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멘토] 딱 10분만 ...............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이야기

딱 10분만에는 5가지 이야기가 숨어 있다.
각 이야기마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숨어 있다.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 두근두근 ~~

 


["집이 낡고 비좁아서 그렇지, 주인 할머니가 우리 아들 밥 챙겨 주는 게 어디냐! 아빠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그럼, 그럼!".....본문중]
첫번째 이야기는 자라는 집이다.
싱글대디인 아빠와 지동이 그리고 집주인 할머니와의 이야기다.
돈 많이 벌어서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게 꿈은 아빠와 지동이이다. 하지만 매일 주인할머니 화분이나 깨먹고 혼나지만 화분을 계기로 친해졌다.
본문에서 인용한 이야기처럼 일하는 엄마로서 아이의 끼니가 가장 문제이다. 혹시나 밥은 못먹지는 않을까하는게 방학때 가장 큰 걱정이다.
그래서 누군가 아이의 밥만이라도 책임져 준다면 베리 땡큐 아주 감사하다.

["내가 알아서 10분씩 가져가니까 네가 할 일은 없어. 어쩌다 터무니 없이 시간이 부족할 때가 있을 거야. 아무리 서둘러도 10분씩 늦거나 눈 깜짝할 사이에 10분이 지나 버렸거나. 그럴땐 시간을 갚느라 그러거니까 너무 놀라지마. 정말 미안하다."...본문중]
두번째 이야기는 제목과 같은 딱 10분만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쉽게 쓸 수도 있지만 아쉬워할 때도 아주 많은 10분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 무원이는 매일 10분씩 시간을 저금을 했다.  시간 요정이 다른 곳에 그 10분을 써도 된다고 했는데
무원이는 어디에 시간을 썼을까?
현실에서도 있었으면 하는 이야기다. 매일 십분씩 저금을 해서 어디에 한꺼번에 쓴다면 어디에 쓸까 .... 괜시리 고민했다...

["언니는 내가 콩이 보는 걸 엄청 시러한다. 언니가 콩이를 보면서 빨리 강아지 꽁지를 까먹으면 좋겠다. 그러면 언니가 나한테 친절해질지도 모른다....본문중"]
세번째 이야기는 콩이 관찰일기다.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 수연이는 동생 지수를 싫어한다. 그래서 관찰일기의 주제인 콩을 심고 관찰하는데, 동생 지수가 보는것도 싫어한다. 이 둘이 친해질 수 있을까?

네번째 이야기는 짝짝이 축구화이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백건수가 뿅!이다.
다른 이야기들처럼 우리 주변에 비슷한 상황에 놓인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이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번정도는 상상해 볼만한 소재이다.
아 !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라며 좋아할 수도 있고,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의문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만약에 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라며 ..... 입장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10분만을 읽고 김양이가 쓴 독서록이다.

10분은 삶의 행복이라는 만화도 그렸다.
만화의 배경도 설명해 놓았다 : 하진이는 할 일이 많다.  그렇다보니 친구들과 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10분요정 덕문에 하루 10분이라는 시간이 있다라는 내용이다.

김양이의 놀시간이 부족한가? ..... 의문이 들었다.
놀시간을 많이 주고 싶은데....... 왠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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