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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7월 자기계발 주목신간 장마가 한창이네요. 언제 봄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더위도 강세를 보이는 7월입니다. 럭키 세븐이라고 하죠. 7월은 휴가철과 무더운 여름 때문에 책 읽기가 쉽지 않죠. 그러나 바로 이때가 남보다 한 발 더 앞서가는 달이죠. 그러나 7월의 자기계발 도서는 한 층 더 빛을 말하게 됩니다.  

 

1. 당신이 놓치고 있는 7가지 외모의 비밀 

                                            

통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헝가리에 이어 2번째 성형을 많이하는 '성형 공화국'이다. 왜? 성형을 하는 것일가? 잘보이기 위해서일 것이다. 성형을 통해 주름도 없애 젊어 보이려하고, 점이나 뛰어나온 광대뼈를 부드럽게하여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알고 있는가. 얼굴은 단지 마음의 표현일 뿐이라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외모의 비밀을 공개한다. 

 

 

 

 

2. 하바드 인텔리전스 

성공하는 사람들은 왜 성공하는 것일까? 누구나 성공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잘되지 않는다. 이 책은 하버드 졸업생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 100명을 추적하여 인터뷰와 10년의 장기 연구를 통해 그들의 성공 원리 10가지를 추려 내었다. 어찌보면 너무 평범해 보이는 원리지만 단순함이 성공의 지름길을 입증해 보였다. 

 

 

 

 

 

 

 

 

3. 중년에 쓰는 한 권의 책  

왜 책을 내야할까? 먼저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또한 자신의 중요한 스펙이 된다. 책은 내기 쉽다. 문제는 팔리느냐 팔리지 않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사람은 책내기를 두려워한다. 너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외로 쉽다. 글쓰기는 말보다 더 깊에 조리있게 생각을 정리한다. 글을 통해 생각이 싶어지고 생가지 못한 수많은 것들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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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로마올림픽

69명 중 무명의 흑인 주자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Abebe Bikila)'

 

1등을 들어오는 비킬라

 

그는 평범한 에디오피아의 목동이었다.

그러나 식민지의 억울한 삶을 달리기로 승화한 성공자가 되었다.

 

에디오피아의 황제 Haile Selassie I

 그는 비킬라에게 멋진 승용차를 선물해 주었다.

그러나 그 선물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를 당하고 말았다.

 

황제에게 상을 수여받고 있는 아베베 비킬라

 

 

2시간 15분 16초로 아프리카인 최초로 마라톤 우승을 한다. 그 후 4년 뒤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그는다시 2시간 12분 11초로 종전 기록을 3분을 앞당기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자들이 물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놀라운 기록으로 우승할수 있습니까? 그는 담담하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다만, 달릴 뿐이다." 그러다가 그 다음 멕시코 올림픽에서 경기 도중 다리 골절로 포기하고 만다.

 

그러다가 다시 그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비운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다리는 더 이상 달릴 수 없지만 나에겐 두 팔이 있다"

스토크 맨드빌 휠체어 게임에서 양궁 선수로 출전하였다. 노르웨이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다.

 

그리고 73년 다시 한번의 교통사고로 41세의 젊은 나이로 그만 요절하고 만다.

 

오늘 그를 생각하다 다시한번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난 아직 두 다리뿐 아니라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오늘 그를 생각하다 다시한번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난 아직 두 다리뿐 아니라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그는 지금 성 요셉 공동묘지에 묻혀있다.

그의 비문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영웅 여기에 묻혀 있다.

대위 아베베 비킬라

1933년 자토 데브레 비르한에서 출생

1973년 아디스아바바에서 사망

올림픽 마라톤 2회 우승자

1960년 로마

1964년 도쿄

그의 업적은 전 세계 스포츠정신의 귀감이 되다."

 

 

비킬라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있습니다.

기사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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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이라는 검색어를 통해 보면 재미난 몇가지를 된다. 먼저 오래되었다는 것, 감동적이라는 것, 한국적 정서와 맞다는 것 등이다.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추억의 댄스.. 는? 마이클 잭슨이다.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팝 40곡, 역시 오래된 추억의 산물이 많다.

 

 

 

 

  

한국인 가장 사랑하는 명시 100선... 

