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도록,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_소설 속 한 문장

 

 

 

 

 

 

  "칭찬은 강력한 정서적 약물과 같아서 적절한 용법과 용량, 알레르기 반응 등의 주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실수를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난에 대한 수용이다.
잘못에 대한 후회보다 중요한 것은 미안하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나를 향한 비난이 특정 실수에 국한되어 있을 경우, 처음의 격앙된 마음은 금세 가라앉는다.
그러나 일반화된 비난을 듣게 되면 마음 속 분노는 쉬이 사그라들지 않고 점점 커진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우리는 '나와 비슷한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한 개념을 넓혀 간다.
좋은 친구와 서로의 판단을 공유하는 것은 마치 사업을 함께 꾸려 나가는 것과 같다."

내면의 판단 장치에 귀를 기울이면서 필요에 따라 자신의 판단을 수정하는 것은 우리가 평생 동안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과제다.
우리의 판단을 끊임없이 점검하면서 수정하는 일은 때로 지치고 힘들지만 상당한 보상이 따르는 것은 물론 아주 신나는 일이기도 하다.
동시에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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