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에든버러 & 스코틀랜드 - 2018~2019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게, 『트래블로그 에든버러&스코틀랜드』

 

 

 

 

『하나, 책과 마주하다』 

 

M사에서 방영했던 [김민아의 프린지원더]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에든버러의 매력에 푹 빠진 적이 있었는데 책을 통해 에든버러와 스코틀랜드의 여행지 곳곳을 접해보니 더욱 더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었다.

 

트래블로그 시리즈의 장점은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모두가 알고있겠지만 영국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 4개의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럽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영국의 기후하면 떠오르는 건 '변덕스러움'인 것 같다. 책에도 역시나 에든버러와 스코틀랜드의 사계절 기후가 친절히 기재되어 있었다.

4, 5월인 봄은 온난하며 건조하지만 비와 안개가 자주 보인다고 한다. 6-8월인 여름은 선선한 편이긴해도 한여름 최고 기온이었다가 몇 시간 후에 스웨터를 꺼내입어야 할 정도로 비가 오는 변덕스러움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스코틀랜드의 날씨를 꼭 확인하고 옷을 챙겨가는 게 좋다고 한다. 9-11월인 가을은 스코틀랜드의 위도가 높아 의외로 꽤 춥다고 한다. 비가 오면 축축해지니 체감온도가 떨어질 수밖에. 12월-4월인 겨울은 엄청 추울 것 같지만 그렇다고 엄청 춥지는 않다고 한다. 오히려 북대서양 해류의 영향으로 겨울이 같은 위도의 다른 곳에 비해 온난한 편이라고 한다.

이렇게 ​스코틀랜드의 사계절부터 스코틀랜드 여행이 매력적인 이유까지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스코틀랜드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로는 민족, 언어, 역사, 인물부터 동, 식물까지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고 앞서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 책과 마찬가지로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에 대한 내용도 있다. 가장 중요한 에든버러 축제도!

에든버러 지도와 함께 교통편, 여행지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소도시까지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참고하기 좋다.

 

누구나 꼭 한 번 가고 싶은 여행지로 영국을 꼽을 정도로 영국의 도시 곳곳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다.

나도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로도, 책으로도, 원서로도 다 봤는데 조앤.k.롤링이 해리포터를 썼다는 카페에도 꼭 가보고싶다.
언젠가 스코틀랜드나 에든버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코틀랜드나 에든버러 여행을 곧 갈 예정이라면 트래블로그 시리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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