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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납인테리어

 

아침에 뉴스를 보니, 요즘 새로 짓는 중소규모 아파트의 수납공간을 소개하더라고요.. 구석구석 숨어 있는 깔끔한 수납공간에 부러움이 가득 느껴졌는데요. 그래도 제가 당분간 살 집은 오래된 주택이니 어쩌겠습니까? 조만간 공사 들어가야 할 텐데, 이러저리 아이디어를 찾던 중 오래된 주택의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하는 법이라는 이 책 소개글에 눈길이 확 와 닿았습니다. ‘수납인테리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고 싶네요.

 

 

 

 

 

생활의 달인

 

가끔씩 티브이에서 이분들을 보게 되지요. 단순한 일이라도 지겨워하기보다는 나름의 노하우를 익혀 기쁘게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목차를 보니 왠만한 실용분야의 항목들을 대부분 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절약, 리폼, 가사, 청소, 주방꾸미기에서부터 아이들 교육, 부업, 외모꾸미기, 각종 만들기까지. 몇십 년에 걸쳐 터득한 노하우인 만큼, 읽어보면 남는 게 많을 것 같아요.

 

 

 

 

 

 

 

 양념 사용법

 

얼마 전 한의원에 가셨던 어머니가 양념에 관한 책을 빌려서 오신 적이 있어요. 식재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비해 양념에 대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간과하고 사는지,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요즘 천연 양념에 대한 관심들도 높지요. 이와 더불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양념 넣는 순서, 적재적소에 맞는 양념에 대해서도 공부해보면 좋겠네요. 양념은 요리의 차원을 한 단계 높여준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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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집

 

책을 꼭 책꽂이에만 꽂아 두어야 하나?’라는 질문을 다소 반항적으로(혹은 창조적으로) 떠올려본 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싶어질 것 같다. 침실에 욕실에 계단에 부엌에우리의 눈길과 손길이 닿는 이곳저곳에 책을 두되, 심미적으로 배치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 책꽂이에 다 꽂지 못하는 책들은 과감히 처분해버리는 나로서는 책의 행방을 다시금 고민하게 될 것 같다.

 

 

 

 

주전부리

 

주전부리를 먹는 이유에 대해 문득 생각해본다. 꼭 배가 고파서라기보다 입이 궁금할 때 먹는 음식,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다주는 음식. 그런 것이 바로 주전부리의 매력 아닐까. ‘전통 간식하면 왠지 촌스러운 느낌도 들지만, 이 책에 소개되는 주전부리들은 소담스럽고 예쁘다. 건강하고 담백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하니 마음 한구석이 더 훈훈해지는 것 같다.

 

 

 

 

 

맛있는 풍경

 

 

요리책은 실용적이기도 해야겠지만, 역시 예쁜 책에 마음이 간다. 그리고 만날 해먹는 음식보다는 이국적이면서도 따라하기 쉬운 요리에 구미가 당긴다. 거기에다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 읽는 재미가 한껏 날 테다. 다소 낯선 지명인 포트 콜린스에서 오래 살았다는 저자의 <맛있는 풍경>은 위의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켜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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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양상추

 

에세이면서도 가정/요리/뷰티로도 분류되어 있어, 힘껏 추천해봅니다~ ‘실용감수성은 서로 통하는 것일 테니까요. ‘뭘 해먹야야 하나라는 강박보다는, 음식 자체에 대한 탐미를 자극 받으며 느긋하게 읽고 싶은 책입니다.

 

 

 

 

 

 

 

 

 

 

작아도 기분 좋은 일본의 땅콩집

 

요즘 땅콩집이 유행이라기에, 검색해 보았습니다. 잘 모르는 탓인지는 몰라도 한 필지에 두 집이 들어간다는 특징에 대해서는 썩 호감을 못 느끼겠어요. 다만,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준다는 점에 대해서는 반갑고, ‘작은 집구조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네요.

