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숲으로> 출간 이후 7년이 지났다. 그동안 마유미와 세스코는 계속해서 주말마다 숲으로 놀러 갔을까? 마스다 미리는 우리에게 그 다음 이야기를 들려준다. 7년 만에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 <너의 곁에서>를 들고 찾아왔다.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함께 한다. 그리고 이들이 숲을 각자의 방식대로 바라보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는 딸이 될 것인가,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것인가 고민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성장한 자식들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아 쓸쓸한 엄마, '친절한 나무'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아이 등, 많은 이들이 각자의 사연을 들고 숲에서 위로를 받는다.


주말엔 숲으로]이거 영화로도 보고 참 좋았는데 그 두번째 이야기라니 안궁금할수가!

마스다미리는 책만 쓰나봐요, ㅋㅋ

그런데 이 책이 7년만에 나오는 책이라니,

영화로도 나올까요?





치에코 씨와 사쿠짱 두 사람의 일상은 마지막 권에서도 변함없이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함께하는 행복’을 그리는 작품이지만, 그것은 흔히 떠올리는 ‘둘이 하나된 행복’이 아니다. 서로가 하나의 다른 존재임을 인정하고 나란히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두 사람은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보여준다.




사랑스러운 치에코씨!

이번이 마지막 권이라니 아숩아숩!

두 사람의 소소한 일상 얼른 보고 싶네요^^


마스다미리 책은 참 그림이 단순한데도 그래서인지 힐링이되요,

물론 일본의 사회문화를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구요,

늘 신간 소식 들리면 반가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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