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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몬 1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동네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크리스티앙 자크라는 작가에 끌려서

람세스에 이어서 투탕카몬을 들게 되었다.

뭐, 투탕카몬의 저주, 투탕카몬의 미라

요런 말들을 많이 들어본 터에 택하기도 했지만.

 

투탕카몬이 살았던 그 시대의 이야기들을

크리스티앙 자크가 그의 필체로 멋지게 풀어내 주길 기대하고 읽었는데

어이없게도 1권이 끝나가는데도 투탕카몬은 나타나지 않았다-_-

이 책은 투탕카몬이 풍기는 알수없는 신비한 힘에 이끌린 고고학자들이

또는 발굴자, 도굴꾼들이 투탕카몬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것이다.

2권을 한참 읽었는데도 투탕카몬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많이 지루해져서 책을 거의 놓게 된 지경이다.

 

투탕카몬, 이 책을

겨울에 이집트로 가기 위한 하나의 여정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오늘 밤,

한번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읽어보아야겠다.

아무튼 거의 다 읽은 지금,

기대치에 못미쳐 못내 아쉬운 작품.

 

+ 들어보니 크리스티앙 자크가

삼류 소설 작가의 대열에 끼어있다고 하는데

작가가 어떻던 간에

내가 읽기 좋고 내가 감명을 깊게 받았다면

그 작품은 좋은 작품이 아닐까 싶다.

 

베스트 셀러니 스테디 셀러니 뭐니해서

작품을 판가르는 기준은 많은 듯 하지만

어쨌든, 난 독서를 한다는 그 자체로서도 중요한 거라 생각한다.^^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스타일과 서명, 그림과 시간, 그리고 눈멈
 세밀화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역사적인 통찰, 그리고

 모든 이들의 고민거리인 연인들의 사랑에 이르는 소재의 사용까지

 마음에 와닿은 작품

 

 

 태어나서 읽어본 그 어떤 작품보다도

 특이하고 흡입력있고 감동적이었다

 다소 충격적이지만 인간적이며 따뜻한 소설 :)

 

 번역자의 강의는 다소 황당하고 정신없지만

 그 사람의 스타일을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나올 정도로 재밌었다
 

 

" 사랑이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걸까요,

  아니면 바보들만 사랑에 빠지는 걸까요?"



 
 
 
번역은 글쓰기다 - 이제 번역가는 글쓰기로 말한다 
이종인 지음 / 즐거운상상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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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꿈꾸고 있는 사람으로서 독서에 대한 압박감과, 

번역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니 번역하는 실력 자체를 늘려야 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번역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익혀야 한다는 생각에 정신이 없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조금 차분해진 느낌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미래의 번역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넌지시 충고의 말을 건네는 식의 글으로 글이 전개가 된다. 

또한 글쓴이는 번역 사례들을 들어가며  '이런 번역은 실제로는 이렇게 하는 번역이다'라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영한/한영 번역을 꿈꾸는 이라면 번역에 대한 걱정들을 조금은 

날려버릴 수 있는 조언자 같은 책이다. 

 



 
 
 
여자 생활 백서 - 남자보다 짜릿한 여자 인생극복기 
안은영 지음 / 해냄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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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나는 지금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 든다면 주저없이 권할만한 책.  

 

하지만 이런 심심풀이 책에서 무언가 깊은 해답을 얻고자 한다면 비추.

책이 쓰인 목적은 따로 있다.

마음을 비우고 잡지 읽는 심정으로 읽으면 가슴으로 들어오는 책. 

  

많이 공감가던 부분은 화장에 대해 글쓴이가 논한 부분이다. 

나도 민낯으로 하고 다니길 좋아하는데 필자는 이에 대해 

민낯으로 해도 예쁘다면 상관이 없지만 어쨌든 민낯은 자신에 대해 신경을 덜 쓰고 

귀찮아하는 심정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부분을 읽고는 아무리 민낯이 편하고 화장이 귀찮더라도 눈화장 정도는 꼼꼼이 신경쓰고 

나가는 편이다. 

그러고보니 내게는 어느정도 도움이 된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는 비추.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책 + mp3 CD 1장 + 휴대용 소책자) - 듣기만 해도 말이 나오는, mp3 CD판 무작정 따라하기 일본어 4 
후지이 아사리 지음 / 길벗이지톡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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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껏 도전하기가 어려워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히라가나를 몰라도 시작할 수 있다는 말에 덜컥 책 사서 보고 있습니다. 

글보다 먼저 귀로 듣기가 터야 한다는 말에 매일같이 몇번씩 듣고 따라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귀가 어느정도 트인 다음에는 글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치 한글 익히는 것처럼 재밌고 좀더 실력이 늘어있을 내일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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