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 강물은 그렇게 흘러가는데, 남한강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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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책이 또 나오는군요 ,남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강원도에서 한간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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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굿즈 사진을 올려주세요


https://instagram.com/aladinbook/





알라딘이 이젠 인스타그램까지 섭렵하는군요,

인스타 그램은 잘 하지 않지만 사진만 올려도 적립금 2000점 준다기랠 

알라딘 사은품 받은거 모아서 사진 올렸어요, ㅋㅋ

이것 말고도 더 많은데 다 찾자니 구찮아서 지금 사용중인것들만,


고양이의 서재 가방은 시장가방용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아직 한번도 못써봤구요

장서의 괴로움 책배개는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데 점 점 숨이 죽네요, ㅠㅠ

연린사외와 그적들 냄비받침은 너무 납작해서 장식용으로,,,ㅋㅋ

알라딘 머그컵도 지금쓰는 컵이 너무 많아서 찬장에 고이 모셔두고 있구요,


그러고보면 사은품이 탐나서 책을 자꾸 지르는데 

정작 사은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건지,,,

그래두 어쨌거나 #알라딘굿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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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2015-04-21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이벤트도 하나요?
저도 찾아보면 많이 있을텐데
해봐야겠어요

책방꽃방 2015-04-21 09:48   좋아요 0 | URL
꼭 참여하셔서 대박 적립금 받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416가족협의회 지음, 박재동 그림 / 한겨레출판 
4월 16일, 세월호 1주기
"미안하다, 얘들아. 절대 잊지 않을게."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이들이 수없이 되뇌었던 말이다. 하지만 어느덧 세월호가 우리 곁에서 멀어져가고 있다. 사고 진상 규명도 더디기만 하다. <한겨레>에서 2014년 6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기획 <잊지 않겠습니다>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얼굴 그림과 부모의 절절한 심경이 담긴 글을 지속적으로 실었다. 학생 114명과 선생님 2명의 이야기를 모으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이 책은 세월호의 슬픈 기억을 잊지 않겠다는 우리 모두의 다짐이기도 하다. 책의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기리고 진상 규명 활동을 위해 416가족협의회의 뜻에 따라 기부한다.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문태준 지음 / 창비 
말을 걸고 싶었다. 둘러대지 말고 짧게 선명하게
우리 시단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문태준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 문태준의 시는 따뜻하고 편안하다. 그의 시는 세계의 대상들을 넉넉한 마음으로 포용하며 우리를 아늑하고 평화로운 공간으로 이끈다. 시인은 사물에 동화되거나 감정을 이입하기보다는 얼마간의 거리를 두고서 “몸을 굽혀 균형을 맞추”(「몸을 굽히지 않는다면」)고 삶의 내밀한 풍경을 깊이 있게 바라보면서 세상을 향해 새롭고 다양한 말문을 연다. 삶과 죽음에 대한 웅숭깊은 성찰이 깃든 진솔한 언어로 세상과 사물에게 건네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남기며 가슴을 울린다.



마약 밀매인
에드 맥베인 지음 / 피니스아프리카에 
겨울은 폭탄을 든 아나키스트처럼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추운 겨울, 순찰을 돌던 딕 제네로 순찰 경관은 빈민가 공동주택 지하실에서 목이 매달린 채 숨져 있는 소년을 발견한다. 하지만 아이의 사인은 교살이 아닌 마약 과용이었고, 아이가 숨을 거둔 뒤 목에 밧줄이 감긴 것으로 밝혀진다. <마약 밀매인>은 역대 최고의 경찰 소설 시리즈로 꼽히는 '87분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추리소설 평론가 앤서니 바우처가 꼽은 초기작 베스트 세 편 중 한 편이다. 도시의 경관이나 날씨 등의 배경 묘사를 통해 분위기를 잡아가고 비중이 적은 조연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인간적인 면모를 부여하는 에드 맥베인 특유의 강점이 잘 드러나 있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한스 라트 지음 / 열린책들 
세상은 우울하고 이야기는 유쾌하다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심리 치료사에게 '신'을 자처하는 수상한 사내가 심리 상담을 의뢰해 오면서 시작되는 유쾌한 소동이 담겼다. 심리 치료사 야콥과 자칭 '신'이라는 남자 아벨이 작품의 두 주인공이다. 둘의 공통점이라면 현재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 심리 치료사 야콥은 이혼과 파산으로 자기 문제를 감당하기도 벅찬 상태다. 손님 없는 심리 치료사 일도 접을까 고려 중이다. '고민 많은 신' 아벨은 아르바이트로 서커스 광대 일을 하는 중이다. 이 두 인물을 통해 '신은 존재하는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자못 심각한 주제가 유머러스하고 속도감 넘치게 펼쳐진다.



