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

불편한 자세로 자는 모모.

 

 

으응...?

오늘은 빨리 깼군.

 

 

비닐 소리를 들으며 고기 간식이 오길 기다리는 모모.

 

 

줄다리기 놀이를 좋아하는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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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7-27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더운 날에 자주 나들이 시켜야겠네요~

무지개모모 2013-07-27 20:29   좋아요 0 | URL
주인이 게을러서 산책을 안 시켜주고 있습니다ㅠㅠ
 

 

 

오늘은 자는 모습 찍을 수 있으려나...

 

 

오~ 좋아. 베란다 문 열고 가까이 왔는데도 자고 있다.

 

 

 

깔개로 쓰라고 옷을 넣어줬더니 먹다 남은 뼈를 싸놨네;

근데 웅크리고 있으니까 엄청 뚱뚱해 보인다. 거의 개돼지 수준인데;;

흉곽이 볼록 나온 특이체형이라...

 

 

깼냐? 그래도 오늘은 눈 감고 있는 사진 건졌다.

 

 

비멍사멍...

 

 

잠이 덜 깼는지 스르르 무너지는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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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3-07-26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모는 특히 눈이 크고 예뻐요.

무지개모모 2013-07-26 19:2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숲노래 2013-07-2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도 상자에서 놀기를 좋아하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종이상자라는 것도
나무에서 왔군요 @.@

무지개모모 2013-07-26 19:28   좋아요 0 | URL
개집을 사줄까 가족끼리 의논도 했지만
어머니께서 박스를 자주 바꿔주는 편이 더 위생적이라고 주장하셔서
계속 종이상자집에서 삽니다ㅎ
 

 

 

 

 

 

 

 

 

 

 

 

 

 

 

 

 

 

 

 

 

 

 

 

 

 

 

정화되는 느낌 ㅠㅠ

어렸을 때 만화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커서 봐도 그림이 예쁘다. 색감이 좋다.

더 좋은 건 이야기지만.

앤이 성장하면서 더불어 마릴라와 매튜도

앤에 대한 사랑으로 변화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서

양육이라는 게 위대하구나 라고 느꼈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별스럽게 말이 많아서

무안한 경우도 있었고 자책도 많이 했는데

앤을 보니 위안이 된다.

그래도 앤만큼 말이 많진 않았다;

기왕 떠들거 앤처럼 사랑스럽게 얘기했으면 좋았을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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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7-2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감을 맑게 보정해서 나왔다는 소리로군요.
음... 그러나 예전 판 디브이디를 다 갖추었으니......

텔레비전에 나온 영상을 앉힌 디브이디는 색감이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손으로 그린 그림이라서
느낌이 참 보드라우면서 곱더라구요..

무지개모모 2013-07-21 14:08   좋아요 0 | URL
오, TV 상영분을 가지고 계시군요=.=
저는 9년 전? 아마도 EBS에서 다시 보여주어서
그 때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지요~
 

일단 내가 책복이 좀 많고 + 내 심장이 말랑말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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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으로 가기 전에 근처 가게에서 점심으로 샤브샤브 먹었는데

게눈 감추듯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 아쉽다~;

샤브샤브는 고기와 채소를 최고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

 

 

아르누보 타로카드로 친숙한 그림이라서 특별히 새로운 느낌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전시회는 기대 이상이었다. 숨을 들이킬 정도로 아름다웠다.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과자 상자부터 온갖 광고 포스터까지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았던 무하는

시간이 흐르면서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는 인도주의자가 되었다.

사람이 많아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어쩔 수 없지.

두 시간쯤 관람한 것 같다. 만이천원이 아깝지 않다.

뽕을 빼려고 다 본 뒤 다시 거슬러 올라가서 훑어보기도 했다. ㅎ~

 

 

 

 

명화를 보여주는 스크린이 있다. 다른 전시회 맛보기인 것 같다.

 

 

 

루스티크에 갔다. 커피도 맛있었지만 저 딸기 생크림 조각케잌이...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었다; 하나도 안 느끼하고 살살 녹는다.

한스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폭풍 흡입해 버렸다.

 

 

 

집으로 돌아오니 기물함에 택배가 와 있다. 양키캔들+.+

 

 

아까 전시회 보고 사 온 노트. 봉투도 멋있다.

유선노트는 안 팔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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