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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인생]최신간

지금 가제본으로 읽고 있는 이 책 꽤 흥미롭다.

자신의 동네 카페를 다 꿰고 카페를 들락거리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참 독특한 작가 요셉이 참 특이하게 느껴지면서 왠지 고독하게도 느껴져 참 불쌍하단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

인종우월주의에 빠져 있으며 동물도 자연도 싫어하지만

조용한 하늘만은 (비오는 날만 시끄러운거 빼고) 좋아하는

그리고 한번 말한걸 꼭 기억하는(두번은 잔소리) 참 독특한 캐릭터다.

 

 

 

 

 

 

 

[아내의 상자]

조금은 충격적이었던 그녀의 첫 소설,

이 작품집은 우리 신랑이 내게 선물한 책이다.

왠지 책선물은 다른것과 달리 참 특별하게 여겨지는데

그때도 그녀의 글에 흠뻑 빠졌었던거 같다.

 

 

 

 

 

 

 

 

그리고 아직 읽어보지 못한 은희경, 그녀의 소설들,

왜 그랬을까?

분명 [아내의 상자]가 좋았다면 그녀의 책들을 다 찾아 읽었을 터인데

아마도 그당시 신촌이었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직장을 다니고 하는 주부본업에 빠져

책과는 좀 소홀했던거 같다.

그리고 다시 한가해졌을 즈음엔 다른 책들에 밀려 새까맣게 잊고 있었나보다.

신간 [태연한 인생]을 읽으며 그녀의 다른 책들도 다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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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20119_memory

 

 

 

 

 

 

 

 

 

 

 

 

 

 

 

 

 

 

 

 

 

 

 

 

 

 

 

 

 

 

 

 

 

 

 

 

 

 

 

 

 

 

 

 

 

 

 

 

 

 

 

 

 

 

 

 

그러고 보니 박완서 님의 책을 여럿 접했음에도 그 가치를 몰랐던듯 하다.

아이들과 책을 읽다보니 주로 아이들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아이들 책도 참 감성적으로 쓰시던 분의 글을 이제 더 볼 수 없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남자네 집을 구입해 놓고 아직 펼쳐보지 못했는데 얼른 들여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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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만에 갑자기 적립금이 늘어 뭘까 싶었는데

역시 몇회만에 시청률 20%를 넘겼다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은

정은궐의 소설 [해를 품은 달]에 대한 땡스투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 류의 책은 개인적 취향에 의한 선택이어서

나는 재밌게 읽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니 그게 살짝 걱정이다.

하지만 소설이란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이 소설은 충분히 재미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성균관유생들의나날들]과 [규장각각신들의 나날들]을 통해서 보더라도
(나는 사실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이 더 재밌었는데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드라마때문에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들이 더 흥미의 대상이었던거 같다)

비록 인물들은 허구지만 독특하고 개성이 튀는 인물들을 만들어

어느정도 역사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양반과 평민과 중인등의 인간적인 면을 다루어

유쾌하고 재미나고 로맨틱하면서 재치있는 즐거운 소설을 쓴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좀 더 사실적인 인물과 사건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역사소설을 희망할지 모르지만

소설을 그저 소설로 여기며 즐겁고 행복하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면 그걸로도 즐겁지 아니한가?

 

아무튼 별볼일 없는 내게 땡스투를 날려주시는 분들께는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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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이벤트발급   <우수 리뷰대회> 도서별 1위   20,000원   -   61,42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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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Thanks to   [마이리뷰] 밥통에도 케익이 된다!   80원   -   930 원
 

 오늘은 어쩐 일로 땡스투 적립금이 짱이다. 

이게 바로 티끌모아 태산! 

리뷰 대회 1위 도서가 3권이나, 

았사! 

 

  나는 행복합니다

 현빈이 나오는 영화여서 봤는데 너무 우울하다. 

행복해 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걸까?

 

 

 

 

 

 

 

 염소 시즈카

  

아이들용 책인데 꽤 두텁다.  

그렇다고 어려운 글자가 많은건 아니다.  

그림을 보니 공들인 티가 팍팍 난다. 

염소를 데려다 놨더니 너무 말썽꾸러기에 시끄러워 조용히 하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 

염소와 함께 풀밭을 뛰어 다니고 염소때문에 울고 염소때문에 화가 났다가 

염소 때문에 화를 푸는 아이의 모습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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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동생집에 갔더니 화장실에 우뚝 솟은 요녀석이  

왠지 참 귀여워보였다.  

마침 칫솔이 없었는데 여동생이 여분의 칫솔이 있다며 써보란다. 

지이잉~ 

글쎄 치약을 묻히고 버튼을 눌렀더니 치약이 막 날아가버리는,,ㅋㅋ 

그런데 치아에 대고 힘들이지 않고 칫솔질을 하니 참 편했다.  

게다가 가끔 너무 힘을 줘서 잇몸이 상하기도 하는데 그럴일도 없고  

또 칫솔모가 작아서 저 어금니 안쪽까지도 닦아주니 왠지 더 개운했다.  

그리고 물에 그냥 씻으니 간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집에 오자 마자 질렀다.  

맞다. 동생이 좋은걸 쓰고 있으니 샘이 나서 나도 질렀다.  

설명서를 보니 치약을 묻히고 치아에 칫솔모를 대고 버튼을 누르란다. 

그랬더니 정말 치약이 날아가는 일은 없다.   

그리구 여분으로 칫솔모가 한개 더 들어 있어 일단은 딸아이랑 둘이 써보고  

괜찮으면 하나 더 주문하기로 했다.

그런데 전동칫솔이다보니 가만 대고 있으면 막 진동이 느껴져서 기분이 좀 묘해진다.   

충전식이니 그냥 쓰고 꽂아두면 되니 간편하다.

암튼 전동칫솔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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