 

 

 

 

 

그 외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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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되는 일만 시간의 법칙 

천재가 되는 일만 시간의 법칙 천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사람들은 천재를 보통 태어날 때부터 천성적인 존재로 알고 있다. 한 번 들으면 모두 기억해 내고, 수백단위의 숫자도 기억하고, 음악도 한 번만 듣고 악보로 그려내는 그런 사람들이다. 보통 사람들이 근접할 수 없는 비상한 머리를 가진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평범하지 않는 비범한 특별한 사람들이 된 것이다. 말콜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일만 시간의 법칙'을 내놓았다. 일만 시간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 동안을 꾸준히 해야하는 적지 않은 시간이다. 이렇게 십년 동안을 보내면 한 분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다. 모두가 동일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한 수순까지는 도달하게 된다. 

  

 

 

 

 

 

 

 19세기에 스페인이 낳은 최고의 바이올린스트인 '사라사테Pablo de Sarasate'는 자신을 천재라고 극찬한 신문을 보고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지난 37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14시간씩 연습한 나에게 '천재'라니......" 사라사타에 업적은 다음사이트를 참고하라. 

사람들은 결과로 드러난 위대한 업적이나 탁월한 솜씨만을 보고 그들을 천재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나의 엄청난 수고'를 알아주지 못한다고 서원해한다. 이것은 마치 백조가 우아하게 물 위를 떠다니는 모습은 보지만 물 아래의 발이 힘들이 휘젓는 모습은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자 다음으로 음악의 천재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이야기로 넘어가 보자. 영화 <아마데우스> 속에서 음악 천재로 그려지는 모짜르트를 들어보자. 당시 최고의 궁중음악가로 칭송받던 살리에리가 모짜르트의 음악을 마주한 뒤, 자신의 아무리 노력해도 모짜르트의 천재성을 넘어설 수는 없으리라는 좌절감에 그를 미워하고 질투하다가 독살하려 하는 이야기이다. 영화로서의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있으나, 실제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극중에서는 살리에리가 모짜르트를 시기했다고 하지만 당시에는 모짜르트보다 살리에리가 훨씬 더 높은 평가가 받고 있었다. 또한 모짜르트가 바이런의 싯구처럼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천재로 판명되었고, 음악을 엄청나게 잘 연주할 수 있었고, 희대의 명곡을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인 레오폴트는 당시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교육자 중 한 사람이었으며, 잘츠부르트 대주교의 궁정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었 다. 레오폴트는 어려서 부터 음악을 가르쳤고, 모차르트에게 음악적 재능이 있음을 보고 파아노와 바이올린을 가르치며 작곡도 시켰다. 그 후 모차르트 가족은 유럽의 여러나라를 여행하게 되었으며 유명한 음악가들을 만난다. 특히 1764-5년에는 런던에서 요한 크르스티안 바하를 만나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모차르트는 영감을 받으면 단 번에 대곡을 만들어 냈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그는 신중하고 노력하는 작곡가였으며, 그의 음악적 지식과 기법은 이전 시대의 음악을 연구하고 공부한 결과였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당대에 내려오는 많은 작품들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많은 시간을 쏟아 부었다. 그래서 한쪽에서 모차르트를 표절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즉 음악의 천재라고 알려진 모차르트의 업적은 그가 가진 음악적 재능에 평범한 사람이 따라 올 수 없는 비범한 노력을 한 결과이다.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탤런트 코드]라는 책의 저자인 자기계발 전문가인 대니얼 코일은 동서양의 고금을 통틀어 탁월한 두각을 드러낸 인물들을 연구한 뒤 '반복된 훈련과 시간 투자의 결과'라고 결론 지었다. 대니얼 코일의 연구 결과를 좀더 들여다보자.  

"우리가 어떤한 정보, 지식 등을 반복해서 학습하고 기술, 작업 등의 수행을 연습할 경우, 그 행위가 올리고덴드라이트라는 뇌세포를 자극하게 된다고 한다. 바로 이 올리고덴드라이트가 미엘린이라고 하는 신경절연물질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두껍고 튼튼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여, 결국 학습하거나 연습하고자 했던 그 일을 더 잘하게 되는 반복적인 '순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토요일4시간]이라는 책을 쓴 신인철씨의 이야기로 넘어가 보자. 토요일 4시간을 통해 하나의 전문가적 능력을 갖추게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일주일에 4시간씩 투자하면 1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최고는 아니지만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한다. 바로 '반복'과 '재미'다. 둘은 불가분의 관계로 재미있으니 자주 하게 되어 결국 거의 '전문가 수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앞서 말했던 아인슈타인도, 앤 공주나 알베르 왕자도 천재라서, 아니면 왕족의 피를 타고나서 자기 전문분야 외의 다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 것이 아니다. 하다 보니 조금씩 재미를 느끼고, 계속 반복하다보니 발전하고 익숙해지는 것이 눈에 띄게 느껴지고, 여기에 수백 수천 시간 이상의 피땀 어린 투자를 하고 끝없이 연습함으로써 만들어낸 자신의 또 다른 특기, 또 하나의 삶이었던 것이다."