 

 

 

 

 

 

 

 

내 집에 그림

 

그림을 집에 어떻게 걸 것인가?”에 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책. 그림 자체에 대한 감수성도 중요하겠지만, 프레임과 배치, 공간과의 조화 등도 못지않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림 한 점을 한곳에 내내 붙박아 놓기보다는, 때때로 바꾸어가며 공간을 살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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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몸보신 도시락> 
  

‘몸보신’과 ‘도시락’이라니, 약간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아 잠시 쿡쿡 웃었다.  

도시락으로 몸보신을 한다면 참 좋겠지. 그래도 사 먹는 음식보다야 나을 테니, 영 틀린 말은 아닐 테다.  

저자의 이름이 ‘아야코시 유세명.’ 이름이 꽤 특이한데, 나고야에 사는 한국 주부라 한다.  

도시락 하면 알록달록한 일본 벤또가 떠오르는데, 그 화려한 센스를 나도 배워볼 수 있을까? 저자가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 주부라 체감 거리가 더 가깝게 다가온다. 

 

 
<그녀의 아지트 베란다>  

 아파트에는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기에 ‘베란다’라는 공간은 좀 낯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희란 작가의 ‘베란다 프로젝트’에 호감이 간다.  

애매하게 남겨질 수도 있는 길쭉하고 휑한 베란다에서 온갖 실험을 다 해보았다니, 굳이 베란다가 아니더라도 공간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텃밭 이야기도 꽤 나오는 것 같으니, 일석이조랄까? 

 

    

<한국의 식품 장인>  


 ‘식품 장인’이라, 조금은 생소한 개념이다. 책 소개 글을 보니 이들은 ‘바보’이며 ‘선구자’이자 ‘아티스트’이기도 하단다.  

갖가지 첨가물들을 섞은 공산품 음식들에 힘차게 도리질 치는 이들이라면, 이들의 정성스런 행보에 깊이 고개를 끄덕이게 되리라.  

감히 서민들은 사 먹을 수 없는 그들만의 명품 리스트는 아니길 바라며, <한국의 식품 장인>들을 찾아다닌 ‘행복이 가득한 집’ 기자들의 안목을 기대하며 추천~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09 20:47   댓글달기 | URL
체크완료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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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의 다방> 

 
 매일 하루에 한 잔씩 때로는 두 잔씩, 원두를 갈아 드립해서 마신다. 그날 기분에 따라, 커피 콩의 상태에 따라, 커피 맛이 기가 막히게 좋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블렌딩을 마시든, 과테말라를 마시든, 별 차이를 못 느낄 때도 많다.  

별다른 전환거리를 찾지 못해, ‘원두에서 내린 검은 물’을 생각 없이 마시고 있는지도. “어쩌면 나는 커피랑 잘 안 맞는지도 몰라.” 하는 생각이 슬슬 드는 이때 <한의사의 다방>이 눈에 들어왔다.나는 좀 더 내 몸을 프레쉬하게 일깨워줄 무언가를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타니아의 작은 집>

 집집마다 향기가 다르고, 꾸밈새가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르니, 다른 집에서는 어떻게 하고 사는지 보는 것, 그것도 곧 공부다. 

 ‘남의 집’ 구경은 늘 설레지 않은가? 

 

 독일인 어머니를 둔 일본인 주부의 이야기라니 얼마나 깔끔하고 야무지게 해놓고 살지 기대가 된다.

 

 

 <자투리천 손 바느질>

 할줄 아는 바느질이라고는 홈질, 시침질밖에 없지만.... 

늘 마음 한구석, 바느질에 대한 로망이 있다.  

미싱 없이도 실과 바늘과 천조각만으로 부담없이 뭔가를 해보고 싶은 나 같은 사람들에게 <자투리천 손 바느질>은 딱이 아닐까?  

자투리천이나 헌옷을 활용한다고 하니, 그 또한 맘에 든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47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 미션 수행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