서른아홉,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서진 지음 / 엔트리 
서른과 마흔 사이, 새롭게 시작하는 것들에 대하여 
서른 즈음 되면 뭔가를 이뤘을 거라 생각했다. 내 삶을 정립하는 가치관이나 커리어, 사랑…. 하지만 '많은 서른'이 청춘이니까 아팠던 스무 살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스스로를 팝라이터, 북원더러, 백수작가라 부르는 소설가 서진이 인생의 변화 속에서 고민하는 서른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작가 역시, 정도에서 벗어난 삶을 택했지만 과거의 삶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행복과 자유를 느끼면서 산다. 그렇다고 그는 '하고 싶은 대로 떠나라'고 섣불리 말하지 않는다. 그저 이런 모습의 삶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소소한 일들을 통해 스스로의 행복을 늘려갈 수 있는, 인생의 힌트를 남겨준다.



겨울밤 0시 5분
황동규 지음 / 문학과지성사 
삶의 절정을 벗어난 시간, 0시 5분
격동하는 현대사를 마주한 채 내밀한 마음의 풍경을 묘사했던 초기 시에서 일상에 밀착된 감각과 시어로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데 이르른 황동규 시의 여정. 그 중 가장 강렬한 생체험, '늙음'을 경험하며 얻은 깨달음을 그린 그의 14번째 시집 <겨울밤 0시 5분>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R'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각 부 앞에 '쪽지'라는 제목으로 덧붙인 짧은 메모들은 독자들이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더해놓은 시인의 편지다. 노년에 찾아온 육체적 고통 속에서 새로운 내적 갱신을 이룬 황동규의 생생한 언어 사이를 여행하며, 그가 보여주는 삶의 통찰을 맛보게 될 것이다.



4월 16일의 그 아픔,,,

1주기라는 말이 더 가슴아프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동안 무엇하나도 명확하게 해결된것들이 없으니,,,

아니 오히려 더 흐리멍텅해지고 불분명해지고 난감해지고 어이없어지는거 같네요,ㅠㅠ

아니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그 자체가 사람을 참 당황스럽게 합니다. 




 


<한겨레>에서 이런 글을 연재했었군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얼굴그림이라니,,,

게다가 그 부모의 절절한 심경이 담긴 글이라니,,,

책을 구입하더라도 읽지는 못할거 같네요,

하지만 책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기리고 

진상규명 활동을 위해 기부된다니 주문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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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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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라니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왜 시간을 자꾸 자꾸 흘러가는지,,, 가슴이 울컥울컥 코가 씰룩씰룩 해서 그냥 못있겠어요, ㅠㅠ 아무것도 하지 못하지만 이날을 잊지 않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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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네요.ㅠㅠ
제주 다녀온지...
유채꽃 만발했던 제주 올레길 19코스
서우봉 산책길을 걷다보면
마음에 와 닿는 문장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그대여 언젠가는 꽃을 피울것이다.`

그리고 기타등등의 멋진 문구들이 많은데
저 문장을 보더니 딸아이가 김난도 저자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나온 문장이라네요.
와.
저도 읽은 책인데 왜 저는 몰랐는지..
다시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아무튼 기타 다른 문장들도 여러 생각을 하게하는
멋진 글귀들이에요.

`나에게 중요한 시간은 지금이고
나에게 중요한 사람은 당신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당신이다.`

의 글은 톨스토이가 말한거랑 비슷하다는데...
맞나요?

제주 가시면 함덕해수욕장이 바라다 보이는
서우봉 유채꽃길 걸어보세요.
몸과 마음과 머리가 모두 힐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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