 그럼 왜 4시간인가? 몰입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은 한 시간이다. 그러나 몰입한 상태에서 그만두면 효과가 없어진다. 그래서 몰입하여 4시간을 연속으로 하면 시너지 효과에 의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 이제 생각해보자. 일만 시간이란 결국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에 능통하게 되는 훈련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점점 잘하게 되는 것이다. 물이 광야를 지날 때 아무 곳이나 지나지 않는다. 낮은 곳을 따르 흐른다.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중력의 법칙을 따르는 물은 정확하게 찾아간다. 그리고 뒷따라 오는 물줄기가 계속하여 흐르면 깊이 패이게 되고 결국 거대한 강이 탄생하게 된다.  

이것은 단순한 강의 역사만을 말하지 않는다. 생각에는 길이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생각이 길이 있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대인공포증을 가졌다고 생각해보자. 그는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한다. 왜일까?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면 전에 크게 어려움을 당했거나 부끄러움을 당한 기억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 다시 그런 상황 속에 나가기를 두려워한다. 생각이 굳어진 것이다. 태국의 코끼리 효과도 이와 동일하다. 어린 때부터 쇠줄에 매어놓은 코끼리는 자라나 그것을 끊을 힘이 생겨도 끊지 못한다. 생각의 습관이 뇌 속에 깊이 패인 것이다. 몸도, 생각도 습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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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달만에 45등에서 1등한 영어 공부 비법은!

-혁명적 영어학습법, 방법이 궁금하다. 

내가 이 공부법을 접하게 된 것은 불과 두어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전혀 모르는 사실이 아니라 이미 알고 었던 것들이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공부방법이었다. 그러나 내 스스로 한달가까이 체험을 해보고, 여러 사람들의 체험으로 이미 검증되었기 때문에 이번차에 정리를 해보기로 한 것이다. 두 달만에 내신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석달 영어 공부하여 뒤에서 2등하더 아이가 1등 아니면 5등 안에 들기도 했다. 믿어지지 않지만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종종 일어난 것이다. 그것이 정말 가능할까 라고 의심해 볼 만하지만 정말 그렇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실제 증인들이 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그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1999년 7월 19일 초판 1쇄를 발행하여  석달이 채 되지 않은 그해 10월 9일 6쇄를 발행했다. 1쇄에 몇권을 찍어내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의 발행부수라면  초베스트 셀러이다. 이 책이 나온지 벌써 12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새로운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내가 정찬용씨의 영어공부 하지말라는 책을 십년 만에 다시 펼쳐든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한 달전 고려대 교수이며 고등학교 고과서 집필진인 어도선교수의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영어공부에 대한 기존 학습방법을 비판하고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소개하는 장이었다. 결론은 '다독프로그램'이라는 방법인데 쉬운 동화책을 영어원서로 소리내어 읽는 것이다. 그러면 영어에 대한 원리를 스스로 깨치고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문법체계가 생겨난다는 것이다. 원서를 고를 때는 정보습득 용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동화 등을 권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는 영어로 배워야 한다는 점과 그것을 읽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 주 또 한권의 책을 구입했다. 영어공부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들어 보았을 책인데 제목은 [큰소리 영어학습법]으로 영어공부는 쉬운 영어원서를 큰소리로 읽는 것이다. 하루에 세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빠르면 6개월 정도면 말문이 트이고 뇌속에 영문법이 체계를 잡는다고 말한다. 이 분도 자신의 자녀들을 '큰소리 학습법'을 통해 검증해 보였기 때문에 의심할 것은 아닌 듯하다. 

 

 

 

 

 

 

 

 

 

 

 

 

 

'큰소리 영어 학습법'의 일부이다.
"취직을 한 나는 일어를 해야 했다. 동료들은 학원을 다니며 일어를 배웠지만 내 판단으로는  일본어 학원의 진도가 너무 느렸다. 무작정 일본어 책과 듣기를 테이프를 사서 하루에 서너 시간씩 문법을 무시하고 3개월 가량을 큰소리로 읽고 듣기에만 집중했다. 그랬더니 일본어 학원에 1년 반 정도 다닌 직원들만큼 일본어를 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다."(15쪽)

곽세운씨는 '큰소리 학습법'이 근거 없는 자신만의 경험담이 아니라 이미 미국에서 연구한 검증된 학습법임을 제시한다.
"이렇게 단기간에 반복적인 읽기를 통해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방법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이 단기간에 통역병을 양성하던 프로그램인 ASTP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실제 이 방법은 3개월 안에 효과를 보았으며 1950년대에는 '청각구도교수법'으로 발전해 획기적인 이론으로 인정받았다"(15-16쪽)

