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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성경 공부


공병호씨가 기독교 서적을 출간했다. 놀랍다. 그가 언제 교회를 다녔던가? 하여튼 그의 책 쓰는 속도는 광속이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소위 말하는 기독론인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이고 4월에는 신론에 해당하는 <공병호가 만난 하나님> 가장 첫책은 올 1월에 출간한 <공병호의 성경공부>다. 역시 대단한 분이다. 깊이는... 글쎄. 그럼에도 명료하고 분명하게 써내려간다. 일단은 환영이다.  종이책과 더불어 이북도 함께 내 놓았다. 공병호씨의 책은 이북으로 봐도 무난하지 않을까. 





















 
 
 

소요리 문답 만화로 읽다.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  책은 남을 위한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다. 이 책이 그것을 확연히 드러내준다. 그동안 교리가 어려웠다면 이 책을 추천하다. 읽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읽기만 해도 이해된다. 









 

 

 

 

 


 

 

 

 

 


 


 

만화가 김우영의 <만화 소유리문답>이다. 이 책도 그냥 읽으면 된다. 너무 가벼워서 싫다고 절대 그러지 않을 걸. 수월하게 읽히지만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 33회 

예수는 누구인가?


내일은 종려주일이다. 예수가 마지막 공생애를 마치고 남은 일주일을 보내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날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환영하기 위해 종려잎을 꺽어 환영했다하면 종려 주일로 부른다. 예수에대한 논쟁이 뜨겁다. 알고보명 케케묵은 논쟁이지만 늘 뜨겁게 느껴지는 것은 그만큼 예수가 역사의 화두요 모든 종교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고전적인 예수는 구원자. 구세주. 하나님. 신앙의 대상이다. 따라야할 삶의 모범이기도 하다. 가장 보수적인 목사로서 고 옥한흠 목사의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한국 개신교회가 믿고 추구하는 예수를 만날 수 있다. 역시 동일한 개신교 목사로서의 보수적 관점을 지행하는 조정민 목사의 <Why Jesus>도 함께 보면 좋다. 미국의 저명한 복음주의 목사인 스풀라울의 <예수는 누구인가?>와 존 오트버그의 <예수는 누구인가?> 도 전형적인 개신교 보수주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한결같은 특징은 예수는 신인 동시에 하나님이다. 구원자로서 예수는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었다. 철저하게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관점이다. 여기에 토를 달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근래에 들어와 예수의 상이 바뀌고 있다. 여전히 보수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후광이 사라진 것이 특징이다. 즉 멀리서 사람의 예배만을 받으시는 근엄한 예수가 아닌 인간의 친구이며 상담자이며 함께 하는 공동체로서 안의 예수다. 그레고리의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이미 많은 이들이 읽은 책이다. 예수와 함께 식사하면서 자신의 고민과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풀어 나간다. <예수님의 차려주신 밥상>은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말하고 있다. 폴 영의 <오두막>은 내재하시는 하나님과의 대화다. 그리고리의 책이 코믹하다면 영의 책은 진지하고 깊다. 자신의 딸이 죽어간 오두막에서 버림받은 딸에 대한 원한이 신에게 미친다. 결국 대화를 통해 풀어간다. 멀리서 구경하는 신이 아닌 함께하는 친구가 되었다. 

















예수는 점더 나아간다. 행명적이며 정치적 예수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십자가는 원래 정치범 처단 방법이다. 유대인들은 예수가 로마를 거역한다고 빌라도에게 고발했다. 빌라도는 풀어 주고 싶었지만 황제에게 반역한 예수를 그대로 둘 수는 없었다. 젤롯은 초대교회 당시 혁명적 사상을 추구했던 유대인 분파이며 '젤롯당'으로 불렸다. 예수의 제자였던 요한이 그 당인 것으로 추측된다. 김규향의 <예수전>은 인간 예수로서의 면이 크게 부각된다. <예수 이야기>는 어떤가? 조반니 파파니 역시 예수를 정치적 혁명가로 규정한다. 정치적 예수는 예수의 제자들이 생각했던 예수상이다.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자 포기하고 도망가 버렸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다행이다. 더큰 문제는 다음의 책들이다.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는 경이로운 판매부수를 가지고 있다. 잃어버린 성배를 찾아 떠나는 고전적 판타지다. 그러나 예수에대한 이야기로 둔갑하면서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예수가 결혼했고, 자녀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아직도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얼마 전 예수의 아내가 있었다는 콥트어 문서가 발견되면서 다시 예수 논쟁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영지주의자들로 신은 육체를 입을 수 없다고 믿으며, 예수는 단지 사람일 뿐이라고 깍아 내리든지, 육체를 입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십여년 전에 발견된 <유다복음>은 더 가관이다. 유다는 예수의 죽음을 자신의 공으로 돌린다. 즉 자신이 예수를 팔지 않았다면 속죄제물이 되지 못했을 것이고, 결국 구원을 성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지주의 영향을 받은 유다복음은 구원의 축을 예수에게서 자신-유다에게로 돌려 놓는다. 
















