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이 책을 읽다보니 왜 이제서야 내가 

그녀를 알게 되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 그녀의 글이

이토록이나 쉽고 따뜻하게 가슴을 파고들줄은 

정말 예전엔 미쳐 몰랐었다. 

이 책속에서 그녀가 애착을 가지는 책이나 

추천한 책들을 찾아 읽어보고 싶다. 








[종이시계]

그녀의 번역 처녀작이라는 이 책이 참 궁금하다. 















장영희 교수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단다. 

아버지가 늘 책상에 모여 앉아 번역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

자신의 길은 오직 영문학은 공부하는것 한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했단다.

그렇게 일찍부터 자신의 길을 정한 그녀가 부럽고 

피나는 노력으로 장애를 딛고 교수가될 수 있었던 그녀를 보며

불편한곳 없이 사는 내가 참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을 한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이 책이 2009년 올해의 책이었다니 ,,,

우리집에 있는책인듯 한데 말이다. 

얼른 찾아봐야쥐!













[문학의 숲을 거닐다]

문학은 무척 사랑하는 장영희 그녀가 

가장 추천하는 이 책은 필히 주문하러 가야겠다. 









지금은 고인이 되어 직접 만나볼수는 없지만 

그녀의 글이 남아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녀의 글을 읽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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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코너를 기웃 거리다 보니

내 눈에 확 띄는 취미 실용서가 있다.

꼭 찬바람 불때만 되면 손이 근질 근질 하는데

이런 책을 봐도 손이 근질 근질한다 .

 

 

 

 

 

사실 레이스 뜨기는 내 맘대로 뜨곤 했는데

그렇게 해서 완성한거라곤 별개 없었다.

그 생각을하니 제대로 떠볼 수있는 책이 있다면

제대로 뭔가를 떠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야생화는 내가 무지 좋아하는 꽃이다.

그런 야생화를 자수로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즐겁다 .

그냥 한권 가지고 있기만 해도 기분 좋을 거 같은 책이다.

 

 

 

 

 

 

 

 

 

 

식물이라면 또 내게 빼놓을 수 없는 인생의 벗,

관엽식물 기르기도 참 좋아하는 데

집안을 꾸미는 일에는 자신이 없다.

이 책이라면 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도 같고,,,

 

 

 

 

 

 

 

 

 

 

베란다에 상추를 길러 먹기는 하는데

다른 것들은 매번 잘 길러 먹지 못한다.

다른 채소도 좀 도전해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

 

 

 

 

 

 

 

 

 

 

 

 

 

우리 아이들이 자랄때만 해도

손수 뜨개질로 가방을 뜨고 조끼를 뜨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다 자라 버렸지만

그래도 뭔가 떠보고 싶은 맘은 여전하다

 

 

 

 

 

 

 

 

 

내 아이를 위한 퀼트

우리 아이를 위해 가방을, 필통을, 쿠션을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일단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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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책들이 참 좋은거 같아요,

어린이 책에서부터 성인의 책에 이르기까지 두루 두루 다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에요!

 

1. 아기토끼와 채송화꽃

 

알고보니 이 책은 [강아지똥]으로 유명한

권정생 선생님의 책이라네요,

어린이와 자연을 사랑하시고 세계의 평화를 희망하시던

권성생 선생님이 지금은 고인이 되셨어요, 

 

권정생 선생님의 오두막에는 늘 개와 닭들이 기웃거렸대요,

그리고 아이들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러 들르곤 했던

그 이야기들을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책으로 만들었다는군요,

 

동화책을 써서 번돈을 모두 굶주린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시며 돌아가셨다니 정말 멋진 분이세요!

일부러라도 권정생 선생님의 책을 찾아 읽어야겠어요!

 

 

 

2. 생활속 사회공부

 

 

이 책은 아이들의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를

정다산이라는 주인공의 하루 일과를 통해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사회가 우리 생활과 무척 밀접한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사회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책이에요,

깊이 있는 사회 공부를 하기 이전에 첫걸음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더라구요,

게다가 교과서와 잘 연계가 되어 있어 좋아요^^ 

 

 

 

 

 

3.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

 

 

제목이 뭔가 좀 오싹한 느낌도 드는 책이네요,

모모를 뛰어 넘는 마법같은 스토리라니 궁금해요,

사랑과 집착과 욕망과 두려움에 관한 치명적인 관찰이라니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4. 글도 나는 서울이 좋다.

 

건축기사 오기사의 그림여행에세이 참 좋아해요,

이번에 서울에 대한 책을 냈더라구요,

이 책은 비닐로 래핑이 되어 있어 시중에서는 보기 어려울거 같은데

작가의 그림엽서가 여러장 들어 있더라구요,

요즘 통 손글씨로 편지 쓸 일이 없는데

이참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손편지 좀 써봐야할까봐요,

 

아무튼 이 책은 서울의 건축들을 보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지금 느끼는 것들을 그림으로 담아 내면서

사진으로도 담아내고 있어 참 좋은거 같아요,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의 숨겨진 면모를 발견하게 되는 책인듯!

 

 

 

 

5. 마음 코칭 미술놀이

 

 사실 미술놀이라고 해서 꼭 유아들만 하란 법이 있나요?

저도 생활하면서 미술놀이 하기 참 좋아해요^^

 

아무래도 아직 유아기의 아이들은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럴때 많은 도움을 줄 책이네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즐거운 미술놀이를 할 수있다니

여러가지고 좋은 추억이 되고 아이에게는 정서함양에 엄청

도움이 되겠어요,

게다가 미술놀이할 재료도 같이 들어 있어 좋으네요^^

 

 

 

 

 

6. 개 같은 날은 없다.

 

비룡소 신간이에요,.

청소년용 도서인듯한데 얼른 읽어보고 싶어요,

우리집에 청소년이 있거든요^^

 

 

 

 

 

 

 

 

 

 

아무튼 요즘 좋은 책이 참 많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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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엄마들은 일상이 아이들과의 놀이다.

그런데 호기심과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들을 모아 놓은 이 책을 보면

무얼하며 놀까 하는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듯!

 

 

 

 

 

 

 

 

 

 

 

 

천사를 미워하다니!

도발적인 제목 때문인지 더 궁금해지는 책이다.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만 무척 비도덕적으로 사는

어른들을 꾸짖는 책일까?

 

 

 

 

 

 

 

 

 

 

 

 

 

자신의 딸을 위해 그려주었다는 박수근의 동화책,

박수근이라는 이름석자만으로도 혹하게 되는 책이다.

 

 

 

 

 

 

 

 

 

 

 

 

 

 

 

 

 

'어른들이여! 툭하면 수업 시간에 교실 밖으로 달아나고, 걸핏하면 친구들과 툭탁거리고, 선생님을 팔아서 맛있는 걸로 바꿔 먹겠다는 이 개구쟁이를 걱정하지 마시라. '

책소개가 끌리게 만드는 책!

 

 

 

 

 

 

 

 

 

나는 이런책이 참 좋다.

자연과 함께 하고 살아 있는 생물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는 이런책은

진짜 살아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요즘은 정말이지 좋은 책들이 참 많이 나온다.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아이들 책을 보지 말란법 있나?

아이를 핑계삼아서라도 열심히 보자!

 

 

 

* 참고: 5월의 좋은 어린이책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2012_tenchoice_05#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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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20504_im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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