기 같은 이 책에는 작고 소중해서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는 꼬꼬마의 사계절이 담겨 있다. 입학식으로 시작되는 봄부터, 여름 장마와 신나는 방학을 지나, 향기가 만 리까지 간다는 꽃나무를 발견하고 전학생을 기다렸던 가을, 산타 할아버지와 설날이 있는 겨울까지, 매일매일이 반짝이는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특유의 몽글한 그림체로 귀염뽀짝한 어린 시절을 그려낸 37점의 일러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칠판, 선생님, 정글짐, 미끄럼틀 등 교실과 운동장 풍경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초등학교 1학년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온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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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언젠가 타로점을 본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다.
그분 실력이 월등하신지
여동생 성격을 정말 잘 맞춘다며 반색하더니
자기도 타로점을 배워보고 싶다고하길래
타로인문학 이라는 책을 선물로 주문해줬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잘 모르는
내 성격과 이런저런 여러가지 것들을 좀
봐주면 좋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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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가 뭐길래,
언제부터 판다에 관심을 가지게 된걸까?
sns를 하다보면 푸바오 관련 영상이 자주 뜬다,
그러니까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나의 관심사에도 들었다는 얘기다.
사람이 털 수북한 판다옷을 입고 있는 것만 같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눈밭에 구르고 대나무잎을 먹는 모습등을 담은
푸바오의 동영상은 힐링이다.
진짜 푸바오를 만나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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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시간을 내서 하는게 아니라 꼭 해야하는 것!

생각해보면 우리를 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가. 과중한 업무, 갖은 모임, 무의미한 약속, 빼곡한 일정으로 하루하루가버겁고 숨차고 힘겹다. 쉴 시간도 없고, 쉴 곳도 없다. 쉴 수도 없고, 쉴 틈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 하는 것이 휴식이다.
휴식은 잔여 시간이 아니라 필수 시간이다. 시간 날 때 하는 것이아니라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 일이다. 사람은 쉬지 않고서는 살수 없다. 계속 쉬지 않는 사람의 최후는 딱 두 가지다. 죽거나 미치거나, 농담이 아니다. 인간은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쉬어야 한다.
미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쉬어야 한다. 쉬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게으름도, 뒤처짐도, 무책임도, 시간 낭비도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휴식을 허락해야 한다. 삶에 있어 휴식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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