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탕
백희나 작가 신작. 동네 문방구에서 알사탕을 한 봉지 샀다. 크기도 모양도 색깔도 가지가지인 알사탕 한 알을 골라 입에 넣었더니, 원래는 들을 수 없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이거 정말 이상한 사탕이다! 다음엔 또 누구의 마음이 들릴까?

왜 나만 달라?
바쁜 어느 날, 바쁜 강아지들이 바쁜 발걸음으로 움직인다. 모두 똑같은 모습을 하고 똑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눈에 띄지 않는데, 유독 한 강아지만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왜 나만 다르지?‘

무지개 물고기와 특별한 친구
<무지개 물고기>시리즈 25주년 기념판. 전작들이 나눔과 모험, 용기와 우정, 편견을 깨는 이야기(1~6권), 어린 무지개 물고기의 분리불안을 해소시켜 주는 베드타임 이야기(7권)였다면, 5년 만에 나온 이번 신작은 화해와 소통의 이야기다.

아홉 살 마음 사전
마음을 표현하는 80개의 단어를 담은 책.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을 그림과 함께 사전 형태로 소개한다. 다양한 감정 표현을 익힘으로써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내 다리가 부러진 날
하루아침에 인기남에서 왕따로! 11살 숭민이의 인생 역전 낙서 일기. PC방에 가는 운명의 수요일, 숭민이의 다리가 부러졌다. 숭민의 다리가 부러진 건 행운일까, 불행일까? 학교생활을 해 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초특급 코믹 동화.

100명의 피카소
피카소의 삶과 예술 세계를 피카소 살펴보는 그림책. 어린이 독자들은 책 속에 숨어 있는 100명의 피카소를 찾으며 피카소에 대해 알아 간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가기 전에 미리 읽어 보면 좋다. 피카소 특유의 회화 양식으로 표현한 삽화가 즐거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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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신간이 참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백희나님의 책도 새로 나오고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는 아직도 나오는군요!

백희나 작가님은 가만 보면
늘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의 감성을 자극하는 책을 만들어 내시는거 같아요!
지난번에 직접 뵙고 나니
이번 알사탕 책 속의 모델도 혹시
작가님의 아이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ㅋㅋ

알사탕 하면 누구나 추억 하나씩 있지 않을까요?
아에들 키우면서 어느날 알사탕을 먹게 되었는데
제가 어렸을때 먹었던 그 맛이 아닌
달기만 하고 너무커서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뱉었던거 같아요!
그 큰걸 어릴적엔 닳아서 없어지는게 아까워서
입안에 가득 넣고 가끔은 빼서 확인도 하고 ㅋㅋ
그러면서 내내 물고 있었는데...
그럼 입안이 이상하게 쪼그라 들던..

그런데 그 알사탕을 입에 넣으니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궁금해서 찜!ㅋㅋ
누군가의 마음의 소리가 궁금할때
요 알사탕 하나 먹어보고 샆은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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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3-24 08: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백희나 작가의 새 책인가봐요.^^
분홍빛 사탕이 예뻐요.
책방꽃방님,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책방꽃방 2017-03-24 10:52   좋아요 2 | URL
백희나작가님 책은 표지부터 감성자극해요! 서니데이님두 즐건 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