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핑계대는 이유는!

사람들은 핑계대며 살아간다. 핑계를 자기변명이라고 말한다. 어떤 면에서 자신의 실패를 보상받고 싶어하는 심정이다. 자신는 실패의 주동자?가 아니고 피해자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자신에게 책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핑계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지금 궁지에 몰려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핑계는 자신 속의 내면의 두려움에 대한 방어기제의 발동이다. 누군가가 자신을 공격하려 할 때 우리는 핑계함으로 그 공경을 떠 넘기려 하는 것이다. 구약성경에 보면 사람들이 선악과를 먹고 난 후 가장 큰 변화를 자신의 책임을 회패하고 다른 존재에게 자신의 잘못을 떠 넘기는 것이었다. 아담은 이브에게, 이브는 뱀에게 잘못을 전가시켰다. 이렇게 해서 생긴 것이 '탓'이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잘나면 내탓, 못나면 조상탓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렇듯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은 켤코 자신의 책임으로 받고 싶지 않는 것이다.


네 권의 책을 추려 보았다. 앞의 두권은 가볍게, 그저 불평 없이 살아보려는 인간적인 노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머지 두 권은 사회학적 불평등을 치밀하게 사색하고 추적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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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란트는 6000 데나리온
유대시골사회 4인가족 일년 최저생계비는 약300 데나리온이었고,  

마태복음 20장에 나오는 포도원 품꾼의 비유에선 하루 노동자의 품삯은 한 데나리온이다. 그럼 앗사리온은 한 데나리온의 1/16의 가치이다. 일당을 십만원으로 잡으면 6천원 정도이고 5만원이면 3천원 정도입니다. 당시는 노농의 가치가 적기 때문에 하루 5만원으로 잡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참새 두마리의 가격은 3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누가복음 12장에서는 참새 다섯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린다고 풀었습니다. 

 참조: 그리스도교의 사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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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두란노에서 출간한 기독교 고전 시리즈입니다. 교부신학으로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고전들을 출간했습니다.   

초대교회 교부신학 

 초대교부신학의 특징은 이단으로부터의 교회보호와 변증에 많이 치우져 있다. 로마의 핍박으로부터의 변증과 진리를 변증한다.

 

 

 

 

 

  

 

 

  

 

 

 

 

 

 

 중세교회신학의 특징은 스콜라철학의 영항을 크게 받아, 사변적이고 이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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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안 읽고 리뷰를 써?! 리뷰, 말그대로 해석하면 다시 본다는 뜻이지만 책을 읽고 자신의 관점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리뷰의 가장 기본원칙은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어야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을 하든지 말든지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수많은 리뷰들이 책을 읽고 할 수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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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를 입으면 강해진다. 스파이더맨도 슈퍼맨도 심지어 가츠의 쿠루노도...... 슈퍼맨은 왜 슈트를 입는 것일까? 슈트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결코 믿으려 하지 않으니 말이다.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나를 그를 위해 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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