심지어 그는 두 달 만에 영어공인점수를 얻기 위해 영어 성경을 목이 쉬도록 읽음으로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자신의 세 자녀들이  자신의 '큰소리 영어학습법'으로 공부해 큰 아들은 미국 코널대학교를 4.0 만점에 4.0으로 다니고 있다고 말한다.(16쪽)

정말 흥미롭지 않는가. 개인적으로 나도 영어를 30년을 했지만 간단한 영어회화도 못한다. 영문장을 놓고 해석은 할 수 있지만 입밖으로 나오지는 않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 뭔가 잘못된 학습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나와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한둘이 아니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다시 '영어공부 하지말라'로 돌아가 보자. 정찬용씨는 자신의 공부법을 다섯단계로 분류한다. 
첫단계가 끝나면 귀가 뚫리고, 두번째 단계까 끝나면 어법을 깨치고, 세번째 단계를 극복하면 그 언어를 하고 싶어하고, 네번째 단계를 마치면 그 언어로 씌여진 책은 사전없이 읽게되고 다섯번째 단계까 다 마치면 그 나라의 문화까지도 상당부분 이해하는 고듭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28쪽)


1단계
자기 영어 수준에 맞는 카세를 테이프를 한 개(한 질이 아니다) 구입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듣는다. 일주일에 6일동안 듣고 하루는 푹 쉰다. 구입한 테이프는 모든 내용이 완전히 들리 때까지 계속한다.(32쪽)

2단계
두번째는 받아쓰기다. 한 문장씩 쓰면서 테이프 전체를 그렇게 한다. 이 과정을 계속하며 완성될 때까지 반복한다. 모르는 단어를 한글로 쓰면 된다. 
받아쓰기가 끝나면 스펠이 맞는지 영영사전으로 확인한다. 그런 후 완성한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내어 읽는다. 모든 문장이 입에 완전히 익었다는 느낌이 들면 끝낸다. 일중일에 하루는 영어와 완전히 담을 쌓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3.4번째 방법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큰 소리'와 '처음부터 끝까지'이다. 큰소리로 읽어야 하는 것은 우선 자기 귀에 자기 목소리가 영어를 말하는 것을 익숙하게 해서 나중에 자기가 말하고 그 영어 소리에 놀라는 일을 없애기 위함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제끼는 것은 긴 숨으로 영어를 말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마치 '성대묘사' 훈련을 하듯 하면 가장 좋다."

3단계
단어찾기 예문이 많은 영영사전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법으로 찾는다. 찾은 단어를 큰소리 읽어 본다.

"세번째 단계가 완성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사전을 찾을 필요성을 느끼지 않게 된다.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어휘의 쓰임새도 잘 알고 있으므로, 문장 구성력과 구사력마저 터득하게 되는 셈이다. 결국 영영사전으로 어휘를 알게되면 저절로 영문을 깨우치게 된다."(116쪽)

4단계
이젠 듣기를 넘어 듣기와 보기가 결합된 비디오로 넘어간다. 
먼저 비디오 하나를 구입한다. 이어폰을 끼고 매일 한 번씩 본다. Listening이 완벽해지면, 받아쓰기를 하고 낭독한다.그리고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고 낭독한다.


5단계
먼저 오리지널 영자신문을 구입한다. 미국발행본을 사야 한다. 사회면부터 짧은기사를 하나 골라 큰소리로 낭독한다. 뉴스 앵커라는 기분으로 한다. 안보고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기사를 보지 말고 누군가에게 사건을 얘기해준다는 기분으로 연기하듯 읊는다. 

다섯단계가 끝났다. 그런데 자세일 들여다보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큰소리로 읽기, 또는 말하기'다. 


할 말이 많지만 하나 만 더 추가해 본다. 서울대 수석 졸업한 김동환 전도사의 [다니엘 학습법]이다. 이제 목사가 되어 새로운 교육법을 계발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 책에 나오는 일부분이다.
"한 달 동안 중학교 3학년 영어본문을 전부 다 외우라고 했습니다. 영어를 옷 읽으니까 한그로 받아 적고 따라 일게 하는 식으로 통째로 외우라고 했습니다. 연습문제도 그대로 외우고 답까지 외우라고 했습니다. ...... 중학교 내내 20점을 받던 아이가 94점을 받았으니 경사가 난 것이죠."(다니엘 학습법 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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