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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분재 - 10점
편집부 지음/삼호미디어

 

 초보자를 위한 분재 한번 읽어볼까..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은 잘 쓰여진 그리고 잘 절제된 책이다.
보통 부성이나 모성 등 가족애를 다루는 책들은 작정하고 독자를 울리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가시고시였다.
슬퍼서 울기는 했지만, 일부러 슬프게 감정을 짜내는 것 같아서 읽고 굉장히 찜찜했었다 

헌데, 신경숙의 이 소설은 담백하다.  

분명 소설을 읽다보면 눈시울이 시큰해지며 코끝을 찡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금새 돌아올 수 있기때문에 오히려 담담하게 소설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슬프지 않게 슬프게 만들고 생각에 잠길 수 있게 하는 재주를 가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한동안 연락이 뜸했던 엄마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신경숙의 소설. 

이 책을 읽고 나니 신경숙의 다른 소설에 관심이 간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김혜남의 전작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는 걸까?" 책을 읽고 그녀의 이 책도 집어들게 되었다.

그녀의 글은 가볍지만 재미있고 통찰력이 있다.

나는 과연 어린시절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었을까?
내 자아는 어디에서 성장을 멈췄을까를 한번쯤 반추하게 만든다.

빌려서 읽고 반납했지만..
사서 집에 놓고 싶은 책이다.

20대의 끝자락인 내가 재밌게 읽었지만
좀더 나이가 들어가는..
우리 엄마, 아빠 세대에게 추천해줘도 좋을 책 같다.

 
 
 
원형리필 책도장 
중국 OEM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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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가 너무 이쁘고 좋아요.. 배송이 좀 늦은게 아쉬웠지만 살만한 제품입니다.^


 
 
 

 괴짜 경제학.

기대하고 읽었었는데 경제학과는 정말 거리가 있는 책이다.
나는 경제학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줄줄 알았는데, 경제학과 전혀 상관없는 분야들에 대해서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은 책이다.
경제서와 수필의 중간쯤에 속한다.
나만의 별점 2개 반.

 

88만원 세대

대선과 맞물려 많이 회자된 책이다. 읽어보니 안 읽었으면 후회할뻔 했다. 한번도 세대간의 착취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었다. 아주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 경제상황의 문제점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책이다. 많이 회자되어 저 위의 사람들도 읽기를 희망하는 책이다.

 

달의 바다

화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책으로 기대심을 잔뜩 가지고 읽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본 소감은 so-so.
따뜻한 시선으로 등장인물들을 바라본다는데, 사실 그닥 감동도 따스함도 그렇다고 날카로움도 느끼지 못했다.
왜 이책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 나로서는 당췌 이해불가 -_-

 

집으로 가는길.

시에라리온의 내전으로 인해 소년병이 된 랩을 좋아하는 소년의 자전적인 이야기. 그렇게 잘 쓰여지고, 짜임새있게 쓰여진 글은 아니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개인적으로는 공포스럽거나 잔인한 기억도 처음뿐,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무뎌진다는 점이 너무 끔찍했다.  전쟁의 잔인함을 알리는 면에서는 이 책보다는 영화로 다뤘던 '블러드 다이아몬드'가 좀더 낫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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