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독서계획


어느새 멀어진 알라딘.. 이래저래 삶은 흘러가고. 서재의 달인이 발표되었다. 수년 전부터 난 알라딘에 몰입하지 못했고, 글도거의 쓰지 못했다. 나의 자리는 누군가에 돌아갔고, 새로운 터를 닦은 이는 서재의 달인을 달았다. 역사는 이렇게 흘러 가는 가보다. 


올해 독서계획을 세웠다. 가장 먼저 고민할 주제는 전에 시도하다 만 화이트 헤드의 과정철학을 조금 이해하고 싶다는 것. 일단 세권의 책을 추렸다. <관념의 모험>은 꼭 읽을 생각이다.



화이트 헤드

















구한말에 대한 이해


개혁파는 왜 친일파가 되었을까? 임정에 있던 이승만은 왜 친일파?와 손을 잡았고, 미군정의 앞잡이가 되었을까? 구한말은 아직 낯선 시대다. 교과서에서 배운 것으로 다 이해할 수는 없지 않는가. 몇 개를 골랐는데 읽을 자료가 너무 많다. 그래서 고맙다. 기회가 된다면 올해 안에 구한말 관련 책을 20권 정도는 읽고 싶다. 


















































코로나 그리고 그 이후


코로나 사이언스는 읽고 싶다. 결국 면역이다. 코로나 이후 투자와 금융, 경제에 대한 책도 함께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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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되는 법


수년 전에 박사를 마친 한 분의 이야기,


이럴 거면 집에서 그냥 책이나 읽을걸.


물론 그 말의 진의는 다른 곳에 있었지만, 그분의 표피적 언어는 박사학위는 곧 책 읽는 습관 또는 한 분야의 책을 지독하게 파고드는 것쯤으로 이야기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다시 올리브라는 소설이 보여 올리브로 검색하니 다양한 책들이 보인다. 올리브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거나, 올리브기를 또는 올리브 나무 등의 올리브 자체를 다룬 책들이다.
















올리브가 좋다는 것은 다 안다. 하지만 올리브 먹기가 그리 쉬운 건 아니다. 항산화제로 기능이 탁월한 올리브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런 탓에 올리브에 대한 부정적 단어는 없다. 올리브는 일단 좋다. 섭취나 거절이냐, 맛이 있느냐 없느냐는 다음 문제다.

















이렇게 보면 전문가가 된다는 말은 결국 잡스러운 수만 가지 지식을 종합하고 평가하고 정리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오늘 그냥 그런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간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Elizabeth Strout)

그런데 말이지... 가끔 너무 젊은 사진을 올리면... 30대인줄 알았다... 할머니인 것이 들통다면.... 물론 독자의 몫이긴 하지만.


책 소개를 읽다 사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치민다. 일단 이사는 가고. 철들지 않는 노년이란... 하여튼 이 분 굉장히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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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인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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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쿡(Stephen L. Cook)


묵시문학의 대가이다.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예일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추득했다. 유니언 신학대학원과 버지니아 신학대학원에 재직중이다. 


그의 핵심 논지는 <예언과 묵시>에 담겨있다. 그는 박탁이론을 비판하고 사회학적 관점에서 천년왕국을 설명한다. 천국 왕국은 일부 주변부 무리가 있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때로는 중심부에서 천년왕국 운동이 일어났고, 새로운 변혁을 주도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해는 그의 <묵시문학>에서 신약에 나타난 묵시운동을 살핀다. 



































쿡은 이사야와 에스겔을 원묵시로 이해하며 집중 조명한다. 아직 번역되지 않은 그의 책들은 구약묵시와 제2성전기 묵시운동을 이해하는 중요한 도서들이다. 

















블로그도 운영한다.

http://biblische.blogspot.com/

최신의 유익한 글도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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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읽기 듣기 보기 속도

기억 욕구 갈망

결과 성취 수단 성공 





독서의 키워드로 책으면 이런 책이 나온다. 

먼저, <공부 완성 독서법>

성적을 위한 독서법이다. 가장 실용적 독서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큐빅리딩>은 일종의 다 관점에서 독서를 활용하는 방삭이다. 결국 실용성이다. 


<독서인>은 뭘까? 창간 독서인이란다. 그럼 이번 첫 책인가? 그렇구나.. 모두가 책을 읽는다. 






















헬라 철학을 배울 때.. 철학은 배부른 자들의 농담 따먹기라 했다. 요즘 말로 하루에 14시간 알바하면서 책은 읽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생존독서란 말도 있지 않는가. 살기 위해서 읽고, 읽기 위해서 산다.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활자중독자에게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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