김기현 목사는 <가룟 유다 딜레마>를 통해 유다복음의 실체를 밝힌다음, 우리 안에도 유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러 준다. 발터 옌스의 <유다의 재판>은 유다복음과 같은 맥락에서 전개 된다. 재판의 형식을 빌어 논증한다. 결국 예수의 공은 유다에게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신학적으로 우승꽝 스러운 주장들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매력적인 주장이다. 특히 <유다복음>은 예수가 유다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난다. 예수가 유다에게 '네가 나를 팔아야 내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 그러니 너는 구원이 수단이다'는 식이다. 일리가 있는 말인듯 하지만, 보수적 개신교 안에서도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으로 들린다. 결국 유다는 우리 안에 꽈리를 틀고 있는 신이 되려는 욕망이다. 

















초대교회 때부터 시작하여 꺼지지 않는 유다와 예수 논쟁은 예수에 대한 부정이 아닐 것이다. 타락한 기독교에 대한 세상의 반감이며, 진정한 예수의 삶을 살지 못하는 미숙한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회초리다. 교회는 새겨 들어야 한다. 예수는 누구를 위하여 살았고,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를.




 
 
조약돌 2014-10-24 10:39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예수는 누구인가?

구약의 여호와는 성부인가? 성자인가?

http://cafe.daum.net/01191j/JAG5/66



죽어야 사는 성령의 법

나는 날마다 죽노라

http://cafe.daum.net/01191j/JAG5/65
 

벌써 매일성경이 나왔다.


온 가족이 함께 매일성경으로 큐티합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네요. 

재미난 사실 하나. 아이들과 함께 큐티하니 소통이 됩니다.






 
 
 

사순절에 읽으면 좋은 책들


사순절이이다. 기독교인들에게 사순절이 어떤 의미일까? 예수의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고 몸으로 살아가려시는 최소한의 몸부림은 아닐까?


 첫잭으로 톰라이트의 책을 권한다. 마태복음을 본문으로 조용히 사순절을 목상하도록 배려했다.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역시 고난 주간에 읽으면 좋을 책이다.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는 십자가 가지는 신학적 의미를 깊이 파헤친다. 마지막으로 로이드 존스의 <십가자>는 십자가에 대한 성경적 해석으로 가장 탁월한 책이다. 


















절판된 책이지만 고난에 대한 묵상집으로 크룸마허의 <고난받는 그리스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어떤 형제에게 이 책을 권했다. 며칠 뒤에 하는 말이 '너무 지루하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나는 많이 놀랐다. 이렇게 탁월한 책을 지루하다고 생각하디니. 누구나 같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던 책이다. 이 책은 빨리 읽을 수 없는 책이다. 하루 하루 조금씩 씹어 먹어야 한다. 소처럼 되새기면 더 좋은 책이다. 그렇지 않는가. 하루에 많은 양을 먹으면 배탈이 나듯 영의 양식도 한꺼 번에 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존 폭스의 <순교자 열전>도 읽으면 좋다. 존 폭스는 종교개혁 당시 특이한 위치를 점유한다. 메리 여왕 시절의 핍박을 피해 대력으로 넘어가 개혁주의자들과 교제를 나눈다. 


존 낙스가 메리 여왕에 대하여 물리적인 힘을 가했다면, 폭스는 학자다움을 견지하며 박애와 긍휼을 중요시 했다. 그는 <순교자 열전>을 통해 물리적 힘으로 종교를 핍박하고 억압하는 것의 위험과 어리석음을 고발한다. 


이 후 <순교자 열전>은 존 번역의 <천로역정>과 더불어 모든 집에 의무적으로 배치되는 교과서가 되었다. 아쉽게도 현대는 존 폭스의 책이 등한시 되고 있다. 


이번에 포이에마에서 열심을 하대 폭스의 순교사를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다시 펴내었다. 사순절을 보면서 신앙의 본을 배우려면 이 책의 순교자들을 읽기를 바란다. 존 폭스의 순교사는 일부의 편집자들이 중요한 사화를 추려 출간한 책이 몇 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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